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테크=조명의 기자] 씽크포비엘이 산업통상자원부 등이 주도하고 있는 ‘산업 AI 얼라이언스’에서 산업계 AI 융복합 생태계 조성에 힘을 보탠다. 씽크포비엘은 25일 발족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 산업 AI 얼라이언스 산업데이터 분과에서 과제 발굴 등 정부 정책에 도움 주는 역할을 맡는다고 밝혔다. 산업데이터 분과는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이 간사를 맡는다. 산업 AI 얼라이언스는 2020년 결성된 ‘산업 디지털 전환 연대’를 확대‧개편한 것이다. AI 기술이 업종을 가로질러 빠르게 접목될 수 있도록 ‘Mobility(자동차‧로봇‧조선)’, ‘Machinery(철강‧가전‧기계)’, ‘Optimization(이차전지‧에너지‧화학‧섬유)’ 등 3개 기술분과와 ‘산업데이터’와 ‘법·규제’ 등 2개 정책분과로 나눠 운영된다. 연말까지 기술분과에서는 수요-공급기업 협업 기반 산업 AI 솔루션 상용화 프로젝트 40개, 정책분과에서는 산업데이터 활용 촉진 과제 15개와 법·규제 개선사항 10개 이상이 발굴될 예정이다.
[더테크=조명의 기자] 전 세계적으로 ‘신뢰할 수 있는 인공지능(Trustworthy AI)’ 기술이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씽크포비엘이 군산대와 함께 인공지능(AI) 신뢰성 교육을 진행한다. 씽크포비엘은 군산대학교 ICT특성화취업연계형사업단과 함께 데이터 밸런스 기반 인공지능(AI) 신뢰성 검증을 위한 테스트 설계 교육을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해당 교육은 이달 21일부터 23일까지 비교과 과정으로 진행된다. 초거대 AI 소개와 함께 불균형 데이터로 인한 AI 편향‧오류 사례를 경험하는 시간이 마련된다. 이후 데이터 밸런스 기반 ‘데이터 불균형 평가 도구’ 등을 활용한 AI 신뢰성 검증 실습도 이뤄진다. 데이터 밸런스는 씽크포비엘이 독자 개발했다. AI가 적용되는 분야에서 발생하는 예기치 못한 상황을 기술적·객관적으로 설계·검증해 AI 편향 등을 잡아낼 수 있다. 하위 기법 다섯 건이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단체표준으로 채택돼 있다. 씽크포비엘과 군산대는 최근 산업계 중요 이슈인 AI 신뢰성과 관련해 국내 최초로 이뤄진 교육이 2020년부터 4년째 시행되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에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 방송통신정책연구로
[더테크=조명의 기자] 씽크포비엘이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축산 기술 서비스 ‘밀크티(Milk-T)’ 실증과 고도화 작업을 함께 할 협력 파트너 물색에 나선다. 씽크포비엘은 오는 25일부터 3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3 탄소중립 엑스포’에 참여해 ‘밀크티’ 관련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전시물을 공개하는 것은 물론, 현장에서 기술 협력 상담 창구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밀크티는 활동량과 수면시간 및 소화 상태 등 젖소 상태와 산유 능력을 정밀 분석해 적정 사료량을 알려주는 AI 기반‘개체 정밀 사양 도구다. 씽크포비엘이 자체 개발한 ‘데이터 밸런스’ 등 AI 머신러닝 기술이 활용됐다. 지난해 국내 농장 등에서 실증 연구가 진행됐고, 현재는 해외 대학‧기관 등과 공동 연구개발이 추진 중이다. 씽크포비엘은 지난 2021년과 2022년 탄소중립 엑스포에서 밀크티를 선보인 바 있다. 앞서 참여한 두 행사가 기술 소개 중심이었다면, 올해는 밀크티 고도화와 상용화를 위한 대외 협력을 모색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밀크티의 고도화를 위해 데이터 확보가 필수다. 국내 데이터만으로는 다양한 축산 환경에 대응하기 힘들기 때문이다. 이에 씽크포비엘은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