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TP 입주기업 리플이펙트, 산업용 IoT 스마트보안경 개발 추진

 

[더테크 뉴스]  (재)포항테크노파크는 1인창조기업지원센터에 입주한 리플이펙트가 이포센스(Epowsens, 중국 취저우 소재)와 ‘산업용 IoT스마트 보안경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리플이펙트와 이포센스는 2017년부터 RFID 및 IoT관련 기술들을 지속적으로 교류해왔으며, 이번 기술협약을 통해 단거리 무선통신이 가능한 스마트보안경 개발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이 보안경은 리플이펙트 김현성 대표가 산업현장에서 직접 겪은 유해·위험요소들을 사전에 인지하고 개선하기 위해 제안된 장비로,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날로 커지는 산업안전 시장에 큰 호응을 불어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리플이펙트 김현성 대표는 “개발 중인 스마트 보안경은 산업현장의 각종 안전 위험 요소들을 실시간으로 근로자에게 전달하고, 취합된 데이터를 관리자에게 제공하는 제품이다.”라고 말하며, “여러 제품들과의 벤치마킹을 통해 기술적 완성도와 시장성을 확보해 나가도록 하겠다.”라며 상용화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포항테크노파크 1인창조기업지원센터는 리플이펙트와 같은 창의성과 전문성을 갖춘 우수 유망 기업들을 발굴하기 위해 지난 2013년에 개소되었으며, 현재 13개사가 입주하여 미래 지역산업 위한 핵심 기업으로 양성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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