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테크 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는 대한민국 엔지니어상 2021년 3월 수상자로 배상준 LS전선 수석연구원과 박술목 참길 연구소장을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배상준 LS전선 수석연구원은 광역·고속철도용 강체전차선로 개발을 통해 철도용 부품 국산화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어 대기업 수상자로 선정됐다. 광역·고속철도용 강체전차선로는 1990년대부터 과천선, 분당선 등에 적용돼 왔으나 높은 기술적 장벽 때문에 유럽의 제조사가 독점해왔다. 이를 통해 수입 철도용 부품보다 뛰어난 품질의 국산부품을 약 30% 이상 저렴한 비용으로 생산할 수 있게 돼 우리나라 철도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성과를 냈다. 배 수석연구원은 “이번 개발성과는 철도기술연구원, 국가철도공단 등과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이를 활용해 적극적인 해외진출을 통해 우리나라 철도산업의 우수성이 세계에 알려지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중소기업 수상자인 박술목 ㈜참길 연구소장은 알루미늄 합금 기술과 열처리 등 가공 기술을 활용해 온도 변화에 따른 강체전차선의 길이 변화에도 문제 없는 신축 이음장치를 개발했다. 유해물질을 차단하는 액상 참숯, 기능성 단열페인트 등 환경 친화적인
[더테크 뉴스] "소비자들의 제품 구매에 디지털채널 역할이 확대됨에 따라 기업도 타겟팅된 마케팅 전략을 적용해야 한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우미영 어도비코리아 대표이사를 초청해 '디지털 퍼스트 시대의 고객 경험'을 주제로 'CEO 인사이트 온라인 강연'을 4일 공개했다. 우미영 대표는 이날 대한상의 홈페이지와 인사이트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강연을 통해 '체험 중시' 소비 트렌드에 맞춰 기업들이 차별화한 전략을 구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우 대표는 “팬데믹의 영향으로 소비자 접점이 오프라인에서 디지털로 급격히 옮겨 갔고, 디지털 활용도가 훨씬 높아졌다”면서 “이제 제품의 품질뿐만 아니라 정보 탐색부터 구매 후 평가에 이르는 경험까지도 중요해지는 경험 비즈니스 시대가 시작됐다”고 언급했다. 또 “기업과 고객 사이 디지털 접점이 확대되고 있지만, 소비자들이 제품이 아닌 특별한 의미가 담긴 경험에 가치를 두기 때문에 고객 이탈이 쉽고 브랜드·기업 충성도가 높지 않다”며 “경험 비즈니스 시대에는 얼마나 최적화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느냐가 기업의 성패를 좌우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우 대표는 차별화된 경험을 소비자에게 제공하기 위해 △클라우드·인공지능 기반 시스템 △디
[더테크 뉴스] 유진로봇은 지난달 26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유진로봇의 신임 대표이사로 박성주 최고기술경영자(CTO) 사장을 선임했다고 2일 밝혔다. 박성주 신임대표는 2000년 입사 이후 청소로봇, 물류로봇 고카트(GoCart)등 완제품 로봇 개발을 진두지휘 해왔다. 지난 2018년부터 최고기술책임자(CTO) 사장으로 취임해 3D 라이다(LiDAR) 센서, 자율주행 솔루션 등 로봇 부품 및 솔루션 기술 개발을 추진했다. 유진로봇은 이번 대표이사 변경을 통해 로봇전문기업에서 나아가 자율주행 기술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글로벌 솔루션 전문기업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본격적인 세계 시장 진출을 위해 최근 해외 영업, 마케팅 전문가 출신의 임원을 영입하기도 했다. 지난 1월 국내 최초로 모바일 로봇에 대한 국제표준 ‘ISO 13482’ 인증을 획득한데 이어 고카트(GoCart) 180 또한 해당 안전 인증을 받으며 글로벌 시장 진출 채비를 마쳤다. 연내 자율주행 솔루션 관련 10여개의 신제품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유진로봇의 자율주행 솔루션이 적용된 모빌리티들을 양산할 준비에 나선다. 특히 투자사인 독일 밀레 사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양사의 미래 성장동력
