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테크 뉴스] 창원특례시는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베트남 하노이에서 개최되는 2022 베트남 기술 기계 전시회(MTA HANOI 2022)에 관내 제조기업 7개사와 함께 창원특례시 공동관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베트남 기술 기게 전시회(MTA HANOI 2022)는 매년 개최국인 베트남 이외 한국, 중국, 대만, 싱가포르, 유럽 국가 등 다양한 국가에서 그룹으로 참가하는 베트남 북구 최대 규모 기계 전시회로 정밀 엔지니어링, 공구, 금속가공 기술 관련 다수의 기업들이 참가하는 전시회로 글로벌 바이어를 발굴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의 장이라고 할 수 있다. 이번 창원특례시 공동관에는 관내 기계분야 및 핵심가공 부품 등을 전문생산하고 있는 ㈜레오, 신흥공업㈜, ㈜유성이앤지, 태창기계, 한성에스앤아이㈜, ㈜현대정밀, ㈜본시스템즈 등 7개사 수출기업들이 참가했다. 공동관 내 창원특례시 수출상담부스 운영으로 현지 및 글로벌 바이어와의 대면을 통한 수출상담회를 추진하였다. 이를 통해 수출상담 금액 1,500만불(약 210억 원), 수출계약 추진액 430만불(약 60억원), 업무협약(MOU) 2건의 성과를 각각 달성했다고 밝혔다. 창원특례시는 본 전시회 참가의 효과를 극
[더테크 뉴스] 부산시는 18일 여의도 소재 국회 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가덕도 신공항 조기 완공을 위한 국회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정동만 국회의원이 주관하고 ‘부산광역시 해상스마트시티 조성 민관 합동 전담팀(TF)’이 주최하는 정책토론회로, 박형준 부산시장과 정동만, 최인호 국토교통위원회 의원, 이상헌 국토교통부 가덕도신공항건립추진단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국토교통부와 분야별 전문가들은 ‘가덕도 신공항의 조기 완공’을 주제로 2030 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성공 유치의 핵심 인프라인 가덕도 신공항의 조기 개항을 모색하기 위해 머리를 맞댄다. 토론회에는 ▲이상헌 가덕도신공항건립추진단장의 ‘가덕도 신공항 기본계획 추진방향’ ▲엄항섭 올시데이터 대표(전 대우조선해양 중앙연구원 원장)의 ‘비매립식 공항 및 방파제 제안’에 대한 주제발표 후 ▲신종계 서울대학교 명예교수가 좌장을 맡아 패널 토론을 진행한다. 패널 토론에는 김가야 동의대학교 명예교수, 송화철 한국해양대학교 교수, 이두형 신라대학교 교수, 올시데이터 엄항섭 대표와 국토교통부가 참여해 신공항 조기 완공을 위한 창의적, 기술적 대안을 논의하고 다양한 전문가 의견을 수렴할 예
[더테크 뉴스] 현대로템은 충청북도 충주시에 있는 바이오 그린수소 충전소의 수소수출기가 가동률 99% 이상을 유지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충주시의 바이오 그린수소 충전소는 국내 최초의 음식 폐기물 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메탄가스 등의 바이오가스를 활용해 수소를 생산하고 저장·운반·충전·판매까지 가능한 온사이트형 수소충전소다. 온사이트형 수소충전소는 충전소에서 직접 수소 생산이 가능한 방식을 말한다. 현대로템은 2020년 이 충전소의 주요 핵심 설비 중 하나인 수소추출기 1기를 수주해 2021년 납품을 완료했다. 수소추출기는 바이오가스나 천연가스로부터 수소를 추출하는 장치로 온사이트형 수소충전소에 필수적인 제품이다. 현대로템이 제작한 수소추출기는 충주 음식물바이오에너지센터에서 생산한 바이오가스를 지하 배관으로 받아 시간당 280N㎥(노멀 입방미터), 하루 최대 약 600kg의 99.995%의 고순도 수소 생산을 할 수 있다. 이는 수소 버스 20대, 수소 승용차 120대의 충전이 가능한 용량이다. 이 실증사업은 규제자유특구 혁신 사업의 하나로 진행되는 사업으로, 현대로템은 이를 통해 충주 하수처리장의 하수 슬러지 등으로부터 발생하는 바이오가스를 직접 공급받
