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라타시스, 인터몰드 2023 참가…적층 기술 솔루션 선보여

폴리젯 3D 프린터 J55 프로, H350 3D프린터 등 소개
애플리케이션 확대 위한 다양한 3D프린팅 부품 전시

 

[더테크 뉴스] 스트라타시스가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제26회 국제금형 및 관련 기기전(Intermold Korea 2023, 이하 인터몰드 2023)’에 참가한다고 14일 밝혔다.

 

인터몰드 2023은 금형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한 자리에서 조망할 수 있는 전시회로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이 주최한다.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개최되다 올해 4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개최된다. 

 

스트라타시스는 이번 전시회에서 올해 신규 출시된 엔지니어링 시제품 제작을 위한 ‘폴리젯 3D 프린터 스트라타시스 J55 프로(Stratasys J55 Pro)’를 전시하고 출시 기념 다양한 부스 이벤트를 진행한다.

 

스트라타시스의 J55 프로는 다른 폴리젯(PolyJet) 복합 소재 솔루션 대비 합리적인 가격을 특징으로 하며 다양한 그레이 스케일 컬러와 소재를 지원한다. 사용자는 최종 제품과 같은 매끄럽고 디테일한 ▲지그 ▲픽스처 ▲기능성 파트 ▲콘셉트 모델 등을 제작할 수 있고 ▲복잡한 형상, 세부 표현 및 특징을 정확하게 구현한다.

 

스트라타시스는 전시회 기간동안 ‘제조를 말하다(Let’s talk manufacturing)‘라는 주제로 스트라타시스의 핵심 기술인 FDM 프린터 및 폴리젯 프린터와 고속 정밀 생산이 가능한 오리진 원(Origin One)을 부스 내 전시하고, ▲H350 3D프린터 ▲F770 FDM 3D 프린터 ▲SL방식의 Neo 광조형 3D프린터 솔루션 등의 글로벌 활용 사례를 소개한다.

 

 

이 밖에도 3D프린팅 시장 애플리케이션 확대를 위해 ▲자동차와 모빌리티 ▲우주항공 및 국방 ▲생산 제조 ▲소비재 산업에서 실제로 활용되고 있는 다양한 부품 전시를 진행한다. 스트라타시스 관계자에 따르면 부스를 방문하는 관람객들에게 비즈니스를 혁신하고 제품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전문적인 컨설팅을 제공하고 국내 기업, 산학연과 협업할 기회를 모색한다.

 

스트라타시스 코리아는 본사에서 추진하는 ESG 경영에 동참 중이다.  

 

문종윤 스트라타시스코리아 지사장은 “3D 프린터를 통해 기업이 비용을 절감하고 납기를 단축시켜서 제조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가장 큰 목표로 삼고 있다”며 “적층제조 기술은 에너지와 소재 낭비가 많은 금형 및 관련 제조업이 ESG경영과 탄소 중립을 효과적으로 실현할 수 있는 방안”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번 인터몰드 20233 참가로 스트라타시스의 혁신적인 3D 프린팅 솔루션을 소개하고 국내 기업과의 협업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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