[더테크 뉴스] 듀얼 마이너스(Dual miners)가 가상화폐 업계를 대상으로 3가지 채굴 장비를 공식 출시했다. 듀얼 마이너스는 가상화폐 채굴 업계의 숙련된 높은 전문가를 중심으로 ASIC 칩 기술을 사용해 사용 편의성을 위해 사전 구성된 3가지 솔루션을 개발했다고 12일 밝혔다. DualPro, DualPro Max 및 가장 최신 제품인 DualPremium은 현재 회사에서 제공하는 제품군으로, 선택한 블록체인의 수익성 있는 운영을 지원한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듀얼 마이너(Dual Miner) 팀은 업계 내 숙련된 전문가들로 구성돼 있다. 듀얼 마이너스(Dual Miners)는 런던에 본사를 둔 칩 설계 및 제조 기업으로 핀란드, 한국 및 호주에 사무실을 두고 있다. 블록체인 기술 및 기술적인 설계에 대한 심층적인 이해를 보유한 다양한 팀으로 구성돼 있다. 소비자에게 가상화폐 지갑 개발 서비스 외에도 CPU (그래픽 처리 장치)를 제공하며 3개 대륙에 지사를 두고 있다. 듀얼 마이너스(Dual Miners)는 시장 내 광범위한 경험을 통해 블록체인 업계에서 탄탄한 입지를 구축했다. 구매 시 가격과 가용성은 중요한 고려 요
[더테크 뉴스] 서울시가 건설공사에 적용되는 신기술‧특허공법을 보유한 업체를 선정할 때 투명성과 공정성을 강화한다. 서울시는 12일 이를 위해 총 700여 명의 평가위원 인력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인력풀 내에서 추첨을 통해 최종 평가위원을 선정하고 이들이 업체를 심사하게 함으로써 업체와 발주부서 간 외부청탁, 특혜 의혹 등 불공정 관행을 원천 차단한다. 심사 결과도 시 홈페이지 등 외부에 공개해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인다. 그동안은 신기술‧특허공법(제품) 업체를 선정할 때 발주부서가 3배수 이상의 평가위원 예비명부를 구성하고 업체들의 추첨으로 최종 평가위원을 선정했다. 당초 예비명부 인원 자체가 적다 보니 외부청탁, 특혜, 업체와 발주부서 간 유착관계 등 불공정 관행에 대한 의혹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는 이와 같은 내용의 건설공사 적용 신기술·특허공법(제품)선정 투명성 제고 방안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평가위원 인력풀은 전원 외부 위원으로 구성된다. 토목 분야 390여 명, 건축 분야 130여 명, 기계·설비 분야 180여 명 등 총 700여 명이다. 평가위원 선정단계에서는 참여업체가 직접 예비명부 명단을 추첨하도록 해 사업부서 관계
[더테크 뉴스] 경기도가 도내 기업 기술개발에 지원한 금액 1억 원 당 6억4천만 원의 경제적 성과가 발생했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은 ‘2021년도 경기도 기술개발사업 성과분석보고서’에서 경기도 기술개발사업이 시작된 2008년부터 지난해까지 종료된 연구개발 과제를 전수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0일 밝혔다. 전국 지자체 최초로 2008년부터 경기도와 경과원이 시행하고 있는 ‘경기도 기술개발사업’은 경기도 기업의 기술혁신 연구, 공정·제품 개발을 최대 1억5천만 원까지 지원하는 대표 연구개발(R&D) 사업이다. 지난해까지 980개 과제에 총 1,565억 원의 도 지원금이 투입됐으며, 평균 4.9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올해 사업에도 지난달 25일까지 접수한 결과, 32개 과제 모집에 총 271건이 접수돼 평균 8.5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이번에 발간된 성과분석보고서에서는 2008년 사업 시행 당시부터 2020년까지 기술개발사업 지원이 완료된 성공 종료과제 699개 과제를 전수 조사했으며, 과제종료 이후 1~3년간의 기술적, 경제적, 공공적 성과 등을 다각도로 분석했다. 성과분석 결과 특허창
