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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자기술 상용화 본격화…초전도 QPU·극저온 냉각기 국산화 추진

    [더테크 서명수 기자] 정부가 양자기술의 산업화 전환을 본격화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5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K-양자산업 연합 출범식’을 열고, 국내 양자 생태계를 기술 연구 중심에서 산업 중심으로 전환하는 새로운 협력 체계를 출범시켰다. 이번 출범식에는 문신학 산업부 차관, 더불어민주당 이언주 최고위원을 비롯해 양자기술 공급·수요기업, 대학, 연구기관, 금융기관, 지원기관 등 약 150명이 참석했다. 그동안 연구기관 주도로 R&D 중심으로 진행되던 양자기술이 이번 연합 출범을 계기로 기업 주도의 산업 확산과 시장 진출로 방향을 전환하게 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산업별 양자기술 활용 Use-Case 발굴, 표준 및 규제 개선, 글로벌 진출 지원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MoU)이 체결됐다. 참여 기업과 대학, 금융기관, 지원기관들은 양자기술의 산업 적용과 생태계 확산을 위한 공동 협력 체제를 구축하기로 뜻을 모았다. 산업부는 출범식과 함께 ‘양자기술 산업화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이 프로젝트는 ▲초전도 QPU 패키징과 ▲극저온 냉각기 등 핵심 소부장의 국산화, ▲양자 소프트웨어 개발 및 검증 확대, ▲양자–슈퍼컴퓨팅 결합형 플랫폼 구축 등을 주

    • 서명수 기자
    • 2025-11-05 15:49
  • 정부, 첨단 의료기기 R&D에 9,400억 투입…AI·로봇 기반 차세대 의료산업 육성

    [더테크 이승수 기자] 정부가 첨단 의료기기 연구개발(R&D)에 향후 7년간 9,400억 원 규모의 대규모 투자를 단행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5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와 2026년부터 2032년까지 총 9,408억 원(국고 8,383억 원, 민자 1,025억 원)을 투입하는 ‘범부처 첨단 의료기기 연구개발사업(2기)’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AI, 로봇, 정밀의료기술 등 첨단 기술을 접목한 차세대 의료기기 분야를 전략적으로 육성하기 위한 범부처 협력 프로젝트다. 정부는 이 사업을 통해 ▲세계 최초·최고 수준의 의료기기 6건 개발, ▲필수 의료기기 13건의 국산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기초·원천연구부터 임상·인허가까지 전주기 R&D 지원체계를 마련해, 의료기기 산업을 국가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2기 사업은 2020년부터 추진된 ‘범부처 전주기 의료기기 R&D(1기)’의 성과를 기반으로 한다. 1기 사업에서는 총 467개 과제가 지원돼 최근 5년간 국내외 인허가 433건, 기술이전 72건, 사업화 254건의 성과를 달성했다. 특히 AI 기반 뇌경색 진단보조 소프트웨어의 세

    • 이승수 기자
    • 2025-11-05 15:34
  • [2025 로보월드] 삼현, 국내 최초 고하중 자율주행로봇 HAMR 공개

    [더테크 이지영 기자] 모션 컨트롤 전문기업 삼현이 11월 5일부터 8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5 로보월드’에서 자체 개발한 ‘고하중 자율주행로봇(HAMR)’의 양산형 모델을 국내 최초로 공개했다. 이번 출품은 삼현이 로봇사업을 본격적인 상용화 단계로 이끌며, 산업용 자율주행로봇 시장에서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하는 자리로 평가된다. 삼현의 HAMR(Heavy-duty Autonomous Mobile Robot)은 자사 핵심 기술인 3-in-1 통합 구동 솔루션(모터·제어기·감속기)을 기반으로 설계됐다. 이를 통해 산업용 물류, 조선, 제조 등 고하중 환경에서 안정적이고 정밀한 자율주행을 구현한다. 특히 로봇·방산·모빌리티를 아우르는 구동모듈 내재화를 실현하며, 삼현이 구동 기술 중심 기업에서 로봇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HAMR은 기존 AGV(무인운반차)의 5km/h 속도 한계를 뛰어넘어 최대 20km/h 고속 주행이 가능하며, 3톤급에서 10톤급까지 라인업을 갖춰 다양한 산업 수요에 대응한다. 실내·외 복합 환경에서도 자율경로 판단이 가능해 공장 간 물류 이동, 조선소 운반 등 대형 산업 현장 전반에서 활용 가능하다. 이번 전

    • 이지영 기자
    • 2025-11-05 14:59
  • [2025 로보월드] ‘로보월드 2025’ 개막…피지컬 AI 시대 여는 로봇 기술 총집결

