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램리서치]](http://www.the-tech.co.kr/data/photos/20221043/art_16666598223197_d46095.jpg)
[더테크 뉴스] 램리서치는 전 세계적으로 전환 학습(Transformative learning)을 가능하게 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로봇공학을 통해 모든 국가의 젊은이들에게 과학기술 리더십과 혁신에 대한 의식을 고취하는 비영리 단체 FIRST Global에 1000만 달러(한화 약 140억 원) 기부를 발표했다.
해당 기부금은 과학, 기술, 공학 및 수학(STEM) 분야의 다양한 미래 인재를 양성하려는 램리서치의 노력을 한층 드높이고 증폭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며 3년에 걸쳐 지급될 예정이다.
이러한 계획은 10월 16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FIRST Global의 대표 연례행사인 ‘2022 FIRST Global Challenge’ 무대에서 올해 행사의 골드 후원사인 램리서치의 수석부사장이자 최고기술책임자인 리차드 갓초가 발표했다.
First Global Challenge는 180개국 이상에서 선발된 고등학생 참가자들이 함께 협력해 세계에서 가장 시급한 현안을 해결하고 STEM 교육의 중요성, 흥미, 적용 가능성을 구현하는 솔루션을 만들어 내는 국제 로봇 대회이다. 램리서치의 기부금은 2025년까지 해당 챌린지를 지원하는 데 사용된다.
리차드 갓초는 “First Global Challenge 대회는 반도체 산업뿐만 아니라, 더 넓게는 우리 사회가 직면한 과제를 해결하는 데 필요한 비판적 사고를 널리 알리고 육성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이다”며 “ 램리서치는 FIRST Global과 협력해미래의 혁신가와 반도체 전문가들의 영감을 자극하고 고무하게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