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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텔레콤, 오픈랜 기술 표준화 주도…AI 기반 네트워크 고도화 앞당겨

    [더테크 이승수 기자] SK텔레콤이 글로벌 오픈랜 표준화 기구인 O-RAN 얼라이언스에서 무선망 데이터 수집 고도화 기술인 ‘Filtered Measurements(FILM)’의 기술 문서를 새롭게 발간하며, 표준화 제정을 주도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O-RAN 얼라이언스는 2018년 2월 설립된 글로벌 오픈랜 표준화 단체로, 삼성전자, 에릭슨, 노키아, 엔비디아 등 전 세계 약 300여 개 통신 장비 제조사와 연구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SK텔레콤은 회원사로 참여하며, 2024년에는 한국 기업 최초로 표준 회의를 주최한 바 있다. 오픈랜(Open RAN)은 서로 다른 제조사의 장비 간 상호 연동을 가능하게 해 통신망의 개방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차세대 네트워크 기술이다. SK텔레콤은 O-RAN 얼라이언스 홈페이지를 통해 FILM 기술 문서를 발간했다. FILM은 AI가 네트워크 품질을 보다 정밀하게 분석하고 최적화할 수 있도록 필요한 통신 품질 데이터를 선별적으로 수집하는 솔루션이다. 기존에는 전체 단말 평균 성능 수치를 기반으로 품질을 분석했지만, FILM을 적용하면 신호 세기나 위치 등 특정 조건을 만족하는 단말 데이터를 선택적으로 수집할 수 있어 보

    • 이승수 기자
    • 2025-10-29 11:26
  • 아마존, 2031년까지 총 12조 원 투자... "한국 AI·클라우드 인프라 강화"

    [더테크 서명수 기자] 아마존웹서비스(AWS)가 2025년부터 2031년까지 한국 내 AI 및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인프라 확충을 위해 7조 원(미화 50억 달러) 추가 투자를 한다고 29일 발표했다. 이로써 AWS의 국내 누적 투자는 2031년까지 12조 6,000억 원(90억 달러)을 넘어설 전망이다. 이는 국내 클라우드 산업 사상 최대 규모의 투자 계획이다. 이번 투자는 머신러닝과 분석부터 복잡한 업무를 자율 처리하는 AI 에이전트(Agentic AI)까지, 기업이 AI의 모든 기능을 활용할 수 있는 인프라를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하이메 발레스 AWS 아시아·태평양·일본(APJ) 총괄 부사장은 “이번 신규 투자는 모든 규모의 한국 기업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고 한국이 글로벌 AI 강국으로 도약하는 데 기여하기 위한 장기적 약속”이라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 김정관 장관은 “AWS의 대규모 AI 인프라 투자는 국내 산업 전반의 AI 전환(AX)을 가속화할 핵심 동력이 될 것”이라며, 정부 차원에서도 AI 기반 혁신과 투자 확대를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AWS는 이번 투자를 통해 SK그룹과 협력 중인 ‘울산 AI 존(Ulsan AI Zone)’

    • 서명수 기자
    • 2025-10-29 11:18
  • AI로 도시 상권 찾아낸다… '온도·습도·매출' 소리로 표현

    [더테크 이지영 기자] KAIS가 29일 도시인공지능연구소(소장 윤윤진 지정석좌교수)는 미국 MIT 센서블 시티 랩(Senseable City Lab, 소장 Carlo Ratti 교수)과 공동으로 진행한 ‘도시와 인공지능(Urban AI)’ 연구 성과를 9월 말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스마트라이프위크 2025(Smart Life Week 2025)’ 전시를 통해 공개했다고 밝혔다. KAIST와 MIT는 도시 문제를 인공지능으로 분석하고 해결책을 제시하는 Urban AI 공동연구 프로그램을 추진해 왔다. 이번 전시에서는 도시 기후 변화, 녹지 환경, 데이터 포용성 세 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연구 성과를 시민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선보였다. 첫 번째 프로젝트 ‘도시의 열과 매출’은 기후 변화가 도시 상권과 소상공인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을 AI로 분석한 연구다. 서울시 426개 행정동별 96개 업종의 매출과 날씨 데이터를 포함해 3억 건 이상의 데이터를 학습한 인공지능 모델을 통해, 기온과 습도 등 기후 요인이 업종별 매출에 미치는 영향을 정량화했다. 분석 결과는 각 지역과 업종별로 기후 변화 대응력을 점수화한 ‘도시의 회복력(Urban Heat Resilien