    [더테크 이승수 기자] 국내 최대 로봇 산업 전시회 ‘로보월드 2025’가 5일부터 8일까지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다. 올해로 20회를 맞은 이번 전시회는 ‘피지컬 AI(Physical AI)’에 대한 산업계의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인공지능과 로보틱스의 융합이 본격적으로 현실화되는 장이 될 전망이다. 올해 전시에는 국내 300여 개 기업과 해외 50여 개 기업 등 총 350개사가 1000개 부스를 마련해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피지컬 AI는 ‘몸을 가진 인공지능’을 의미하며, 자율주행차와 휴머노이드 로봇이 대표적인 사례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제조·스마트팩토리·자동화 △자율주행·물류로봇 △의료·재활·국방로봇 △서비스형 로봇(RaaS) △로봇 부품 및 소프트웨어 등 다양한 분야의 기술이 공개된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운영되는 '국방 상용로봇 특별관’에는 17개 기업이 참가해 병영, 보급, 경계, 시설관리 등 국방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상용 로봇 기술을 선보인다. 또한 세계적으로 권위를 인정받는 ‘국제로봇심포지엄(ISR Asia 2025)’이 국제로봇비즈니스컨퍼런스와 통합 개최되어 더욱 풍성한 기술 교류의 장을 마련한다. 휴머노이드, AI, 자

    • 이승수 기자
    • 2025-11-05 14:44
  • [2025 로보월드]브릴스, 역대 최대 규모 참가…산업별 맞춤형 자동화 솔루션 총출동

    [더테크 이지영 기자] 로봇 전문기업 브릴스가5일부터 8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의 로봇 산업 전시회 ‘2025 로보월드’에 역대 최대 규모로 참가한다. 브릴스는 이번 전시를 통해 산업 현장의 디지털 전환과 자동화 혁신을 주도할 차세대 협동로봇 라인업과 ‘이지 솔루션(Easy Solution)’ 시리즈를 전면 공개하며 글로벌 시장 확대에 속도를 낸다. 브릴스는 이번 전시회에서 협동로봇 신제품 10종을 선보이며, 산업별 맞춤형 자동화 시장을 본격 공략한다. 특히 새롭게 선보이는 ‘이지 솔루션’은 모듈형 플랫폼 기반의 맞춤형 자동화 패키지로, 복잡한 산업 현장의 요구에도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이지 팔레타이징(Easy Palletizing) ▲이지 웰딩(Easy Welding) ▲이지 픽앤피드(Easy Pick&Feed) ▲이지 에듀케이션(Easy Education) 등 네 가지 솔루션을 중심으로 초기 투자 부담을 낮추고 생산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 중 ‘이지 웰딩’은 비전문가도 직관적인 티칭으로 용접 경로를 설정할 수 있어 인력난을 겪는 제조 및 뿌리 산업 현장에 적합하다. ‘이지 팔레타이징’은 별도의

    • 이지영 기자
    • 2025-11-05 14:29
  • [2025 로보월드] 본시스템즈, 차세대 액추에이터·휴머노이드 공개…글로벌 시장 공략 가속

    [더테크 서명수 기자] AI와 로보틱스 산업의 급성장이 본격화되며 인간형 로봇, 즉 ‘휴머노이드’가 차세대 혁신 산업의 중심으로 부상하고 있다. 본시스템즈는 5일부터 개최되는 ‘로보월드 2025’에서 차세대 구동 솔루션 ‘BCSA V4’ 액추에이터와 휴머노이드 라인업을 선보이며 글로벌 고객사와의 접점을 확대하고, 해외 파트너사들과의 협력 논의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세계적으로 AI와 로보틱스의 융합이 가속화되면서 인간의 형태와 동작을 모사하는 휴머노이드 로봇이 제조, 물류, 서비스, 국방 등 다양한 산업에서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에 따라 로봇의 ‘심장’ 역할을 하는 정밀 구동기술, 즉 액추에이터(Actuator)의 중요성이 급격히 부각되고 있다. 이 같은 흐름 속에서 본시스템즈는 단순 부품 공급을 넘어 글로벌 구동 솔루션 전문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 회사는 5일부터 8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로보월드 2025’에 참가해 핵심 기술을 총집결한다. 이번 전시에서 공개될 BCSA V4 액추에이터는 휴머노이드뿐 아니라 다양한 로봇 플랫폼에서 유연한 동작과 고정밀 제어를 구현할 수 있는 차세대 구동 솔루션이다. BCSA V4는 엔코더와 드라이브

