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한 레이저/LED 하이브리드 램프(램프 안쪽 왼쪽부터 레이저, 하이빔 부스터, 레이저 로우빔 핫존, LED 로우빔/하이빔 바이펑션). [사진=한국광기술원] ](http://www.the-tech.co.kr/data/photos/20220730/art_16588149067957_91ecc8.jpg)
[더테크 뉴스] 한국광기술원이 광소재부품, 메타버스, 탄소중립, 우주·국방, 미래차 분야 등 5대 전략융합분야 연구개발에 역량을 강화한다.
특히, 미래 차 분야에서 빠르게 지능화되고 있는 자율주행차 관련 인지센싱, 정밀계측, 고정밀 카메라 기술 등 신규 광융합 기술개발 사업을 기획하는 한편, 감성인지 융합조명, 고출력 레이저 가공기술 등을 고도화하면서 미래 차 분야 연구개발에 착수한다.
한국광기술원의 대표 연구성과로서 ▲국내 최초 레이저/LED 하이 브리드 헤드램프 상용화 기술, ▲인공지능을 활용한 자율주행차용 야간환경 저조도 영상변환 기술, ▲국내 최초 자동차용 3D 리어램프 개발 등을 들 수 있다.
![개발한 인공지능을 활용한 자율주행차용 야간환경 저조도 영상변환 전/후 비교 영상. [사진=한국광기술원]](http://www.the-tech.co.kr/data/photos/20220730/art_16588149065307_8e30fc.jpg)
자동차 산업은 현재 기존 내연기관 자동차에서 미래 전기차, 수소차, 자율주행 등 초정밀, 초지능, 초연결 기술의 집약체로 패러다임이 변 모하고 있으며 특히, 광을 이용한 융합기술의 중요성이 점점 더해지 고 있다.
이에 발맞추어 자동차 대체부품과 튜닝부품 인증 시험기관인 한국 광기술원은, 자동차 등화장치와 부품에 대한 기술자문과 전문인력 양성교육, 아이템 발굴·선정, 시제품 제작, 시험분석평가 등의 기업 지원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한편, 한국광기술원은 광 관련 기술개발 및 기업지원을 통해 국내 광융합산업 육성과 발전에 기여하고자, ‘산업기술혁신촉진법’에 따라 2001년 설립한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광융합기술 분야 전문생산기술연 구소이다.
신용진 한국광기술원장은 “올해는 미래 차 분야의 핵심역량 확 보를 위해 ▲자율주행차 관련 감성인지 기반 융합조명을 개발하고, ▲ 라이다 광원 및 시스템을 개발하기 위한 광융합기술 과제를 기획하여 광융합기술 관련 미래 차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