    • 이지영 기자
    • 2025-10-29 11:10
  • 포스코인터내셔널, 에퀴노르와 해상풍력·LNG 협력 확대

    [더테크 이승수 기자] 포스코인터내셔널이 노르웨이 글로벌 에너지 기업 에퀴노르(Equinor와 해상풍력, 강재 공급, LNG 등 주요 에너지 분야 협력 확대에 나선다. 29일 포항 청송대에서 열린 업무협약(MOU) 체결식에는 이계인 포스코인터내셔널 사장과 비욘 잉게 브라텐 에퀴노르 코리아 대표이사 등 양사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해상풍력 공동개발 △해상풍력용 강재 공급 △LNG 조달·공급 등 에너지 밸류체인 전반에서 실질적 협력 강화 △신규 에너지 분야 공동사업 발굴 및 워킹그룹 구성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과 에퀴노르는 지난 2023년 체결한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양사의 협력 관계를 한층 공고히 하며, 개별 사업 기회를 지속적으로 구체화하고 실행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계인 포스코인터내셔널 사장은 “에퀴노르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글로벌 에너지 시장에서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것”이라며 “재생에너지와 저탄소 연료 등 미래 에너지 분야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비욘 잉게 브라텐 에퀴노르 코리아 대표이사는 “포스코인터내셔널과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한국은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 다양한 신에너지 솔루션을 모색할 계

    • 이승수 기자
    • 2025-10-29 09:42
  • 한화로보틱스·마음AI, ‘피지컬 AI’ 로봇 상용화 나선다

    [더테크 이승수 기자] 한화로보틱스와 마음AI가 스스로 보고, 듣고, 판단하는 ‘피지컬(Physical) AI’ 로봇 상용화를 위해 협력한다. 정병찬 한화로보틱스 대표와 최홍섭 마음AI 대표는 28일 경기 성남시 마음AI 본사에서 피지컬 AI 분야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피지컬 AI는 로봇이 주변 환경을 인식하고 스스로 판단해 필요한 행동을 수행하도록 하는 기술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차세대 로보틱스 플랫폼에 마음AI의 시각·언어·행동(VLA) 기반 자율제어 모델 ‘워브(WoRV)’**를 적용하고 상용화를 추진한다. 또한 제품 테스트를 디지털로 구현하는 DPG(Digital Proving Ground)를 공동 구축해 실증과 검증 체계를 강화하고, 제조·건설·서비스 등 다양한 산업 현장으로 기술 적용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마음AI는 국내 피지컬 AI 생태계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자율주행 농기계, 순찰 로봇, 배리어프리 키오스크 등 산업 현장에 피지컬 AI 모델을 적용하며 기술력을 검증해왔다. 한화로보틱스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다양한 산업 현장에 특화된 피지컬 AI 기술을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국내뿐 아니라

    • 이승수 기자
    • 2025-10-29 09:35
  • 형상기억합금 ‘근육옷감’ 자동직조 성공…웨어러블 로봇 상용화 성큼

    [더테크 이지영 기자] 머리카락보다 가는 형상기억합금 코일실을 직조해 가볍고 유연한 ‘근육옷감’을 자동으로 연속 생산할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됐다. 이로써 의복형 웨어러블 로봇의 상용화가 한층 현실화될 전망이다.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산하 한국기계연구원(원장 류석현) AI로봇연구소 첨단로봇연구센터 박철훈 책임연구원 연구팀은 인공근육 구동기 ‘근육옷감’을 자동으로 대량생산할 수 있는 직조장비를 개발했다고 29일 밝혔다. 기계연이 개발한 자동직조장비는 직경 25마이크로미터(㎛), 머리카락 두께의 4분의 1 수준인 형상기억합금 와이어를 코일 형태로 가공한 실을 이용해 근육옷감을 연속으로 만든다. 이 근육옷감은 10g의 무게로 최대 15kg을 들어올릴 수 있을 정도로 강력한 인공근육 소재로, 웨어러블 로봇의 핵심 구동기로 주목받고 있다. 연구팀은 기존 금속 중심 실(심선)을 천연사로 대체하고 직조 구조와 공정을 새로 설계해 자동직조가 가능하도록 했다. 이를 통해 근육옷감을 균일한 품질로 안정적·지속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기반을 확보했다. 기존 웨어러블 로봇은 무겁고 소음이 큰 모터나 공압식 구동기를 사용해 실제로는 팔꿈치 등 일부 관절만 보조하는 수준에 머물렀다. 반면