[더테크 뉴스] 두산로보틱스가 협력사와 함께 협동로봇을 활용한 로봇용접 자동화 솔루션을 선보인다. 두산로보틱스는 18일부터 21일까지 경남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2022 창원국제용접 및 절단자동화전(WELDING KOREA 2022+ AUTOMATION)’에 참가한다고 18일 밝혔다. 2022 창원국제용접 및 절단자동화전은 올해로 20회를 맞는 용접, 절단 자동화 전시회로 두산, 한화, 레인보우로보틱스 등 100여개 기업이 참가한다. 두산로보틱스는 이번 전시회에서 작업현장의 니즈를 반영해 협력사들과 공동 개발한 ▲작업 유연성 높은 로봇용접 자동화 솔루션(협력사 삼호클루스) ▲TIG(Tungsten Inert Gas welding) 로봇용접 솔루션(협력사 페이브텍) ▲로봇용접 자동화 솔루션 교육 실습용 키트(협력사 에이원테크놀로지) 등을 소개한다. 두산로보틱스 로봇용접 자동화 솔루션은 프로그래밍이 쉬워 작업을 유연하게 변경할 수 있으며, 레이아웃 변경 없이 협소한 공간에도 설치가 용이하다. 또한 시스템에 자체 내장된 조인트 토크센서를 이용해 세밀한 작업이 가능하고, 업계 최고 안전등급인 PLe, Cat4를 획득한 협동로봇을 적용해 높은 안전성을 확보했다
[더테크 뉴스] 대성산업 계열사인 대성히트에너시스는 10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한국 국제 냉·난방 공조전(HARFKO 2022)에 참가한다고 18일 밝혔다. 대성히트에너시스는 냉방-급탕, 난방-급탕, 그리고 냉방-난방-급탕의 5가지 독립운전이 가능한 6관식 지열히트펌프 제품을 선보인다. 이번 6관식 지열히트펌프는 지난해 동시 또는 개별급탕운전이 가능한 지열히트펌프 시스템 특허 등록을 마친 제품으로, 친환경 냉매인 R410A를 적용하면서 냉매 기화를 최적화해 제품의 안정성을 높인 이코노마이저 기술을 적용, 출수되는 온도를 65℃까지 높였으며, 열교환기 바이패스 기술을 적용해 열손실을 최소화했다. 또한 히트펌프의 장점인 냉방-급탕 동시운전의 경우 COP 7.05의 높은 성능을 자랑한다. 이 제품은 기존의 4관식 지열히트펌프 냉난방 패러다임을 바꾼 제품으로 건물 및 농가용 보급형으로, 향후 시장의 호평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대성히트에너시스는 R&D에 지속적으로 투자해 스마트팜 시장에 지열 및 공기열을 이용한 냉난방 공급, 발전소 온배수를 활용한 시설원예에 열 공급, 아파트 전 세대에 지열 냉난방을 시범 공급하는 등 친환경
[더테크 뉴스] 에쓰-오일토탈에너지스윤활유가 쿼츠 엔진 오일 및 전기차용 제품을 소개하는 토탈에너지스의 신규 광고를 공개했다. 이번 신규 광고를 선보이는 글로벌 캠페인은 한국에서 최초로 진행된다. 글로벌 에너지 기업 토탈에너지스는 2010년부터 ‘로봇 쿼츠’ 캐릭터를 광고 모델로 내세우며 혁신적인 윤활유 이미지를 강조해 왔다. 이번 신규 광고에서는 지난 12년간 다양한 형태로 진화해 온 로봇 쿼츠가 전기차 전용 캐릭터로 모습을 바꾸고 내연 기관 차량부터 하이브리드, 전기차에 이르기까지 엔진 타입에 따라 사용되는 다양한 쿼츠 엔진 오일 제품과 혁신 기술을 강조했다. 현재 에쓰-오일토탈에너지스윤활유가 판매하는 ‘쿼츠 9000 엑스트라 퓨처 엑스티 0W-20(Quartz 9000 Xtra Future XT 0W-20)’는 하이브리드 차량에 적합한 제품으로 에코 사이언스 기술(Eco-Science technology)이 적용돼 엔진 수명을 연장하고, 효율성을 높여준다. 또 엔진 관리를 최적화하고 연비 절감 효과를 제공한다. 전기차 및 하이브리드 차량에 적합한 ‘쿼츠 이브이 플루이드'는 배터리나 변속기, 자동차 부품 간 호환성을 해결하기 위한 연구를 바탕으로 맞춤형
[더테크 뉴스] 한진이 한국발 미국행 D2D(Door to Door) 솔루션 구축을 통한 글로벌 이커머스 물량 확대를 위해 글로벌 라스트마일 솔루션·플랫폼 서비스 기업인 고리컴퍼니와 17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미국 캘리포니아에 소재한 고리컴퍼니는 미국 라스트마일 시장의 50% 이상을 점유하고 있는 미우체국(USPS)의 Technology 파트너사로 자체 개발한 API 연동 시스템을 통해 미우체국(USPS)의 운송장을 해외 어느나라에서나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하는 등 미국행 글로벌 이커머스 고객사를 대상으로 미국 내 라스트마일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한진은 국내에 보유한 택배/물류 네트워크를 통해 국내 풀필먼트 서비스 제공, 대한항공 운송서비스 연계, 미주법인을 통한 특송 통관 서비스 제공 등을 담당한다. 