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 독일 백신 원부자재, 첨단소재 투자 유치 협력 논의

머크(MERCK), 바스프(BASF) 방문 및 세일즈 통상 외교

 

[더테크 뉴스] 여한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은 백신 원부자재, 산업용 핵심소재에 대한 글로벌 공급망 협력 확대 및 세일즈 통상외교를 위해 4일 독일 다름슈타트 지역에 위치한 MERCK社와 루트비히스하펜 지역에 위치한 BASF社를 방문했다고 5일 전했다.

 

MERCK社는 백신 원부자재를 생산하는 주요 기업중 하나이며, BASF社는 전자 산업용 첨단소재 등을 공급하는 글로벌 석유화학 기업이다.

 

여 본부장은, MERCK社 Life Science 부문 CEO 마티아스 하인젤(Matthias Heinzel)을 만나 한국과 MERCK社의 긴밀한 협력을 평가하면서, MERCK社의 최첨단 백신 원부자재 기술과 현재 4종(아스트라제네카, 모더나, 노바백스, 스푸트니크V)의 백신을 생산하고 있는 한국의 세계적 백신 생산역량을 결합하여 한국 정부의 K-글로벌 백신 허브화를 통한 백신 글로벌 공급 확대에 중요한 역할을 함께 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또한, BASF社 Performance Materials 부문 CEO 마틴 융(Martin Jung)을 만나 BASF社의 꾸준한 對韓 투자에 사의를 표하며,  한국이 이차전지, 반도체 등 첨단 소재를 활용한 산업에 강점을 갖고 있는바, 양국간 상호호혜적 글로벌 공급망을 더욱 강화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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