[더테크 뉴스] 인천광역시가 ‘2022년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고용노동부와 지역 뿌리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뿌리산업 도약, 더 좋은 내일(Job) 3차년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올해 공모에 선정돼 국비 55억5천만 원을 확보하게 됐다. 지방비(15.69억)를 포함하면 총 71억2천만 원을 사업에 투입한다. 인천시는 남동구·부평구·서구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2020년 4월 공모에 최초 선정됐으며, 이번 공모선정으로 총 163억 원의 국비를 확보하게 됐다. 이번 사업은 △자생적 뿌리산업 생태계조성 △신규 고용창출여건 마련 △안정적 직업확보의 3개 프로젝트로 진행된다. 프로젝트 내 8개 세부사업은 인천뿌리산업 고도화를 통한 신규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구성됐다. 시는 그동안 차별화된 맞춤형 원스톱 취업지원 및 컨설팅, 현장애로 개선 등 다양한 기업지원으로 지역 제조업의 근간인 뿌리산업의 경쟁력 제고와 일자리 창출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 올해는 맞춤형 취업지원을 더욱 강화한다. 구 일자리센터와 협력해 신규인력 발굴, 공동행사 개최 등 우수 뿌리기업 취업알선을 확대할 방침이다. 기업에는 성장단계별 지원을 다양화한
[더테크 뉴스] LG전자는 연결기준으로 올 1분기 매출액 21조 1,091억 원, 영업이익 1조 8,801억 원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8.5%, 6.4% 증가했다. LG전자는 발표된 영업이익과 관련해 전사 인적 구조 쇄신을 위한 비경상 비용과 사업본부별 영업이익에는 반영되지 않은 일시적 특허수익이 기타부문 수익으로 각각 반영됐다고 밝혔다. 잠정실적은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에 의거한 예상치다. 연결기준 순이익과 사업본부별 실적은 이달 말 예정된 실적설명회에서 발표할 계획이다.
[더테크 뉴스] 삼성전자가 7일 연결기준으로 매출 77조원, 영업이익 14.1조원의 2022년 1분기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 코로나19 장기화와 우크라 사태에 따른 원자잿값 인상 및 글로벌 공급 위기 등 악재에도 사상 최대 기록을 경신했다. 1분기 실적의 경우 전기 대비 매출은 0.56%, 영업이익은 1.66% 증가했고,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7.76%, 영업이익은 50.32% 증가했다. 잠정 실적은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IFRS)에 의거해 추정한 결과이며, 아직 결산이 종료되지 않은 가운데 투자자들의 편의를 돕는 차원에서 제공되는 것이다. 삼성전자는 2009년 7월부터 국내 기업 최초로 분기 실적 예상치를 제공하고, 2010년 IFRS를 先적용함으로써 글로벌 스탠다드에 입각한 정보 제공을 통해 투자자들이 보다 정확한 실적 예측과 기업가치에 대한 판단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주주가치를 제고해 왔다. 한편, 삼성전자는 투자자들과의 소통 강화 및 이해 제고 차원에서 경영 현황 등에 대한 문의사항을 사전에 접수하여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주주들의 관심도가 높은 사안에 대해 답변을 진행할 예정이다.