특히 9월 론칭한 국내 글로벌 셀러들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쉽고 간편하게 해외배송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글로벌 원클릭’과도 서비스 시너지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리컴퍼니는 미국 우편번호 데이타를 기반으로 한 배송 최적화 AI 솔루션을 통해 고객사에게 합리적인 가격과 빠른 배송의 편의성을 제공하는 미
[더테크 뉴스] 대한전선은 14일 호반파크에서 세계 최대 석유 기업인 사우디아라비아 아람코(Aramco)와 사업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아람코의 아흐마드 알 사디(Ahmad A. Al-Sa’adi) 수석 부사장, 아람코 코리아의 무티브 알 하비(Mutib A. Al-Harbi) 대표이사, 반다르 알 오타이비(Bandar F. Al-Otaibi) 조달대표와 호반그룹 김선규 회장, 호반산업 송종민 부회장, 대한전선 나형균 사장 등 주요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논의를 통해 양사는 사업적 협력 관계를 강화하는 데 뜻을 모았다. 대한전선은 추진 중인 사우디 초고압 케이블 생산 공장 건립에 대한 광범위한 지원을 요청하는 한편, 전력·인프라 등 여러 방면에서 함께 사업 기회를 창출해 나가자고 제안했다. 아람코 측은 사우디에 관한 관심과 투자에 감사의 뜻을 밝히며, 양사의 비즈니스 발전 방안에 대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아람코 알 사디 수석 부사장은 “이번 만남은 양사의 유대 관계를 한층 강화하기 위한 자리”라고 강조하며 “사우디에는 거대한 투자 기회가 많고, 아람코는 현지 투자자를 위해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더테크 뉴스] 김진용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은 “글로벌 비즈니스 프론티어를 비전으로 국제 비즈니스, 첨단 서비스산업 허브, 최상의 정주여건과 경쟁력을 갖춘 살고 싶고 찾아오고 싶은 매력적인 도시를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청장은 지난 14일 송도국제도시 G타워에서 개최된 인천경제청 개청 19주년 기념식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날 기념사를 통해 19년 전 갯벌에서 홍콩, 상하이, 싱가포르를 능가하는 글로벌 경제 허브를 만들겠다는 비전과 열정으로 첫 삽을 뜬 인천경제자유구역(IFEZ)이 이제는 인천과 대한민국의 경제 성장·고용 창출을 이끄는 견인차가 됐다며 이같은 성과는 한결같이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고 있는 IFEZ 주민, 시민, 기업 및 유관기관, 공직자 등이 합심해 노력한 결과라고 밝혔다. 지난 2003년 이후 19년 동안 IFEZ는 2만5천명에 불과했던 인구가 41만명으로 증가했고 입주 사업체가 294개에서 3,300여개로, 외국인 투자는 전국 경제자유구역의 70%를 차지하는 141억 달러를 유치해 투자유치의 롤 모델을 제시하는 등 글로벌 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여가고 있다. 김진용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은 “글로벌 비즈니스 프론티어를 비전으로
