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테크=조재호 기자] 2023 한국디스플레이산업전시회(K-디스플레이 2023)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진행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가 주관하는 K-디스플레이 2023은 디스플레이를 즐기자는 의미를 담은 ‘Let’s Play! Display!‘를 슬로건으로 170개사 580부스로 구성됐다. 참관객이 체험할 수 있는 모빌리티와 XR 등의 테마관도 운영된다. 아울러 디스플레이 비즈니스 포럼을 비롯한 다양한 부대행사들이 진행된다. 사진은 LG디스플레이의 부스 모습.
[더테크=조재호 기자] 2023 한국디스플레이산업전시회(K-디스플레이 2023)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진행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가 주관하는 K-디스플레이 2023은 디스플레이를 즐기자는 의미를 담은 ‘Let’s Play! Display!‘를 슬로건으로 170개사 580부스로 구성됐다. 참관객이 체험할 수 있는 모빌리티와 XR 등의 테마관도 운영된다. 아울러 디스플레이 비즈니스 포럼을 비롯한 다양한 부대행사들이 진행된다. 삼성디스플레이 부스는 실험실 콘셉트로 꾸며졌다.
[더테크=조재호 기자] 2023 한국디스플레이산업전시회(K-디스플레이 2023)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진행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가 주관하는 K-디스플레이 2023은 디스플레이를 즐기자는 의미를 담은 ‘Let’s Play! Display!‘를 슬로건으로 170개사 580부스로 구성됐다. 참관객이 체험할 수 있는 모빌리티와 XR 등의 테마관도 운영된다. 아울러 디스플레이 비즈니스 포럼을 비롯한 다양한 부대행사들이 진행된다. 삼성디스플레이 부스에 ’슬라이더블‘(slidable) 디스플레이가 전시돼있다.
[더테크=조재호 기자] 2023 한국디스플레이산업전시회(K-디스플레이 2023)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진행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가 주관하는 K-디스플레이 2023은 디스플레이를 즐기자는 의미를 담은 ‘Let’s Play! Display!‘를 슬로건으로 170개사 580부스로 구성됐다. 참관객이 체험할 수 있는 모빌리티와 XR 등의 테마관도 운영된다. 아울러 디스플레이 비즈니스 포럼을 비롯한 다양한 부대행사들이 진행된다. 사진은 K-디스플레이 2023 행사장 입구.
[더테크=문용필 기자] 내년 4월에 개최되는 국내 최대 생산제조기술 전문 전시회인 SIMTOS 2024의 5대 품목별 전문관 참가 신청 접수가 마무리된다. 주최기관인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이하 전시사무국)는 ‘로봇 및 디지털제조기술 특별전’의 참가유치 및 홍보활동에 집중한다. 전시사무국은 금속절삭 및 금형기술관, 소재부품 및 제어기술관, 툴링 및 측정기술관, 절단가공 및 용접기술관, 프레스 및 성형기술관 등 5개 품목별 전문관의 평균 참가신청률이 유치 목표대비 99.4%(7월 31일 기준)를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관련기사: SIMTOS 2024, 참가 신청 1개월 만에 5천 부스 달성) 특히 절단가공 및 용접기술관의 경우, 유치 목표를 크게 웃도는 침가신청으로 인해 참가를 원하는 업체를 상대로 대기 접수만 신청받고 있다고 전시사무국 측은 전했다. 게다가 행사가 개최되는 킨텍스(KINTEX) 1전시장의 면적이 충분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돼 로비에 일부 부스를 운영하는 방안까지 고려중인 상황. 주최 측은 참가를 희망하는 업체들에 대해 조속한 시기에 참가신청을 완료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아직 행사까지 8개월이나 남았음에도 참가 신청이 속도를 내는 이