[더테크 뉴스] 한국표준과학연구원(KRISS)은 이윤우 책임연구원이 (사)한국광학회 제29대 회장으로 선출돼 다음 달 1일부터 1년 임기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윤우 책임연구원은 1985년 KRISS에 입소해 우주광학연구단장과 산업측정표준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초정밀 광학부품과 결상광학기기의 측정표준을 확립했으며, 고집적 반도체 공정용 초박막 광계측기술과 우주용 대구경 비구면 거울을 개발해 국내 광산업 선진화에 크게 공헌했다. 이윤우 책임연구원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미래 광기술과 첨단광산업을 선도하는 광학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국가 광과학 기술 로드맵 2030 발간, 산학연 협력과 국제학술교류 확대에 집중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1989년 창립된 한국광학회는 재적 회원 수 약 8천명으로 우리나라 광학 기술을 선도하는 대표적 학술단체다. 광학관련 기술의 발전 및 보급에 공헌하며, 과학기술의 발전에 이바지함을 설립목적으로 하고 있다. 한국광학회는 물리·전기 및 전자·기계·소재 등 다양한 학문의 융합으로 오랜 전통과 신기술이 함께하는 매우 진취적인 학술 활동을 하고 있다. 현재 광과학 분과를 비롯한 9개 분과를 중심으로 17개 국외학회
[더테크 뉴스] 한국무역협회가 2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2021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구자열 LS그룹 회장을 제31대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무역협회는 이날 오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2021년 정기총회를 열고 구 회장을 제31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협회는 지난 19일 회장단 회의를 열고 구 회장을 신임 협회장으로 추대했다. 민간 기업인이 무협 회장으로 취임하기는 김재철 동원그룹 명예회장(1999~2006년 재임) 이후 15년 만이다. 김 명예회장 이후 그동안은 퇴직한 정부 관료들이 수장을 맡았다. 구 회장 선임은 코로나19 사태로 수출 기업들이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관료 출신보다는 경륜이 풍부한 기업인 출신이 더 적임이라는 재계의 의견이 반영된 결과다. 구 회장은 1978년 평사원으로 럭키금성상사(현 LG상사)에 입사한 뒤 15년간 미국·싱가포르·일본 등 전 세계 무역 현장을 누볐다. 2013년부터는 LS 회장으로서 LS그룹을 이끌어 전 세계 25개국 100여곳에 현지 생산·판매법인을 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시켰다. 공공분야에서는 국가지식재산위원회 공동위원장, 발명진흥협회장 등을 역임하며 정부 정책 수립과 산업 활성화에 힘썼다. 이날 취임사에