[더테크 뉴스] 삼양사가 고기능성 소재 스페셜티를 중심으로 일본 기능성 식품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한다. 삼양그룹 식품 화학 계열사인 삼양사는 17일 최근 일본 동경에서 열린 건강기능성 원료 및 제품 전시회 ‘HI(Health Ingredients) JAPAN 2022’에 참가해 스페셜티 소재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삼양사는 이번 전시회에서 일반 식품에 기능성을 표시할 수 있는 소재인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을 중점적으로 알렸다. 수용성 식이섬유인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은 섭취 시 △배변활동 원활 △식후 혈당 상승 억제 △혈중 중성지질 개선 등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능성 원료로 음료, 제과, 제빵 등 다양한 제품에 활용할 수 있다. 현재 삼양사는 ‘화이버리스트(Fiberest)’라는 브랜드로 분말 및 액상형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을 생산하고 있다. 당류 저감에 특화된 ‘알룰로스’도 비중 있게 소개했다. 삼양의 대표적인 스페셜티 소재인 알룰로스는 무화과, 포도 등에 함유된 단맛 성분으로 설탕과 비슷한 단맛을 내지만 칼로리는 ‘제로’ 수준이어서 최적의 차세대 감미료로 불린다. 삼양사는 최근 울산에 스페셜티 전용 공장을 짓고 유통에 용이한 결정형 알룰로스를 생산하고
[더테크 뉴스] 한국가스공사는 17일부터 전국 11개 혁신도시 최초로 대구 혁신도시 H2U 수소충전소에서 일반인이 직접 연료를 주입할 수 있는 셀프 충전 실증 사업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운전자가 직접 수소를 충전할 수 있는 대부분의 OECD 국가와는 달리, 그간 국내에서는 고압가스안전관리법에 따라 관련 교육을 이수한 충전원만 수소 충전이 가능했다. 가스공사는 1월 한국산업기술진흥원에 셀프 충전 실증을 위한 규제특례를 신청해 4월 산업융합 규제특례 심의위원회로부터 셀프 충전 규제 샌드박스 승인을 획득했다. 이후 충전소 이용자 안전 확보 및 설비 보호를 위한 관련 기준을 제정하고, 셀프 충전 설비 및 안전장치 설치도 마무리했다. 이에 따라 대구 혁신도시 H2U 수소충전소를 이용하는 수소차 운전자는 수소 안전 전담기관인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이버 교육원의 1차 인터넷 교육, 충전소에서 안전관리자가 시행하는 2차 안전교육을 이수하면 10월 17일부터 셀프 충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셀프충전 이용고객에게는 음료수 등 사은품도 지급할 예정이다. 앞으로 셀프 충전이 허용되면 이용자 편의성 향상 및 충전소 운영 효율화, 수소 안전성 홍보를 통한 수소차 보급 확대에도 크
[더테크 뉴스] 국전기공사협회가 대표기관으로 있는 전기·에너지·자원산업 인적자원위원회(이하 전기 ISC)는 19개 참여단체와 함께 인력양성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기 ISC는 미래 전력산업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글로벌 수소경제 시장을 주도할 수 있는 전문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할 수 있도록 국가직무능력표준(NCS) 소관 분야를 확장해 수소산업을 전기 ISC의 산업 분야로 편입했다. 수소산업은 기존 NCS 분류체계상 화학 분야로 분류됐으나, 신에너지원으로써 수소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산업이 확장·성장함에 따라 에너지 분야로 이관된 것이다. 수소융합얼라이언스(회장 문재도)는 수소에너지의 보급 확대 및 발전을 위해 설립된 단체로써 국내 수소산업을 이끌어가는 수소산업진흥전담기관으로 R&D 지원사업, 조사 통계 사업, 제도개선 사업 등을 통해 수소생태계 구축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중에 있으며, 향후 전기 ISC의 참여단체로 포함될 예정이다. 수소산업은 이번 국정과제 핵심산업 중 하나로 국정과제의 전략기술지정으로 지정되는 한편, 전 세계에서 주목하고 있는 신에너지산업 분야로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되는 분야다. 모든 산업이 그렇듯 수소산업 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