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테크=전수연 기자] LG유플러스가 23일 서울 종로구 ‘회의실by필원’에서 새로운 메타버스 서비스인 ‘키즈토피아’와 ‘메타슬랩’을 시연했다. 메타버스는 ‘유플러스 3.0’의 핵심 플랫폼 중 하나로서 ‘키즈토피아’는 어린이에 특화됐으며 ‘메타슬랩’은 직장인을 위한 가상오피스 서비스다. 사진은 메타슬랩의 시연 화면이다.
“단순한 관심을 넘어 DX의 필요성을 절감해 노력을 쏟는 중.” [더테크=조재호 기자] 문석환 앤시스코리아 대표는 세미나를 시작하며 이렇게 말했다. “사업 전 부문에서 2배 이상 성장한 것도 중요하지만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 DX)을 고려하고 있다는 것이 고무적”이라고 강조했다. 대한기계학회 가상제품개발연구회와 앤시스코리아가 공동 주관하는 2023 춘계 세미나·포럼이 23일 서울 강남 포스코타워에서 개최됐다. ‘디지털 전환으로의 여정(Journey to the Digital Transformation (from DE to DX)’을 주제로 하는 이번 세미나는 다양한 분야의 산업군을 대상으로 현장에서 진행되는 개발 방법론에 대한 사례 발표와 패널토론이 진행됐다. 김성협 삼성전자 마스터는 ‘반도체 제조에서의 디지털 트윈(Digital Twin, DT)’을 주제로 미래 제조업 혁신 전략의 관점으로 반도체 산업에서 구현되고 있는 실제(Physics)와 가상(Cyber)의 팹(Fabrication, FAB)을 설명했다. 이는 가상공간에 실제하는 반도체 제조 시설(FAB)을 구현해 현실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을 시
[더테크=조재호 기자] 대한기계학회 가상제품개발연구회와 엔시스코리아가 공동 주관하는 2023년 춘계 세미나/포럼이 23일 서울 강남구 포스코타워에서 개최됐다. ‘디지털 전환으로의 여정’을 주제로 하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함께 국내외 업계 최신 동향과 성공 케이스, 기술 트렌드 등을 공유한다. 사진은 세미나가 열리는 현장의 모습.
“AI(인공지능) 기술에서는 크기보다 품질이 중요합니다. ‘Watsonx(이하 왓슨x)’는 신뢰성 높은 데이터와 속도, 거버넌스를 통해 기업을 도울 것입니다.” [더테크=조재호 기자] 간담회를 시작하며 이지은 한국IBM 전무는 자사 AI 기술의 강점을 신뢰성을 기반으로 한 B2B 솔루션이라고 말했다. 이 전무는 “많은 기업이 AI 도입을 검토하고 있지만, 자사의 데이터 보안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설명을 덧붙였다. 생성형 AI 열풍이 지속되는 가운데 한국 IBM이 왓슨x 플랫폼과 구성 요소를 소개하는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 13일 오전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진행된 이번 간담회는 IBM과 왓슨이라는 이름값을 방증하듯 언론에서도 많은 관심을 보였다. 간담회는 IBM 왓슨x.데이터(data) 관련 소개 및 기술 발표와 함께 데모 세션으로 진행됐다. AI 기술의 뿌리라 할 수 있는 데이터 관련 내용이 주를 이뤘다. IBM의 설명에 따르면 데이터 웨어하우스(Data Warehouse)의 고성능 처리 기술과 데이터 레이크(Data Lake)의 유연성을 동시에 제공하는 데이터 레이크하우스(Data Lakehouse)에 집중됐다. B2B 서비스인 만큼 기업이 제공하
[더테크=조재호 기자] 한국IBM이 13일 서울 여의도 사무실에서 ‘왓슨x.데이터’를 발표하는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오는 7월 공식 출시되는 데이터 레이크 솔루션 ‘왓슨x.데이터’를 소개하고 왓슨x 플랫폼에 적용된 인공지능(AI) 기술에 대해 발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아울러 비즈니스 전략과 고객 사례도 공유됐다.