[더테크 뉴스] SC제일은행과 현대카드는 지난 5일 현대카드 본사에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각종 제휴 상품 및 서비스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한 협업을 진행하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업종의 경계를 뛰어넘는 비즈니스 융합과 양사의 장점을 살리는 다각적 협업을 통해 고객 확대와 편의 향상 등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려는 취지다. 장호준 SC제일은행 소매금융그룹장(부행장)과 김덕환 현대카드 대표이사를 비롯한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이날 체결식에서 양사는 ▲제휴 상품 및 금융 서비스 공동 개발 ▲프리미엄 마케팅 ▲데이터 사이언스 기반 협업 등을 주축으로 다양한 사업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전략적 파트너십의 핵심은 데이터 사이언스 기반의 협업을 통한 ‘고객 편의’로 집약된다. 양사는 단순한 고객 유치 채널 협력 수준에 머무는 대부분의 신용카드사-은행 제휴 모델에서 벗어나 각자가 보유한 방대한 데이터와 차별화된 비즈니스 경험을 폭넓게 교류하고 이를 기반으로 다채로운 협업 체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이를 통해 제휴 상품의 간편한 신청에서부터, 양사 채널에서 제휴상품 정보를 자유롭게 조회하고, 다양한 금융 상품의 교차 마케팅을 진행하는 등
[더테크 뉴스] 더존비즈온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의 매출채권팩토링 사업 활성화를 위한 지원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중진공의 팩토링 플랫폼 구축, 운영은 물론, 매출채권팩토링 신청 기업의 적격성 여부를 판단하기 위한 회계정보 분석 데이터도 단독으로 공급한다. 앞서 더존비즈온은 매출채권팩토링 시장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기술력을 인정받아 중진공의 해당 사업자로 올해 2월 최종 선정된 바 있다. 양측은 전산 연동과 프로세스 정립 과정 등을 거쳐 매출채권팩토링 신청부터 집행까지 온라인 비대면으로 진행 가능한 플랫폼을 구현하며 서비스 개시를 준비해왔다. 매출채권팩토링은 중소·중견기업의 자금경색을 해소하기 위한 정부 정책금융 사업으로 올해 중진공의 사업예산은 375억원이다. 중진공은 더존비즈온의 플랫폼과 데이터를 활용해 매출채권팩토링을 보다 안정적으로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실제로 매출채권팩토링은 중소·중견기업의 자금난을 해소하는 혁신금융 서비스로 평가받는다. 상환청구권이 없어 거래처의 부실이 중소기업으로 전이되는 연쇄 부도를 방지할 수 있다. 담보대출과 달리 보유 채권을 매각하는 것이므로 기업은 부채 증가가 없어 신용등급이 개선되는 효과가 있다. 판매 기업은 대
[더테크 뉴스] LG CNS가 최근 사내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아이디어 몬스터’를 실시하며, DX 신사업 강화에 나섰다고 5일 밝혔다. 아이디어 몬스터는 창의적 사업가를 육성하고 DX 신사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LG CNS가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선발 △1차 심사 △2차 심사 △사업화 등 총 4단계로 구성됐다. 단계마다 기술과 사업성에 대한 철저한 심사를 거친다. LG CNS는 사내 스타트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원 규모를 확대했다. 아이디어 몬스터를 통해 사내 스타트업에 선발되는 즉시 연봉의 4%를, 1차 심사와 2차 심사를 통과하면 각각 3%씩, 실제 사업화에 성공하면 10%를 지급한다. 모든 단계를 통과한 직원은 연봉의 20%를 인센티브로 받게 되는 셈이다. LG CNS는 사내 스타트업에 선발된 팀에게 최대 10억원의 프로젝트 운영 예산도 지원할 계획이다. 사내 스타트업이 실제 사업화에 성공해 목표 매출액을 달성할 경우, 매출액과 연계한 인센티브까지 추가로 지급할 방침이다. LG CNS는 사내 스타트업을 위한 업무 공간과 전문 컨설팅 서비스도 제공한다. 사내 스타트업으로 선발되면 마곡 본사에 별도로 마련된 공간에서 자유롭게 사업을 추진하고,
