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마이크로스트레티지]](http://www.the-tech.co.kr/data/photos/20230207/art_16765283630091_78d195.jpg)
[더테크 뉴스] 마이크로스트레티지 코리아는 16일 2023년 시장 전략을 발표하며 국내 BI 및 데이터 분석 시장 공략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마이크로스트레티지 코리아는 설립 이후 20년 이상 성공적으로 비즈니스를 이어가고 있으며, 본사의 지속적인 기술 지원과 고객사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기존 고객과의 파트너십을 강화하는 한편, 매년 신규 고객을 확보하고 있다. 특히 금융, 공공, 제조, 유통, 통신 등 모든 산업 분야에서 매년 신규 고객이 유입돼 지난해에는 매출의 55%가 신규 고객을 통해 달성됐으며, 이를 통해 매년 지속적인 매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올해 마이크로스트레티지 코리아는 분석에 필요한 모든 것을 하나의 오픈 통합 플랫폼으로 제공하는 새로운 플랫폼인 ‘MicroStrategy One’을 출시할 계획이다.
MicroStrategy One은 기존에 데이터 분석을 도입했지만 활용률이 낮거나 분석에 대한 접근이 어려운 조직, 또한 차세대 분석 프로젝트를 도입하려는 조직들이 쉽고 빠르게 분석을 생성, 배포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용이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 높은 수준의 엔터프라이즈급 보안 하에 사용자 환경을 관리할 수 있고, 유연성과 확장성을 제공하며, 데이터를 기반으로 초단위의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추가 도구 없이 하나의 플랫폼에서 IT 관리자부터 데이터 분석가,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최종 사용자에 이르기까지 조직 내 업무 역할과 요구에 맞는 분석 기능을 제공한다.
올해 마이크로스트레티지 코리아는 MicroStrategy One을 필두로 ‘One MicroStrategy’ 전략을 통해 전년 대비 15%의 매출 성장을 이룩한다는 계획이다. One MicroStrategy 전략은 국내 시장을 ▲엔터프라이즈(대기업, 금융, 공공, 주요 유통사, SI) ▲미드 마켓(제조, 통신/미디어, 유통/CPG) ▲SMB(병원, 대학/학원, 온라인 쇼핑몰)의 3개 카테고리로 분류해 각 시장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우선, 가장 중요한 엔터프라이즈 고객의 요건에 맞는 전담 영업 및 장기간에 걸친 협력 프로그램, 기술 지원으로 고객의 눈높이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미드 마켓과 SMB 고객들을 위한 차별화된 파트너십 프로그램을 마련해 세심한 지원을 제공하고 데이터 사용을 활성화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내부적으로는 올해 엔터프라이즈 전담 영업을 추가로 고용하고, SMB 시장에 분석을 지원하고 관리할 수 있는 역량 있는 신규 파트너도 추가 영입할 예정이다.
또한 마이크로스트레티지 코리아는 최근 충남도청의 데이터 활용 시각화 경진대회를 지원하는 등 국내 고객들이 데이터 분석 활용 역량을 강화하고 디지털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다양한 지원 기회를 발굴해 국내 사용자들의 데이터 기반 활성화에 앞장설 계획이다.
퐁 레 마이크로스트레티지 CEO는 “한국을 비롯한 전세계 기업들은 다양한 디지털 전환 프로젝트를 위해 가장 효과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MicroStrategy 분석 플랫폼을 보다 적극적으로 채택하고 있다”며 “마이크로스트레티지는 데이터를 활용해 각 사용자 계층별 요구사항에 맞춘 다양한 대시보드와 레벨별 보고서를 제공해 조직의 니즈에 맞게 데이터를 더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새로운 데이터 기반 문화를 조성하는데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향후에도 마이크로스트레티지는 인텔리전스를 일상화하는 환경인 ‘인텔리전스 에브리웨어(Intelligence Everywhere)’ 구현을 목표로 기존 및 신규 고객에 대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며 더욱 성장해 나갈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양천금 마이크로스트레티지 코리아 지사장은 “마이크로스트레티지 분석 플랫폼은 조직 내 다양한 역할에 맞는 분석 기능들을 제공해 복잡한 데이터의 구조나 SQL 기술의 이해 없이도 사용자가 분석 보고서를 작성할 수 있는 완전한 셀프 서비스 환경을 지원한다”며 “마이크로스트레티지 코리아는 올해 국내 시장을 3개의 카테고리로 분류해 시장별 맞춤형 BI 솔루션 및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며, 국내 고객들의 니즈에 맞게 최적화된 데이터 전략을 제시함으로써 가장 신뢰할 수 있는 BI 파트너로 더욱 입지를 강화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