[더테크=조명의 기자] 한국인의 온라인 보안과 개인정보보호 인식이 세계 최하위라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노드VPN은 17일 175개국 2만617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국가별 개인 정보 보안 인식 테스트 결과’를 발표했다. 설문조사는 온라인 보안에 대한 인식을 알아볼 수 있는 22개의 문항으로 이뤄졌다. 이번 조사결과에 따르면, 한국인들은 100점 만점에 46점을 기록하며 최하위를 차지했다. 전 세계 평균인 61점에 한참 못 미치는 결과로, 특히 온라인 보안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디지털 개인 정보를 적극적으로 보호하거나 집 와이파이를 안전하게 사용하는 방법에 대한 지식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결과적으로 한국 내 온라인 보안의 중요성과 방법에 대해 잘 알고 있는 응답자의 비율은 2%인데 반해 거의 지식이 없는 응답자의 비율은 6%나 돼 세 배의 차이를 보였다. 한국인 응답자 중 50% 정도는 인터넷 이용시 개인정보 유출의 위험이나 각종 멀웨어 감염에 대한 위협이 있다는 것을 인식하고 있었으나, 실제로 이것을 방지하기 위해 보안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등의 실질적인 대응을 하는 경우는 36%에 불과했다. 최고의 인터넷 개인 정보 및 사이버 보안 인식을 가진 국가는
[더테크=문용필 기자] 글로벌 CEO들은 생성형 AI가 기업 경영 측면에서 ‘효율성 증대’에 가장 기여할 것이라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생성형 AI를 이용한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DX)에 관심 있는 기업이라면 눈여겨 볼만한 대목이다. (관련기사: AI 활용, '생성형'보다는 '예측 분석'?) 한국딜로이트그룹(이하 딜로이트)은 ‘2023 여름 딜로이트/포춘 CEO 서베이’ 국문본을 발간했다고 17일 밝혔다. 포춘 500, 글로벌 500, 포춘 커뮤니티 기업에 속한 19개 이상의 산업군 CEO 143명을 대상으로 지난 6월 6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된 서베이에 기반한 리포트다. 리포트에 따르면 서베이에 응한 CEO 중 79%는 기업경영의 효율성 증대에 생성형 AI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운영 자동화’를 꼽은 응답자도 75%나 됐다. 이외에도 ‘운영비용 감축’(65%)과 ‘신규 데이터 확보개선’(61%), ‘성장기회 증대’(52%) 항목이 50%를 넘겼다. 다만 ‘위기관리 개선’의 경우에는 생성형 AI의 활약을 기대하는 CEO가 상대적으로 적은(31%) 것으로 나타났다. 생성형 AI를 실제로 자사에 도입했다는 CEO는 37%에 달했다. 대규모로 도입했다
[더테크=조명의 기자] 에이팩트는 이달부터 DDR5 및 GDDR6(Graphic DRAM) 테스트 양산 본격화한다고 17일 밝혔다. 이와 함께 DDR5 패키징 제품 다양화를 통해 실적 반등에 박차를 가한다. 최근 생성형 AI 시장의 확장으로 데이터센터 서버 수요가 늘면서 DRAM 시장은 기존 DDR4에서 DDR5 위주로 개편되고 있다. DDR5를 지원하는 CPU 및 주변장치들의 신제품도 잇따라 출시돼 DDR5 수요는 지속적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시장조사업체 옴디아는 DDR5의 점유율이 2024년에 27%까지 상승하면서 2027년에는 시장의 절반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했다. 에이팩트도 DDR5 패키징 및 테스트 인프라 확충을 통해 이러한 시장환경 변화와 향후 물량 확대에 적극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에이팩트는 메모리 번인 테스트 및 고온/저온 테스트 역량을 기반으로 지난 2021년부터 시스템 반도체 후공정 테스트 사업을 시작했으며, 최근 확대되는 자동차용 시스템 반도체 테스트 물량을 연이어 수주했다. 국내 유망 팹리스 업체로부터 수주를 처리하기 위해 진행된 자동차용 시스템 반도체 테스트 장비 1차 발주분은 지난해 입고돼 현재 양산을 진행 중이며, 올해 및 내년초
[더테크=문용필 기자] LS전선이 KT서브마린(이하 KTS)을 품에 안았다. 해저 시공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을 인수하게 됨으로써 LS전선은 자사의 해저 케이블 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LS전선은 KT로부터 KTS의 지분 24.3%, 629만558주를 449억원에 매입해 총 45.69%의 지분을 확보했다고 17일 밝혔다. 4월 매수청구권(콜옵션) 계약을 통해 경영권 지분을 잠정 확보한 지 약 4개월만에 인수 절차를 마무리 지은 것. 이에 따라 KTS는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LS마린솔루션’으로의 사명 변경 등 정관 변경에 관한 안건들을 승인할 예정이다. KTS의 인수는 LS전선의 해저케이블 사업에 추진력을 더할 것으로 예상된다. LS전선 관계자는 “해저케이블 생산부터 시공까지 턴키 공급이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앞서 양사는 지난 6월 방위산업 기업인 LIG 넥스원에 국방용 해저 광케이블을 공급하기로 했다. LS전선이 케이블 개발과 생산을, KTS가 설치를 담당하는 방식이었다. 국내 해상풍력단지 건설확대와 ‘제10차 장기 송변전설비계획’에 따른 서해안 송전망 구축사업도 KTS에 기회요인이 될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관련기사: LS전선,