“한국은 인재와 창업 정신이 우수한 곳으로 인공지능(AI)을 활용해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향후 몇 년 동안은 스타트업하기 좋은 시기가 이어질 것이다.” [더테크=조재호 기자] 샘 알트만(Sam Altman) 오픈AI(Open AI) CEO는 한국의 IT산업과 발전 가능성을 높이 평가하는 모습이었다. 그는 “IT 스타트업을 준비한다면 지금이 적기”라고 말하기도 했다. '챗GPT의 아버지'로 불리는 알트만 CEO가 한국을 찾았다. 그는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와 소프트뱅크벤처스의 초청으로 9일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 서울 영등포구 63스퀘어에서 열린 ‘K-Startups meet OpenAI’ 간담회에 참석했다. 오전 11시로 예정된 행사였지만 한 시간 전부터 취재진은 물론이고 국내 스타트업 관계자들로 북새통을 이룰 정도로 현장은 성황을 이뤘다. 현재 글로벌 ICT 업계에서 가장 '핫한' 인물임을 새삼 깨닫게 되는 순간이었다. 알트만 CEO가 무대에 오르자 취재진의 플래시 세례가 이어졌다. 아주 잠깐의 시간이었지만 상당수의 참석자가 일어나 '폰카'를 찍는 모습은 마치 콘서트나 사인회를 방불케했다. 이날 간담회는 AI 관련 대담을 시작
[더테크=전수연 기자]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와 한국인더스트리4.0협회 주최로 열린 ‘하노버 메세 2023 디브리프 컨퍼런스’는 스마트팩토리와 관련한 최신 글로벌 동향을 파악할 수 있는 자리였다. 8일 비앤디파트너스 서울역점 강당에서 열린 이번 컨퍼런스는 제목 그대로 지난 4월 열렸던 ‘하노버 메세 2023’을 리뷰하는 한편, 국내외 우수 사례와 국제 제조혁신 동향 공유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컨퍼런스의 시작은 박원주 한국인더스트리4.0 협회 회장의 하노버 메세 오버뷰로 시작됐다. 박 회장은 참석자들에게 하노버메세 현장을 스케치하고 선진국이 스마트팩토리와 관련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고민하고 있다는 흐름을 전했다. 이후 단상에 오른 박재현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 부장은 내년 열리는 SIMTOS 2024에 대해 소개했는데 특히 ‘로봇 및 디지털제조기술 특별전’에 대해 비교적 상세하게 전달했다. 국내외 우수기업들의 인사이트를 들을 수 있는 시간도 이어졌다. 한재용 AWS 제조 사업개발 담당은 ‘제조 가치 사슬 혁신의 플랫폼, Industrial Data Fabric’을 메인으로, 자사 AWS Cloud부터 소개했다. 그는 “클라우드는 수많은 서버의 집합체다. 가상의
[더테크=조재호 기자] 글로벌 ICT 업계에 ‘챗GPT’ 열풍을 몰고 온 샘 알트만 오픈AI CEO가 9일 한국을 찾았다. 알트만 CEO는 이날 오전 서울 영등포구 63스퀘어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국내 스타트업과의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알트만 CEO는 이영 중소기업벤처부 장관과 대담을 나눈다. 국내 스타트업 기업, 취재진들의 질문을 받는 시간도 마련됐다. 사진은 대담에 앞서 이영 장관과 알트만 CEO가 인사를 나누는 모습이다.
[더테크=조재호 기자] 글로벌 ICT 업계에 ‘챗GPT’ 열풍을 몰고 온 샘 알트만 오픈AI CEO가 9일 한국을 찾았다. 알트먼 CEO는 이날 오전 서울 영등포구 63스퀘어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국내 스타트업과의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알트만 CEO는 이영 중소기업벤처부 장관과 대담을 나눈다. 국내 스타트업 기업, 취재진들의 질문을 받는 시간도 마련됐다. 알트만 CEO가 이영 장관과의 대담시간을 통해 발언하는 모습.
[더테크=조재호 기자] 글로벌 ICT 업계에 ‘챗GPT’ 열풍을 몰고 온 샘 알트만 오픈AI CEO가 9일 한국을 찾았다. 알트만 CEO는 이날 오전 서울 영등포구 63스퀘어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국내 스타트업과의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알트만 CEO는 이영 중소기업벤처부 장관과 대담을 나눴다. 국내 스타트업 기업, 취재진들의 질문을 받는 시간도 마련됐다. 사진은 취재진을 비롯한 간담회 참석자들.
[더테크=조재호 기자] ‘하노버메세 2023 디브리프 컨퍼런스’가 8일 오후 비앤디파트너스 서울역점 강당에서 진행됐다.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와 한국인더스트리4.0협회가 주최하는 이번 컨퍼런스는 세계 최대 산업기술 전시회인 ‘하노버 메세 2023’에 참가한 국내‧외 기업과 전문가를 초청해 국내, 외 우수사례 및 국제 제조혁신 동향을 공유하는 자리다. 이날 행사에선 하노버 메세 2023을 오버뷰하는 시간과 함께 지멘스와 AWS, 인터엑스 등의 기업 임원들이 다양한 사례를 소개하고 인사이트를 전달한다.
[더테크=전수연 기자] 기업용 재무 및 인사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 기업 워크데이가 인공지능(AI)과 머신러닝(ML)을 통해 미래의 업무 환경에 대비하고 성장하는 방향성을 발표했다. 폴 헤니건(Paul Henaghan) 워크데이 아시아 태평양 및 일본 총괄사장은 1일 서울 강남구 조선팰리스에서 개최된 '워크데이 엘리베이트 서울 2023'(Workday Elevate Seoul 2023)에서 워크데이 솔루션을 이용한 국내 고객의 성과 및 성공 사례를 소개했다. 아울러 워크데이 매니지먼트 클라우드가 어떻게 AI와 머신러닝을 활용하는지 설명했다. 헤니건 사장은 ‘불확실성이 유일한 상수’라는 주제로 무대에 섰다. 그는 “기업이 펜데믹과 같은 다양한 과제에 직면했을 때 방어하기보다 진화하려는 노력을 2배로 해야 한다. 비즈니스는 작업·업무 방식에서 회복탄력성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AI 이슈에 대해서는 “머신러닝은 지금도 미래에도 비즈니스적인 장점을 가져올 것이다. AI와 머신러닝은 이미 디지털 전환과 근본적으로 연결돼 있다”며 실시간 변화 감지 및 가시성 확보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또한 “워크데이의 경우 AI와 머신러닝을 내재화하고 있다. 일시적인 기능이 아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