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볼보자동차]](http://www.the-tech.co.kr/data/photos/20210414/art_16177674063126_d1e0b7.jpg)
[더테크 뉴스]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의 최신 충돌 테스트 평가에서 2021년 총 14개 모델이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TSP+)에 선정됐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7일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의 최신 충돌 테스트 평가에서 5개 모델이 추가로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TSP+, TOP SAFETY PICK PLUS)’에 선정돼 역대 최다 수상 신기록을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테스트는 운전석 및 조수석 스몰 오버랩, 전면 충돌, 측면 충돌, 루프 강성, 헤드레스트 등 6가지 항목에 따라 진행된다. '우수' 등급 이상의 모델을 대상으로 '톱 세이프티 픽(TSP)'과 TSP+를 선정한다. 이중 최고 수준의 안전 등급을 구분하는 플러스는 양호 또는 허용 등급의 헤드라이트를 모든 트림과 패키지에 제공해야 한다.
지난 2월, 9개 모델로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를 수상한 바 있는 볼보자동차는 플래그십 세단 S90과 크로스오버 크로스컨트리(V90)를 비롯한 5개 모델을 새롭게 이름에 올리며 총 14개의 상을 받았다. 이는 2013년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가 신설된 이후 어떤 자동차 제조사도 달성하지 못한 성과다.
앤더스 구스타프손(Anders Gustafsson), 볼보자동차 USA CEO는 “볼보자동차는 오랜 시간 안전 기록들을 세워왔다”며 “이같은 역사에 새로운 기록을 추가하게 되어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