[더테크 뉴스] 현대자동차그룹은 도심항공모빌리티(UAM)부문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체 개발 및 선행 연구개발 업무를 이끌 최고기술책임자(CTO, Chief Technology Officer)로 ‘벤 다이어친(Ben Diachun)’을 영입한다고 24일(수) 밝혔다. 벤 다이어친 최고기술책임자는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항공우주 산업 스타트업 회사인 오프너(Opener)에서 최고경영자(CEO, chief executive officer)로 활약한 바 있으며, 혁신적인 항공기와 우주선을 개발 및 제조하는 ‘스케일드 콤포짓(Scaled Composites)’에서 최고경영자 및 고위 기술직을 역임했다. 벤 다이어친 최고기술책임자는 약 20여년간 항공우주 관련 기술 개발 경험을 갖춘 인재로 최초의 민간 유인 우주선인 스페이스쉽원(SpaceShipOne)과 개인용 전기 항공기인 블랙플라이(BlackFly) 등 16대의 획기적인 항공기를 개발하는데 역할을 하기도 했다. 벤 다이어친 최고기술책임자는 “현대자동차그룹은 인류의 이동 경험을 변화시킬 수 있는 뛰어난 인재와 기술을 갖춘 회사”라며, “현대자동차그룹에 합류하게 돼 영광이다”라고 밝혔다. 현대자동차그룹 신재원 사장(U
[더테크 뉴스] 한국바스프가 임윤순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하고 3월 1일 취임한다고 22일 밝혔다. 임윤순 신임 대표이사는 삼성전자, 현대전자(現 SK하이닉스) 및 현대정보기술을 거쳐 독일 자동차 부품 및 산업 자동화 기업 로버트보쉬 코리아(Robert Bosch Korea) 공동 대표이사 등 다양한 직책을 수행하며 전문성을 키워왔다. 임 대표는 “바스프는 전 분야에 걸쳐 혁신적이고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보유한 세계적 화학 기업”이라며 “한국바스프가 시대적 흐름에 맞추어 국내 화학 산업과 고객 및 사회의 지속가능성에 기여할 수 있는 기업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더테크 뉴스] 한국과학기술원(KAIST) 신임 총장에 바이오뇌공학과 이광형(67) 명예교수가 선임됐다. KAIST는 18일 오전 대전 본원 학술문화관에서 임시 이사회를 열어 제17대 총장에 바이오 및 뇌공학과 이광형 명예교수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 신임 총장은 교육부 장관 동의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승인을 거쳐 확정된다. 임기는 2월 23일부터 4년이다. 이 신임 총장은 서울대학교와 KAIST에서 각각 산업공학 학사·석사 학위를, 프랑스 응용과학원(INSA) 리옹에서 전산학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1985년 KAIST 전산학과 교수로 임용된 후 2월 현재 바이오 및 뇌공학과와 문술미래전략대학원 미래산업 초빙 석좌교수로 재직 중이다. 특히 1990년대 전산학과 교수 시절 김정주(넥슨), 김영달(아이디스), 신승우(네오위즈), 김준환(올라웍스) 등 1세대 벤처 창업가들을 배출해 KAIST 벤처 창업의 대부로도 불린다. 이 신임 총장은 교학부총장을 비롯해 교무처장, 국제협력처장, 과학영재교육연구원장, 비전2031위원회 공동위원장 등 교내외의 주요보직을 두루 거쳤다. 미국 스탠포드 연구소 및 일본 동경공대 초빙교수를 지낸 그는 퍼지지능시스템학회장, 한국생
[더테크 뉴스] 인텔은 팻 겔싱어 전 VM웨어 CEO가 인텔의 8번째 CEO이자 이사회 임원으로 취임했다고 16일 밝혔다. 겔싱어는 CEO로 인텔에 복귀한 소감에 대해 "신임 CEO로서 기술 발전의 모든 측면에 중요한 역할을 해 온 회사의 위대한 아이콘을 되찾아 다시 미래의 리더로 만들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돼 감격적"이라고 소감을 말했다. 그는 “인텔은 기술자와 기술의 보고를 보유하고 있고, 인텔의 핵심 DNA는 궁극적으로 미래를 위한 기술 리더가 된다고 믿는다”면서 “저 또한 기술자이자, 마음속 깊이 긱(geek)으로서 이 위대한 회사의 열정, 역사, 기회를 발전시킬 수 있도록 리더십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는 사실에 감격스럽다. 인텔의 최고의 날은 우리 앞에 있다”고 했다. 겔싱어는 1979년 인텔 입사했으며, 이후 인텔의 첫 최고 기술 책임자(CTO)가 돼 수석 부사장 겸 디지털 엔터프라이즈 그룹의 총괄을 역임했다. 겔싱어 CEO는 인텔이 첫 직장이다. 인텔에서만 30여년간의 커리어를 쌓으며, USB 및 와이파이(Wi-Fi)와 같은 주요 산업 기술 개발을 주도했다. 그는 인텔 합류 전 VM웨어 CEO로 재직하면서 회사를 클라우드 인프라, 엔터프라이즈