    • 이지영 기자
    • 2025-10-29 09:28
  • SK하이닉스, HBM 효과로 사상 최대 분기 실적…영업이익 첫 10조 돌파

    [더테크 서명수 기자] SK하이닉스가 HBM(고대역폭 메모리)과 고성능 서버용 제품 판매 확대에 힘입어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을 기록했다. 29일 SK하이닉스는 올해 3분기 실적발표회를 열고 매출 24조 4,489억 원, 영업이익 11조 3,834억 원(영업이익률 47%), 순이익 12조 5,975억 원(순이익률 52%)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이 10조 원을 돌파한 것은 창사 이래 처음이다. 회사는 D램과 낸드 가격 상승세가 본격화되고, AI 서버용 고성능 제품 출하가 급증하면서 분기 기준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SK하이닉스는 “글로벌 고객들의 AI 인프라 투자 확대로 메모리 전반의 수요가 급증했다”며 “HBM3E 12단, 서버용 DDR5 등 고부가가치 제품 판매 확대로 지난 분기 최고 기록을 다시 경신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AI 서버 수요 확대에 따라 128GB 이상 고용량 DDR5 출하량이 전 분기 대비 2배 이상 증가했으며, 낸드 부문에서도 가격 프리미엄이 높은 기업용 SSD(eSSD) 비중이 늘었다. 호실적에 힘입어 3분기 말 현금성 자산은 전 분기보다 10조 9천억 원 늘어난 27조 9천억 원으로 증가했다. 차입금은 24조 1천억 원

    • 서명수 기자
    • 2025-10-29 09:00
  • [APEC] 최태원 회장 “AI 성장은 기술자립과 신뢰협력에 달렸다”

    [더테크 서명수 기자]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기술자립’과 ‘신뢰기반 협력’을 두 축으로 하는 인공지능(AI) 전략을 한국과 아시아·태평양 국가들의 AI 발전 모델로 제시했다. SK그룹은 28일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CEO 서밋’ 부대행사로 ‘퓨처테크포럼 AI’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경북 경주시 경주엑스포대공원 문무홀에서 열렸으며, ‘AI 시대의 도전과 기회, 국가 AI 생태계 전략과 해법 모색’을 주제로 진행됐다. 미국, 싱가포르, 페루 등 APEC 주요 회원국의 정부·기업·학계 인사들이 참석했고, 국내에서도 글로벌 AI 리더들과 교류하려는 여러 인사들이 현장을 찾았다. 행사에는 최태원 SK그룹 회장을 비롯해 하정우 대통령비서실 AI미래기획수석비서관, 매트 가먼 아마존웹서비스(AWS) CEO, 최수연 네이버 CEO, 김경훈 OpenAI Korea 총괄대표, 유영상 SK텔레콤 CEO, 사이먼 밀너 메타 부사장 등이 연사로 나섰다. 또한 최예진 스탠퍼드대 인간중심AI연구소(HAI) 교수, 니틴 미탈 딜로이트 글로벌AI리더 등 세계 석학들도 참석해 AI 생태계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최 회장은 ‘AI 생태계 구

    • 서명수 기자
    • 2025-10-29 08:54
  • 정의선 회장 “중동 도전 본격화…고객 기대 뛰어넘는 모빌리티 준비”

    [더테크 서명수 기자] 현대자동차그룹 정의선 회장이 사우디아라비아를 방문해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를 면담하며 현지 성장 전략과 미래 사업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현대차그룹과 사우디 정부 간 협력 강화를 위한 첫 단독 면담으로, 정의선 회장은 현대자동차 생산 공장 건설 현황과 중장기 전략을 점검했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에너지 중심 산업에서 제조업과 수소에너지 등으로 산업 구조를 다변화하는 ‘비전 2030’을 추진하며, 중동 최대 자동차 시장으로 자리 잡고 있다. 국부펀드를 중심으로 글로벌 자동차 기업 유치에 나서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사우디아라비아 현지 생산법인 HMMME를 건설 중이다. HMMME는 연간 5만 대 생산 규모로 전기차와 내연기관차를 혼류 생산하며, 현대차 30%, 사우디 국부펀드 70% 지분 구조로 내년 4분기 가동을 목표로 한다. 정의선 회장은 HMMME 공장을 방문해 현지 임직원들을 격려하고, 사우디 산업 수요와 기후 특성에 맞춘 특화 설비 적용과 생산능력 확대 계획을 점검했다. 현대차는 고온·사막 환경에 대응할 냉방·방진 설비를 적용하고, 다차종 생산과 유지보수가 용이한 구조 설계를 도입해 HMMME를 중동 시