    • 서명수 기자
    • 2025-11-05 14:18
  • [2025 로보월드] 뉴로메카, AI 휴머노이드·차세대 협동로봇 공개

    [더테크 서명수 기자] 국내 로봇 전문기업 뉴로메카(대표 박종훈)가 ‘로보월드 2025’에서 AI 휴머노이드, 초경량 액추에이터, 차세대 협동로봇 등 핵심 기술을 총망라한 신제품 라인업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AI와 로봇의 융합’이라는 기술 패러다임을 현실로 구현하며, 산업용 로봇의 새로운 진화 방향을 제시하는 자리로 평가받고 있다. 뉴로메카는 오는 5일부터 8일까지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열리는 ‘로보월드 2025’에 참가해 자사 최신 로봇 기술을 대거 공개한다. 제조업의 RX(로보틱스 트랜스포메이션)와 AX(오토노미 트랜스포메이션)를 실현하는 전 주기 로봇기업으로서 뉴로메카의 기술력과 비전을 보여주는 무대다. 전시장 중앙에 마련된 16부스 규모의 오픈형 부스에서는 ▲AI 휴머노이드 ‘ZEN(젠)’과 ‘NAMY(나미)’ ▲신형 초경량 액추에이터 ▲세계 최경량 3kg급 협동로봇 ‘OPTi3(옵티3)’ ▲30kg급 고가반하중 로봇 ‘NURI30(누리30)’ ▲AI 기반 충돌회피 협동로봇 등 핵심 기술이 전시된다. 특히 AI 휴머노이드 ZEN과 NAMY는 뉴로메카의 독자 제어 기술과 자율지능 플랫폼을 탑재해, 산업용 휴머노이드의 현실적 활용 가능성을

    • 서명수 기자
    • 2025-11-05 14:06
  • ‘글로벌 AI 허브로 도약’…SK AI 서밋 2025, 8개국 78개 기업 모였다

    [더테크 서명수 기자] SK그룹이 주최한 국내 최대 AI 행사 ‘SK AI 서밋 2025’가 글로벌 기업과 전문가들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4일 마무리됐다. 올해 서밋은 규모·참여도·주제 측면에서 한층 진화하며, ‘AI Now & Next’를 주제로 AI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는 글로벌 기술 교류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SK그룹의 대표 AI 행사 ‘SK AI 서밋 2025’가 4일 서울 코엑스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해 ‘대한민국 대표 AI 행사’로 성장한 서밋은 올해 글로벌 AI 플랫폼으로 도약하며 국내외 기업과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했다. 올해 행사는 ‘AI Now & Next’를 주제로 3일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기조연설로 시작됐다. 그는 “AI 경쟁의 핵심은 효율성에 있다”며 △메모리반도체 증산 △AI 인프라 고도화 △AI 활용 전략을 통한 혁신 가속화를 강조했다. 이어 벤 만 앤트로픽 공동창업자, 팀 코스타 엔비디아 반도체 엔지니어링 총괄, 정신아 카카오 대표 등이 연단에 올라 산업별 AI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이번 서밋에는 8개국 78개 기업 및 기관이 참여해 전년 대비 44% 증가했다. 온·오프라인 참가자도 3만5천여

    • 서명수 기자
    • 2025-11-05 09:26
  • “AI 혁신 기대는 높지만 준비는 미흡”… '글로벌 기업 95% ‘AI 도입에 어려움’

    [더테크 이승수 기자] AI 주도 혁신에 대한 기대는 높지만, 전문성·데이터·인프라 등 실제 준비는 여전히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델 테크놀로지스가 5일 발표한 ‘델 테크놀로지스 2025 서베이’에 따르면,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40개국의 비즈니스 및 IT 의사결정자 다수가 인공지능(AI)을 핵심 혁신 동력으로 인식하고 있지만, 현실적인 실행 단계에서는 여러 한계에 부딪히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보고서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의 80%(한국 76%)가 생성형 AI를 비즈니스 전략의 중요한 축으로 보고 있다. 그러나 AI 통합 및 운영상의 어려움을 호소한 비율도 글로벌 평균 95%에 달해, 기술 낙관론과 실행 격차가 동시에 존재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국내 기업의 절반(49%)은 이미 데이터 사이언스 조직을 갖추고 생성형 AI 솔루션을 구축하는 등 성숙기에 접어들었다고 답했다. AI 도입 초기 또는 중기 단계의 비율은 지난해 57%에서 올해 49%로 줄어, 전반적인 도입 수준은 높아졌지만 ‘AI를 통한 효과적 운영’에는 여전히 난항을 겪는 모습이다. AI 도입의 기대 효과와 관련해서는 한국 응답자의 79%가 실질적인 성과를 기대한다고 답했으며, 기대 ROI는