[더테크 뉴스] HN그룹 관계사인 3D 프린팅 건축기업 하이시스(HISYS)가 새 대표이사에 정구섭 전 현대위아 이사를 선임했다. 정 신임 대표는 현대자동차그룹의 현대정공(현 현대모비스)의 공작기계 조립생산·기술 담당을 시작으로 현대위아에서 공작기계 생산 총괄, 중국 강소법인 공장장, 공작생산실 이사를 역임했다. 30년 이상을 공작기계에 매진한 기계공학 분야 전문가다. 하이시스는 정 대표이사를 영입해 미래 신성장 동력인 3D 프린팅 건축 기술의 본격적인 시장 진입을 계획하고 있다. 혼화재·몰탈 소재의 상용화를 통해 소형 주택을 시작으로 사회기반시설에 이르는 스마트 컨스트럭션 분야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에 나선다. 하이시스는 지난 2013년 설립돼 2019년 현대가 3세인 정대선 사장이 설립한 옛 현대BS&C에 인수돼 관계사로 편입됐다. 주거 브랜드 '헤리엇'과 도시형생활주택 브랜드 '썬앤빌'을 보유한 현대BS&C는 지난달 HN으로 사명을 변경했다. 또 관계사인 현대BS&I는 HN이노밸리, 현대정밀화학은 HNX, 현대BS&E는 HN하이콘, 현대페이는 HN핀코어로 각각 이름을 바꿨다.
[더테크 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는 '대한민국 엔지니어상' 2월 수상자로 유상훈 한국조선해양 책임연구원과 김태인 지오시스템리서치 부사장을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대기업 수상자인 유상훈 책임연구원은 용접 정보·공정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을 통해 생산체계를 네트워크로 연결하여 빅데이터를 구축하는 기술을 국내 조선업 최초로 적용했다. 또한 인버터 전자 용접시스템 국산화로 40억 원 이상의 수입대체 효과와 용접시스템의 설계 및 제어기술을 확보하는 성과를 냈다. 숙련된 용접공 감소와 인건비 상승에 따른 어려움을 해결함과 동시에 원가절감과 품질향상을 통한 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했다. 중소기업 수상자인 김태인 지오시스템리서치 부사장은 첨단 관측기기와 예측기법을 적용한 항만해역 진단으로 수질오염과 생태계 훼손 등 대규모 개발사업으로 인한 문제의 원인규명과 대처방안을 마련해 하구·연안역 개발 사업의 환경문제를 최소화했다. 해양공학·환경분야에서 30년 이상 종사하면서 쌓은 경험과 기술을 바탕으로 국내 주요 하구·연안 복원사업의 계획과 설계에 주도적으로 참여하면서 우리나라 항만의 효율적인 개발과 운영에 크게 기여했다. 유상훈 책임연구원은 “ICT 융합기술을
[더테크 뉴스] 울산과학기술원(UNIST) 도시환경공학과 강사라 교수가 전 세계 기후역학 연구를 주관하는 기후역학 전문위원회 공동 위원장으로 선임됐다. 관련 분야 석학 12명으로 구성된 위원회는 세계기후연구계획(WCRP)의 4대 중점사업인 '클라이바(CLIVAR)' 산하에서 활동하는 자문기구다. 강 교수는 향후 2년 동안 기후역학 전문위원회를 이끈다. 기후역학 전문위원회는 기후역학 연구 관련 권고사항, 지침 등을 발간하며 각종 국제 공동 연구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강 교수는 “기후역학 분야 국제 공동 연구를 주도할 수 있는 위원회의 좌장 역할을 맡아 영광”이라며 “이를 계기로 세계 기후역학 분야에서 한국의 입지가 더욱 강화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후 변화는 전 지구적으로 일어나는 현상이기에 국제 공동 연구가 주를 이룬다. 클라이바가 소속된 세계기후연구계획 또한 세계기상기구(WMO), 국제과학위원회(ICSU), 유네스코 산하 정부간해양학위원회(UNESCO IOC)가 기후에 관한 국제 공동 연구 등을 조율하기 위해 만든 연합 기구다. 한편 강 교수는 서울대를 졸업한 뒤 미국 프린스턴대에서 대기해양과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2011년부터 UN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