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EXPO KOREA] 카메라 인식 능력의 한계는? 델타엑스

 

[더테크=조재호 기자] 아시아 최대의 인공지능(AI) 전시회인 국제인공지능대전(AI EXPO KOREA 2023)이 1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개막했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이번 전시회에는 인텔과 NHN클라우드 등 총 11개국 260여 기업과 기관이 참가했으며 470여 부스 규모로 치러진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AI 기반 의료 메타버스 구현과 생성형 AI의 미래가 주는 의미, AI가 가져오는 사회와 산업의 혁신 등 다양한 테마의 부스들을 만날 수 있다. 행사는 오는 12일까지 사흘간 진행된다.

 

델타 엑스는 싱글 카메라 기반 자율 주행 인지 솔루션인 '엑스 파일럿'을 선보였다. 이 기술은 하나의 카메라 센서로 3차원 공간을 예측하고 추론할 수 있다. 자율주행 자동차 기술 중 SLAM(Simultaneous Localization and Mapping, 동시적 위치추정 및 지도작성)을 한 대의 카메라로 구현할 수 있다는 부분에서 많은 관람객의 시선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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