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90GHz 주파수 대역까지 파워 측정을 지원하는 R&S NRP90S(N) 다이오드 파워 센서 [사진=로데슈바르즈]](http://www.the-tech.co.kr/data/photos/20221148/art_16696013951781_b1d3f4.jpg)
[더테크 뉴스] 로데슈바르즈(Rohde & Schwarz)는 뛰어난 파워 측정 성능을 지원하는 R&S NRP90S 및 R&S NRP90SN 파워 센서를 새롭게 선보인고 밝혔다. 이 제품들은 50MHz~90GHz의 측정 주파수 범위와 –70dBm~20dBm의 다이나믹 레인지(Dynamic Range), 초당 5만회에 달하는 빠른 측정 속도를 제공한다.
로데슈바르즈의 다이오드 기술은 67GHz 이상의 주파수 대역의 측정에서 사용돼 온 기존의 터널 방식 파워 센서에 비해 35dB 증가한 다이나믹 레인지와 극도로 빠른 측정 시간의 장점을 제공한다.
기존 67GHz까지 지원하던 최대 측정 주파수 대역을 90GHz로 확장한 로데슈바르즈의 신규 파워 센서 제품은 5G FR2-2에서 요구하는 최대 71GHz에 이르는 주파수 대역뿐만 아니라, 71GHz~76GHz 대역 및 81GHz~86GHz 대역의 위성통신, 76GHz~81GHz에서 동작하는 차량용 레이더, 기타 저주파수 무선 전송 기술등을 지원하기 위한 죄적의 솔루션이다.
휴대용 폼팩터와 유연한 동작 모드를 갖춘 R&S NRPxx 파워 센서 제품들은 유지보수 또는 로컬 및 원격 연결 상태의 모니터링 애플리케이션에 이상적이다. 사용자는 최대한의 운영 유연성을 활용할 수 있다. R&S NRX파워 미터와 연결 가능한 R&S NRPxxS 파워 센서 제품군은 로데슈바르즈의 신호 발생기 및 신호 분석기 제품군 중 일부 제품, R&S NRPV virtual power meter가 설치된 PC와 연결해 사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또한 USBTMC 프로토콜 산업 표준을 지원하기 때문에, 테스트 시스템과 간편하게 통합할 수 있으며, 원격 LAN 동작을 위한 이더넷 인터페이스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