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테크=조명의 기자] 핑거는 소상공인, 자영업자 등을 위한 매출관리 및 세금신고 서비스 ‘핑거노트(Finger Note)’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핑거가 출시한 핑거노트는 핑거의 독보적인 핀테크 전문 기술력과 인프라를 집약해 구현한 소상공인∙자영업자 특화 매출관리 및 세금신고 통합 서비스다. 회사에 따르면 핑거노트의 매출내역 기능은 카드(여신금융협회)부터 배달(배달앱), 현금영수증 및 세금계산서(홈택스)까지 흩어져 있는 모든 매출정보를 자동 수집해 캘린더 형태로 요약∙제공한다. 입금관리 기능은 입금예정내역과 입금완료내역을 자동으로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캘린더로 제공해 미입금 내역을 놓치지 않고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 핑거노트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기능은 부가세 셀프 신고 기능이다. 핑거노트를 활용하면 홈택스에 등록된 매출‧매입 자료를 수집해 자동으로 신고서를 생성해 주기 때문에 전문지식이 없는 소상공인도 클릭 몇 번으로 간편하게 부가세 신고가 가능하다. 안인주 핑거 대표는 “소상공인 매출 통합 관리‧세금신고 서비스는 관리 비용 및 시간, 전문지식의 부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게 꼭 필요한 서비스”라며 “향후 통장 조회를 통
[더테크=조명의 기자] 핑거가 금융위원회(이하 금융위)의 D-테스트베드사업 참여팀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금융위에서 주관하고 한국핀테크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D-테스트베드사업은 혁신적인 핀테크 기술 및 아이디어를 검증할 수 있도록 은행, 카드, 증권, 보험, 신용평가, 유통 분야 등에 양질의 금융∙비금융 결합 데이터 및 테스트 환경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참여 팀으로 선정되면 원활한 테스트 수행을 위한 데이터 분석, 보안과 같은 기술 영역부터 투자, 법률, 특허 등의 사업화 영역까지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부터 멘토링을 지원 받는다. 참여 기업 희망 시 테스트 과정 및 아이디어에 대한 객관적인 피드백이 담긴 평가 의견서도 제공받을 수 있다. 핑거는 이번 사업 참여를 계기로 비정형 금융 데이터를 확보해 학습 데이터 구축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오는 2024년까지 금융권에 특화된 인공지능(AI) 및 대규모 언어 모델(LLM) 개발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김종환 핑거 AI셀 상무는 “기존의 비정형 금융데이터에 대한 처리는 숙련된 데이터 전문가들의 영역으로 금융 종사자들의 접근이 제한적이었다”며 “대규모 언어 모델의 등장으로 금융인들이 보다 쉽게 데이터 분석을
[더테크=조명의 기자] 핑거가 인공지능(AI) 및 메타버스 전문기업 이모션웨이브와 생성형 AI 사업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두 회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금융 서비스와 미디어 콘텐츠를 결합한 LLM(거대언어모델) 개발 사업에 나선다. AI/LLM 기술 분야 및 메타버스 사업에 대해 협력하고, 이외 다양한 사업 접점에서 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핑거는 이모션웨이브에 전략적 투자도 진행한다. 이모션웨이브는 AI 기술을 중심으로 문화‧예술에 관련된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서비스를 제공하는 벤처기업이다. AI‧IoT(사물인터넷)‧LLM 기술이 적용된 플랫폼부터 가상 방송 및 음악, 콘서트 프로덕션, e-스포츠에 이르기까지 방대한 메타버스 솔루션으로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핑거는 ABCD(AI, 블록체인, 클라우드, 데이터 기술) 핀테크 핵심 원천기술을 바탕으로 국내 디지털 금융 플랫폼 및 솔루션 시장에 최다 레퍼런스를 보유하고 있다. 추가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금융 메타버스를 표방하는 ‘독도버스’를 운영 중이다. 장순철 이모션웨이브 대표는 “9년 동안 독자적으로 개발한 가상 미디어 환경 기술과 AI 기술 분야 노하우를
