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테크 뉴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이하 벤츠 코리아)가 새해를 맞아 2020년 주요 성과를 돌아보고 지속가능한 미래 비전과 전략을 담은 올해 계획을 공유하는 기자간담회를 27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벤츠 코리아는 27일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올해 사업 비전으로 ‘함께 그리는 지속가능한 미래(Shaping a Sustainable Future Together)’를 제시했다.
럭셔리 플래그십 세단 S-클래스의 7세대 완전 변경 모델인 '더 뉴 S-클래스'(The new S-Class), '더 뉴 C-클래스'(The new C-Class) 출시로 세단 라인업도 강화할 계획이다.
프리미엄 4-도어 쿠페 CLS의 3세대 부분 변경 모델 '더 뉴 CLS'(The new CLS) 및 G-클래스의 새로운 엔진 라인업 G 400d도 선보인다.
이밖에 프리미엄 고성능 브랜드 메르세데스-AMG의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꾸며진 단독 공간 'AMG 브랜드 센터'를 국내 최초, 전세계에서는 7번째로 강남구 신사동에 오픈할 예정이다.
올해 창립 100주년을 맞이하는 메르세데스-마이바흐는 브랜드 최초의 SUV인 '더 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GLS'와 최고급 럭셔리 세단 '더 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클래스'의 완전 변경 모델을 출시한다.
메르세데스-AMG는 GT-4도어 쿠페 부분 변경 모델을 비롯해 다양한 SUV 패밀리의 고성능 모델을 소개하며 라인업을 굳건히 한다.
벤츠코리아는 지난해 A-클래스 최초의 세단 '더 뉴 A-클래스 세단'을 포함한 8종의 완전 변경 모델과 E-클래스를 포함한 6종의 부분 변경 모델을 출시, 7만6879대의 판매고를 올리며 5년 연속 수입차 시장 1위를 지켰다.
한편 벤츠 코리아는 디지털 플랫폼을 강화해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할 방침이다. 특히, 전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서비스를 시작하는 모바일 멤버십 프로그램인 '메르세데스 미 케어' 애플리케이션은 50개 이상의 파트너사들과의 제휴를 통해 고객들을 위한 로열티 혜택을 선보이고,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관련 예약 서비스도 새롭게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