[더테크=조명의 기자] 국내 연구진이 기존 리튬 금속 전지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새로운 리튬 개발에 성공했다.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에너지공학과 이홍경 교수 연구팀은 기존 상업용 리튬 음극을 대체할 수 있는 새로운 제조법을 개발했다고 16일 밝혔다. 리튬 금속은 현재 상용화된 흑연 소재보다 이론용량이 10배 높기 때문에 기존 리튬이차전지의 에너지밀도의 한계를 뛰어넘는 배터리를 구현할 수 있다. 그러나 리튬 금속은 통상적으로 리튬 포일을 사용하고 있어 생산‧보관 과정에서 산화층을 형성한다. 이 때문에 리튬 표면의 품질이 급격히 저하돼 충‧방전 과정 중 리튬 덴드라이트(dendrite)가 쉽게 형성되기 때문에 상용화에 난항을 겪고 있다. 연구팀은 리튬 포일을 대체하기 위해 유사 고농도 전해질을 활용한 전해도금법을 활용했다. 훨씬 매끈하면서도 균일한 리튬 금속 음극을 제조할 수 있는 방법이다. 유사 고농도 전해질을 통해 만들어진 리튬 표면은 불소기반의 성분을 다량 함유하여 전해질과의 반응성을 낮출 수 있는 장점이 있고, 간단한 물리적인 압착을 통해 빈틈없이 얇게 제조할 수 있다. 이렇게 제조된 리튬 음극은 상용 리튬 포일에 비해 훨씬 매끈하고 표면층의
[더테크=조명의 기자] 클로잇은 에어프레미아의 전사적자원관리(ERP) 시스템 확장 및 SaaS 기반의 스마트 워크플레이스 구축 사업을 수주하고 최종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에어프레미아는 11번째로 설립된 국내 항공사로, 대형항공사의 프리미엄 서비스와 저비용항공사의 합리적인 가격 등의 장점을 고루 갖춘 국내 최초 하이브리드 항공사다. 클로잇은 에어프레미아의 인적‧물적 자원을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해 비즈니스 확대에 따른 유연한 대응 및 기업성과 극대화를 위한 기반 시스템을 구축한다. 이번 사업 범위에는 ▲SAP 시스템 확장 및 개선 ▲그룹웨어 구축 ▲인사시스템(HR) 구축 ▲기업용 생산성 플랫폼 ‘슬랙’ 기반 업무 통합 연계 개선 등이 포함된다. 클로잇은 해당 사업을 위해 ERP 구축 경험이 풍부한 클라우드 비즈니스 전문 컨설턴트를 투입하고, 항공산업 맞춤형 표준원가 및 손익 분석을 위한 계산 자동화 모델을 수립해 SAP 재무 및 원가회계(FI/CO) 관리체계를 업그레이드할 방침이다. 또한 가용성‧유연성‧확장성‧경제성을 갖춘 검증된 SaaS 기반의 솔루션 도입 및 통합을 바탕으로 스마트 워크플레이스를 구현하고, 실시간 협업 및 소통을 강화해 원스톱 업
[더테크=조재호 기자] LG CNS가 클라우드 기반의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플랫폼 구축에 나섰다. LG CNS는 교육출판 전문기업 미래엔과 ‘AI 디지털교과서 플랫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AI 디지털교과서 사업은 종이 교과서를 디지털화하고 AI로 학생들의 학업 수준을 파악해 맞춤 학습을 제공하겠다는 교육부 디지털 교육혁신의 일환이다. 이번 협약에서 미래엔은 영어·수학·정보(코딩) 등 교과목 콘텐츠를 개발해 맞춤형 서비스를 도입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LG CNS는 학생과 교사들이 교육 콘텐츠와 서비스를 접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한다. 이와 관련, LG CNS 관계자는 더테크에 “미래엔의 AI 디지털 교과서 플랫폼 사업을 위해 자사의 DX 역량을 지원할 예정”이라며 “종이 교과서를 디지털화하고 학생 개개인의 맞춤 학습을 위한 시스템 구축 사업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LG CNS는 AI 영어회화 학습 플랫폼인 스피킹클래스를 12개 시도교육청에 서비스 중이며, 일본의 어학업체 이온(AEON)에 외국어 학습 앱 AI튜터를 제공하는 등 교육 관련 전문 시스템 구축과 서비스 운영 역량을 보유했다. 이번 플랫폼엔 LG CNS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