[더테크 뉴스] 삼성전자와 삼성미래기술육성재단은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을 통해 2022년 상반기부터 지원할 연구 과제 27건을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과제는 기초과학 분야 12개, 소재 분야 8개, ICT 분야 7개 등 총 27개로 연구비 486.5억원이 지원된다. 차세대 반도체, 가상화 시스템 운영 체제, 세계 최고속 트랜지스터 등 미래 신기술뿐만 아니라 노화 메커니즘 규명, RNA 백신/치료제 정제 기술 등 전 인류적 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과제도 다수 포함됐다. 43세 이하 ‘신진 연구책임자’가 12명으로 전체의 44%를 차지했고, 서울대 황준호 교수, 성균관대 김희권 교수, GIST 최영재 교수 등 30대 연구책임자도 6명이나 포함됐다. 삼성전자는 이번에 발표한 연구 과제를 포함해 2013년부터 기초과학 분야 251개, 소재 분야 240개, ICT 분야 244개 등 총 735개 연구 과제에 9,738억원의 연구비를 지원했다. 기초과학 분야에서는 학술적으로 중요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새로운 방법론 또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시한 과제 총 12개가 선정됐다. 소재 분야에서는 차세대 반도체 소자, 유전자 치료제 관련 기반 기술 및 정제 기술,
[더테크 뉴스] 비트나인이 ICT 기반 혁신 서비스를 제공하는 자회사(그래프 코퍼레이션)를 설립하고, 이를 기반으로 혁신 서비스 사업들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강철순 비트나인 대표는 25일 서울 강서구 엑스퍼트연수원에서 열린 제9기 정기주주총회에서 “그래프 데이터베이스 기술을 기반으로 혁신 플랫폼 산업을 주도하는 기업이 되겠다”며 서비스 플랫폼 자회사 설립 등 향후 사업 계획을 공개했다. 강 대표는 “서비스 플랫폼 전문 자회사 설립을 통해 신산업 확장에 대한 집중도는 더욱 높이고, 그에 따른 기존 사업의 위협 요소들은 최소화해 미래 혁신 산업을 주도, 주주들의 이익 확대에 더욱 주력하겠다”고 목표를 설명했다. 그래프 코퍼레이션은 시장에서 경쟁력을 지닌 신산업 전문 기업들에 대한 투자와 M&A 및 신규 플랫폼 구축을 통해 혁신 서비스를 제공하는 서비스 플랫폼 전문 기업이다. 모회사인 비트나인은 그래프 코퍼레이션의 ICT 기술 개발을 총괄하며, 그래프 코퍼레이션의 시장 기술 경쟁력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한다. 그래프 코퍼레이션의 주요 사업 영역은 △P2P 금융(온라인 투자 연계 금융) 서비스 △블록체인 데이터베이스 및 NFT 거래 서비스 △P2P 투자
[더테크 뉴스] 2분기 중견기업 경기전망지수가 2021년 3분기 이후 2분기 만에 하락세에서 반등했다. 4일 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발표한 ‘2022년 2분기 중견기업 경기전망조사’에 따르면 2022년 2분기 중견기업 경기전망지수가 97.5를 기록, 전분기 대비 4.2p 상승했다. 중견기업 경기전망조사는 2월 22일부터 3월 8일까지 중견기업 500개사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전망지수가 100을 초과하면 전분기보다 다음 분기를 긍정적으로 전망한 기업이 더 많고, 100 미만이면 반대라는 뜻이다. 중견련 관계자는 “수출 증가세,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에 따른 내수 확대 등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로 보이나, 제조업 부문 경영애로 1순위로 원자재 가격 상승이 지목되는 등 우려는 여전하다”라고 설명했다. 전자부품 업종(105.6)은 일곱 분기 연속 긍정적 전망이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고, 1차금속 업종(105.0)은 철강 수요 회복 기대감 등이 반영, 강판 가공기업 등을 중심으로 7.0p 상승해 긍정적인 전망을 기록했다. 자동차·트레일러 업종(97.5)은 전기차, 수소차 등 미래차 부품 기업을 위주로 하락세에서 상승 전환됐으나 여전히 100 미만으로 부정적 전망이 우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