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테크 뉴스] 김용국 제4대 (재)경주화백컨벤션뷰로 사장이 취임했다.
2일 (재)경주화백컨벤션뷰로에 따르면 김용국 사장은 전날 임용장 수여 및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재)경주화백컨벤션뷰로에서 임기는 2년이다.
김 사장은 1960년 서울출생으로 충주대학교를 졸업하고 호서대학교 경영학박사, 한국기계 산업진흥회 사업본부장 및 상무이사를 역임했다.
이날 취임식은 주낙영 경주시장 등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간소하게 진행됐다.
김용국 사장은 취임사에서 "경주만의 특화된 전시사업을 개발하고 국내외 유망 전시회를 유치하는 한편, 경주의 문화ㆍ관광ㆍ숙박 등 컨벤션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경주가 MICE산업 중심도시로 도약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사장인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날 임용장을 수여하며 "노사화합과 내실있는 하이코 운영으로 경영성과를 높이고, 경주시 MICE산업의 성장과 발전을 통해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와 지역경제가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하이코가 구심점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