    • 서명수 기자
    • 2025-10-28 11:44
  • 카카오, 카카오톡 안에 ‘챗GPT’ 탑재... 혁신적인 AI 경험 제공

    [더테크 이지영 기자] 카카오(대표 정신아)는 28일, 카카오톡에서 챗지피티를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챗지피티 포 카카오’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오픈AI와 협력해 개발한 것으로, 카카오 플랫폼과 최신 AI 기술을 결합해 이용자에게 새로운 대화형 AI 경험을 제공한다. 챗지피티가 카카오톡 안으로 들어오면서 약 5천만 명의 카카오톡 이용자들이 별도의 앱 설치 없이 일상 속에서 손쉽게 AI를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이용자는 채팅탭 상단의 챗지피티 버튼을 눌러 바로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다. 간단한 질문부터 복잡한 요청까지 카카오톡 안에서 대화하듯 자연스럽게 이용할 수 있으며, 챗지피티의 답변을 채팅방에 공유하거나 대화 중 직접 질문을 이어갈 수도 있다. 기존 오픈AI 계정 이용자는 기존 계정으로 바로 접속할 수 있고, 신규 이용자는 카카오 계정으로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다. 별도의 로그인 절차 없이도 일부 기능을 체험할 수 있으며, 무료 이용자의 경우 사용 한도가 적용된다. ‘챗지피티 포 카카오’는 카카오의 AI 에이전트 플랫폼 ‘카카오 툴즈(Kakao Tools)’와 연동되어 보다 풍부한 경험을 제공한다. 초기에는 카카오맵, 카카오톡 예약하기, 선

    • 이지영 기자
    • 2025-10-28 10:16
  • 대동애그테크, 설립 3년 만에 150억 원 투자 유치

    [더테크 이승수 기자] 대동그룹의 미래농업 플랫폼·솔루션 기업 대동애그테크(대표 원유현)가 설립 3년 만에 15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한국산업은행과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가 참여했다. 두 기관은 대동그룹이 농기계와 농업 로봇 등 하드웨어부터 AI·자율주행 소프트웨어까지 수직 계열화한 구조를 갖추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대동그룹이 방대한 농업 데이터를 기반으로 AI 농업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있으며, 국내외 보급 중인 농업 장비를 통해 현장 데이터를 지속 확보할 수 있는 ‘데이터 파이프라인’을 구축하고 있다는 점도 투자 결정의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다. 탄탄한 글로벌 판매망을 통한 AI 농업 서비스의 해외 확장 가능성 역시 긍정적으로 평가받았다. 대동애그테크는 2022년 설립 이후 차량 원격진단, 영농일지 자동 기록, AI 재해 알림 등 커넥티드 농업 솔루션을 상용화하며 입지를 넓혀왔다. 특히 내년 출시 예정인 국내 최초 AI 트랙터 개발을 위해 지난 3년간 과수원과 밭의 사진 약 50만 장, 주행 영상 약 300만 건을 수집했으며, 머신러닝 운영 자동화(MLOps) 체계를 구축해 다양한

    • 이승수 기자
    • 2025-10-28 10:07
  • 슈나이더 일렉트릭, ‘그린쉽 솔루션’으로 선박의 탄소 저감·에너지 효율 혁신

    [더테크 이승수 기자]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선박의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하고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한 통합 전력 관리 시스템 ‘그린쉽 솔루션’을 통해 친환경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다. 최근 해운업계는 기후 변화 대응과 에너지 전환의 흐름 속에서 중대한 변화를 맞고 있다. 국제해사기구의 탄소 배출 규제가 강화되고, 특히 탄소집약도지수(CII)와 에너지효율지수(EEXI) 등급제가 본격 도입되면서 에너지 관리 전반의 혁신이 필수 과제로 떠올랐다. 이에 따라 선박 전체의 에너지 흐름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최적화할 수 있는 디지털 기반 통합 전력 관리 시스템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이러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에코스트럭처 파워 모니터링 엑스퍼트(PME)’를 기반으로 한 그린쉽 솔루션을 선보였다. 이 솔루션은 에너지 절감, 탄소 저감, 전력 안정성 확보, 글로벌 규제 대응을 포괄하는 통합 관리 체계를 제공한다. PME는 선박 내 보호 계전기, 차단기, 디지털 미터, 무선 온·습도 센서 등 다양한 전력 설비 데이터를 수집해 시각화된 대시보드로 제공한다. 또한 누설 전류 감지와 조기 경보 기능을 통해 블랙아웃 같은 사고를 사전에 예방한다. 연료유

    • 이승수 기자
    • 2025-10-28 09:59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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