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2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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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테크=문용필 기자] 삼성전자가 차량용 인포테인먼트(IVI) UFS 3.1 메모리 솔루션 양산을 개시했다. 삼성전자는 이번 제품을 통해 차량용 반도체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UFI 3.1은 국제 반도체 표준화기구 ‘JEDEC’의 내장 메모리 규격인 UFS 인터페이스를 적용한 차세대 초고속 플래시 메모리인데 이번에 삼성전자가 내놓은 차량용 메모리 제품은 업계 최저 소비 전력을 가졌다는 설명이다. 256GB 라인업 기준 이전 세대 제품 대비 약 33% 소비전력이 개선됐다. 삼성전자 측은 “향상된 소비전력으로 자동차 배터리 전력 운영 효율을 높일 수 있어 전기차, 자율주행차량 등에 최적의 솔루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번 제품은 차량용 반도체 품질 기준인 AEC-Q100 그레이드2를 만족해 영상 40℃에서 105℃까지 폭넓은 온도 범위에서 안정적인 성능을 보장한다고도 밝혔다. 삼성전자는 128GB, 256GB 제품 뿐만 아니라 올해 4분기 512GB 제품까지 생산예정이다. 삼성전자는 UFS 3.1 제품을 글로벌 자동차 제조사와 자동차 부품 업체에 공급하며 차량용 반도체 시장 확대에 나선다는 입장이다. 이번 제품 양산을 통해 전장 스토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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