    • 이승수 기자
    • 2025-11-05 09:20
  • 퓨어스토리지·시스코, 엔비디아와 ‘AI 팩토리’ 핵심 통합 솔루션 공개

    [더테크 이승수 기자] 혁신적인 데이터 스토리지 기술 기업 퓨어스토리지가 시스코와 협력해 새로운 ‘플래시스택 시스코 인증 디자인(이하 CVD)’을 5일 발표했다. 이번 신제품은 엔비디아와 시스코가 공동 개발한 ‘시스코 시큐어 AI 팩토리'의 핵심 구성 요소인 AI 파드 컬렉션에 추가됐다. 양사는 컴퓨트, 스토리지, 네트워킹, 소프트웨어를 통합한 프로덕션급 플랫폼을 통해 기업이 AI 파일럿 단계에서 대규모 운영 환경으로 안정적으로 전환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한다는 목표다. 퓨어스토리지의 마치에이 크란츠 엔터프라이즈 총괄 매니저는 “많은 기업이 GPU나 컴퓨팅 성능에 집중하지만,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 없이는 AI 모델이 잠재력을 발휘할 수 없다”며 “시스코·엔비디아와의 협력은 데이터 장벽을 제거해 고객이 AI를 운영화하는 데 필요한 성능과 단순성, 효율성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현재 엔터프라이즈 AI는 더 이상 실험 단계가 아니다. 많은 조직이 수개월간 파일럿 프로젝트와 개념 증명을 통해 대형언어모델, RAG 기반 어시스턴트, 도메인 특화 AI 애플리케이션을 시험하고 있다. 그러나 상당수 기업은 모델보다 ‘데이터 준비 부족’이 더 큰 과제로 지적되고 있다. 시

    • 이승수 기자
    • 2025-11-05 09:10
  • 배스트 데이터, ‘AI 운영체제’로 한국 시장 공략…“에이전틱 AI 시대 이끈다”

    [더테크 이지영 기자] AI 운영 시스템 기업 배스트 데이터(VAST Data)가 서울에서 열린 ‘VAST Forward Seoul’ 행사를 통해 한국 시장 진출을 공식화했다고 5일 밝혔다. 글로벌 AI 경쟁이 심화되는 가운데, 배스트 데이터는 ‘AI 운영체제(AI OS)’를 앞세워 기업의 인공지능 인프라 복잡성을 근본적으로 해소하겠다는 전략을 내놨다. AI 운영 시스템 전문기업 배스트 데이터가 4일 서울 JW 메리어트 호텔에서 ‘VAST Forward Seoul’ 행사를 열고 한국 시장 공략을 본격화했다. 이번 행사에는 SK텔레콤, 쿠팡, KT클라우드, 래블업, 엘리스, LG 등 주요 기업과 글로벌 기술 파트너 시스코, 엔비디아가 참석해 최신 AI 기술과 혁신 전략을 공유했다. 배스트 데이터는 한국을 AI 모델 개발과 초대용량 데이터 처리, 고성능 인프라 수요의 중심지로 보고, 현지 파트너 생태계 강화와 로컬 대응 역량 확보에 집중할 계획이다. 행사에서는 ‘에이전틱 AI’로의 전환과 이를 뒷받침할 AI 인프라 혁신이 주요 화두로 다뤄졌다. 참가자들은 ▲GPU·RDMA 네트워크 기반의 AI 인프라 가상화(GPUaaS) ▲데이터 I/O 최적화를 통한 GPU 효

    • 이지영 기자
    • 2025-11-05 09:04
  • “SK텔레콤 개인정보 유출, 가입자 2300만명에 1인당 30만원 배상 조정”

    [더테크 서명수 기자] 2,300만 명의 가입자 개인정보를 유출한 SK텔레콤이 개인정보 분쟁조정위원회(이하 분쟁조정위)로부터 1인당 30만 원의 손해배상을 지급하라는 조정안을 받았다. 분쟁조정위는 4일 제59차 전체회의에서 해당 안건을 의결하고, SK텔레콤에 개인정보 보호체계 강화와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함께 권고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결정은 지난 4월부터 총 3,998명(집단분쟁 3건 3,267명, 개인신청 731명)이 SK텔레콤을 상대로 제기한 분쟁조정 신청에 따른 것이다. 분쟁조정위는 “유출된 정보가 악용될 수 있다는 불안감과 유심(USIM) 교체 과정에서 이용자들이 겪은 불편을 고려해 정신적 손해를 인정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SK텔레콤은 해킹 공격으로 인해 LTE와 5G 서비스 이용자 2,324만여 명(알뜰폰 포함, 중복 제외)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확인됐다. 유출된 정보에는 휴대전화번호, 가입자식별번호(IMSI), 유심 인증키(Ki·OPc) 등 25종의 민감한 데이터가 포함돼 파장이 컸다. 분쟁조정위는 SK텔레콤에 내부관리계획의 실효적 이행, 개인정보처리시스템 보안 강화 등 전반적인 보호조치 개선을 권고했다. 또 유출 경로를 신속히 차단하

    • 서명수 기자
    • 2025-11-04 15:08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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