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테크=조재호 기자] 씨앤에이아이(CN.AI)가 오는 9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릴 ‘CES 2024’에 참가해 자사의 생성형 인공지능(AI) 솔루션 티브와 넥스룩을 선보인다. CN.AI는 세계 최대 ICT 전시회인 ‘CES 2024’에 참가해 자사의 생성형 AI 기술력과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 선보일 제품은 이미지 생성형 AI 플랫폼 ‘티브(Tivv)’와 현재 개발중인 차세대 지능형 CCT ‘넥스룩’이다. 지난해 11월 오픈베타 서비스를 시작한 티브는 프롬프트만으로 원하는 이미지를 생성하기 어려웠던 기존 서비스의 단점을 보완해 사용자가 원하는 이미지 생성을 지원하는 원스톱 이미지 생성형 AI 플랫폼이다. 텍스트로 묘사한 이미지를 만드는 기능에 사용자가 원하는 구도와 유사한 이미지를 입력해 새로운 이미지를 만드는 ‘이미지 편집’ 기능 등을 제공하며 자체 개발한 평가 모델을 적용했다. 아울러 CN.AI가 현재 연구개발 중인 차세대 지능형 CCTV인 넥스룩은 기존 AI CCTV에 맥락정보 기술을 접목해 고도화한 제품이다. 사건의 맥락을 이해하도록 개발해 기존 CCTV가 흉기를 은폐하면 이를 식별하지 못했었던 단점을 보완해 흉기를 노
[더테크=조재호 기자] 카카오브레인이 초거대 AI 이미지 생성 모델 ‘칼로(Karlo) 2.0’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칼로 2.0은 3억장 규모의 텍스트-이미지 데이터를 학습한 초거대 AI다. 이는 글로벌 최고 수준의 언어 이해력을 기반으로 완성도 높은 이미지를 생성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밝은 파란 눈동자를 가진 고양이 (A cat has light blue eyes)와처럼 복잡한 내용(프롬프트)를 입력해도 이를 명확히 인지해 이미지를 생성한다고 카카오브레인은 설명했다. 칼로 2.0은 최대 2048x2048 해상도를 지원한다. 이미지의 입체감이나 공간감, 텍스처의 세밀함, 각종 화풍 구현 능력이 보강된 고품질 이미지 생성할 수 있다. 이미지 생성 속도도 개선돼 3초 만에 이용자가 원하는 이미지를 만들어 낼 수 있다고 회사는 덧붙였다. 카카오브레인은 국내 AI 생태계 발전을 위해 칼로 2.0 오픈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 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를 카카오디벨로퍼스에 공개했다. 무료 생성 이미지 수도 크게 확장했는데, 기존까지 최대 500장까지 생성할 수 있던 것을 월 최대 60만장까지 대폭 확대했다. 아울러
[더테크=조명의 기자] 라이언로켓은 생성형 AI 플랫폼 ‘포킷’이 미국, 캐나다, 싱가포르 등 전 세계 57개국에 진출했다고 5일 밝혔다. 포킷(pokeit)은 ‘세로의 꿈을 이뤄준 AI’로 유명해진 라이언로켓의 이미지 생성 AI 워크플로 웹 플랫폼이다. ‘Poke’와 ‘It’의 합성어로, 탐나는 것을 손가락으로 폭! 찔러 보고 싶은것과 같이 누구나 폭!(클릭 혹은 터치)하는 단순하고 즐거운 행위 한 번으로 원하는 이미지를 쉽게 가질 수 있다는 의미를 담았다. 이번 글로벌 진출을 통해 북미(미국, 캐나다), 동남아(싱가포르,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를 비롯해 전 세계 57개국에서 현지화된 언어로 포킷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포킷은 현재까지 누적 이미지 350만장 생성,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 10만 명을 돌파했다. 라이언로켓은 이번 글로벌 진출에 따른 포킷 커뮤니티 활성화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서유럽 진출에 나선다. 정승환 라이언로켓 대표는 “현재 글로벌 창작자를 중심으로 포킷 커뮤니티가 활성화 중”이라며 “하반기 서유럽과 북미 중심으로 글로벌 매출을 견인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