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디자인 스튜디오 3.9 [사진=더큐티컴퍼니]](http://www.the-tech.co.kr/data/photos/20230103/art_16739261714735_6be250.png)
[더테크 뉴스] 더큐티컴퍼니 코리아가 더욱 빠른 UI 개발 작업을 위해 다양한 디자인 리소스와 강화된 협업 기능, 2D/3D 디자인 기능 등 새로운 기능을 탑재한 UI 디자인 및 개발 툴 ‘Qt 디자인 스튜디오(Design Studio) 3.9’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Qt 디자인 스튜디오는 복잡한 사용자 인터페이스(UI)의 빠른 프로토타입 작업 및 생성을 위한 UI 디자인 및 개발 툴이다. 실용적인 UI 를 백엔드와 함께 바로 사용 가능한 코드로 출력해 UI와 백엔드의 결합이 매우 간단한 것이 특징이다.
더큐티컴퍼니의 Qt 디자인 스튜디오는 UI의 생생한 디지털 경험(DX)을 구현하고 실용적인 UI를 개발할 수 있도록 포괄적인 리소스 세트를 제공하며, 그래픽 콘텐츠를 UI에서 실제로 사용할 수 있도록 변환시킬 수 있다. UI/UX 디자이너는 일반 콘텐츠 생성 도구와 Qt 디자인 스튜디오를 연결하는 기술인 피그마용 Qt 브릿지를 함께 사용해 원활하게 기존 작업물 및 콘텐츠를 불러올 수 있다.
또한 UI 디자인과 QML 코드를 나란히 표시하는 스플릿 뷰(화면 분할)를 적용해, 테크니컬 아티스트(TA)와 엔지니어가 협업 시 실시간으로 서로 변경 사항을 확인해 수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Qt 디자인 스튜디오와 Qt 프레임워크를 함께 사용하면 2D/3D 뷰 전환이 자유로워 2D UI에 3D 요소, 효과 및 카메라 움직임을 적용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바인딩 및 속성 편집 전용 툴을 사용해 시각적 속성과 외부 데이터 소스를 쉽게 연결할 수 있다.
이러한 기존 버전보다 빠르고 쉽게 실용적인 UI를 만들 수 있도록 Qt 디자인 스튜디오 3.9는 새로운 기능을 업데이트해 사용 편의성을 향상시켰다.
컨텐츠 라이브러리는 매터리얼, 텍스처 및 환경 맵을 포함하며, Qt 디자인 스튜디오에 제공되는 에셋에서 직접 빛 프로브, 텍스처 및 매터리얼로 새 장면을 연출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사용할 에셋을 쉽게 탐색하고 프로젝트에 추가할 수있다. 또한 새로운 텍스처 에디터와 매터리얼 브라우저의 텍스처 섹션을 업데이트해 함께 사용 가능한 텍스처를 표시해 텍스처 추가 및 수정, 커스터마이징이 직관적이며 쉽게 개선됐다.
Qt 디자인 스튜디오 3.9는 불러오기 작업 중에 피그마의 구성 요소를 QML 템플릿과 병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피그마 베리언트 컴포넌트로부터 작동하는 Qt 퀵 컨트롤을 자동 생성할 수 있다. 또한 이번 버전은 피그마 커뮤니티에 릴리즈된 피그마 템플릿을 통해 피그마 프로젝트에서 직접 Qt 퀵 컨트롤 스타일을 생성하는 것과 유사한 프로세스를 통해 동작성을 위한 불필요한 추가 작업 및 기능 누락 등의 기존 문제를 해결한다.
실행 시간 환경을 위해 Qt 6.4.1로 업데이트되면서 Qt 디자인 스튜디 3.9는 모션 트레일과 같은 시각적 효과를 위한 라인 파티클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