[더테크=조명의 기자] 핑거가 STO 생태계 구축에 나선다. 핑거는 지난 29일 블록체인글로벌, 이큐비알(EQBR), 지크립토와 함께 토큰증권 기술업체 컨소시엄을 발족했다고 31일 밝혔다. 컨소시엄 참여기업인 블록체인글로벌은 부동산 조각 투자 플랫폼 ‘펀블’을, 이큐비알은 부동산 대출채권 조각투자 플랫폼 ‘에이판다’를 개발했다. 지크립토는 영지식증명기술(ZKP) 기반 온라인 투표 시스템 ‘지케이보팅’을 개발해 CES 2023 혁신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토큰증권 제도화에 대한 자본시장법 및 전자증권법 개정안에서는 토큰증권을 투자계약증권 및 비금전신탁계약 증권으로 발행하고, 분산원장을 통해 관리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개정안 발의 이후 금융위에서는 투자계약증권 신고서 양식을 개정 공표했으며, 이는 추후 토큰증권 발행에 필요한 제도적 장치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토큰증권 관련 업계는 제도화 진행 일정에 맞춰 토큰증권 발행 및 유통 시스템을 구축이 중요하다. 핑거에 따르면 현재 분산원장의 구성 등 구체적인 시스템 구축에 대한 가이드라인이 부재하고, 선제적으로 구축하더라도 규제 확립 이후 시스템 개선 및 보완이 불가피해 시스템 구축 방향에 대해 고심하는 상황이다.
[더테크=조명의 기자] 핀테크 전문기업 핑거가 중소기업 디지털 전환 조력자로 나선다. 핑거는 NICE평가정보와 전략적 제휴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디지털 업무통합관리시스템 사업에 진출한다고 17일 밝혔다. 공공, 금융, 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현재 핑거는 상대적으로 디지털 전환 속도가 더딘 중소기업을 위한 업무통합관리시스템을 준비 중에 있다. 자금관리, 데이터중개, 스크래핑, 클라우드 등 국내외 금융권 시스템을 다수 구축하며 얻은 자체 기술력과 인프라를 집약해 연내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사업 협력을 통해 핑거는 새롭게 추진 중인 디지털 기업업무통합관리시스템에 NICE평가정보가 보유한 기업정보를 연계 제공할 계획이다. 기업 간 거래에 있어 필수적인 기업 신용평가 정보를 업무 시스템에서 원스톱으로 활용할 수 있는 혁신적인 서비스가 될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안인주 핑거 대표는 "당사가 준비하고 있는 디지털 업무통합관리시스템은 비용, 전문인력, 인프라 등의 문제로 디지털 전환이 정체된 중소기업에게 꼭 필요한 서비스”라며 “앞으로도 많은 기업들에게 간편하고 자동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시스템 개발에 만전
[더테크=조명의 기자] 핀테크 전문기업 핑거가 운영하는 한국형 ESG 메타버스 ‘독도버스’가 오는 15일 광복절에 1주년을 맞이한다. 핑거는 독도버스 1주년을 기념해 스페셜 NFT를 발급한다고 11일 밝혔다. 독도버스 도민권을 보유한 사용자에 한해 지난 1년간 서비스 내에서 △기념일 만세 운동 △온‧오프라인 플러깅(조깅+쓰레기 줍기) △기부 캠페인 등 ESG 활동에 적극 참여한 회원 3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기념일 당일에는 기존회원과 신규회원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만세 삼창 외치기’ 등 다양한 이벤트를 펼친다. 독도버스는 핑거와 마이크레딧체인, NH농협은행이 협업해 구축한 메타버스 플랫폼이다. 독도를 배경으로 한 가상공간에서 나라사랑과 ESG의 가치를 게임과 놀이, 대국민 캠페인, NFT 생성 및 거래 등을 통해 즐길 수 있다. 공식 오픈 2개월 만에 구글플레이 인기앱 전체 1위에 오른 바 있다. 독도버스에 따르면 글로벌 메타버스 시장의 성장세가 주춤하는 상황에서도 독도버스는 꾸준한 성장세를 유지해 왔다. 7월 31일 기준 누적 회원수는 31만 명이며, 월간사용자수(MAU)와 일간사용자수(DAU)도 각각 우상향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독도버스는 2024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