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03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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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테크=문용필 기자] SK그룹의 투자전문기업 SK스퀘어가 하반기 다양한 포트폴리오 매니지먼트 성과를 보인다는 계획을 제시했다. 키워드는 ‘소부장’과 ‘투자유치’다. SK스퀘어는 14일 올 2분기 실적을 발표하면서 하반기 계획을 전했다. 우선 SK하이닉스, 국내 대표 금융사들과 함께 공동투자하는 1000억원을 기반으로 일본과 미국 등 해외 유망 반도체 소재, 부품, 장비 기업에 투자를 집행할 예정이다. (관련기사: SK ‘해외 반도체 밸류체인’ 숨통 트일까) 아울러 원스토어 등 포트폴리오 회사의 밸류업을 위해 투자유치와 사업제휴, M&A 등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반면 나노엔텍 등은 포트폴리오 리밸런싱을 통해 신규 투자재원을 마련하고 향후 SK스퀘어와 시너지가 큰 포트폴리오를 편입하는데 활용할 계획이다. 정재헌 투자지원센터장은 “양호한 현금흐름(Cash-Flow)을 창출하며 미래 투자 준비를 차질없이 해 나가고 있다”며 “올 하반기에는 포트폴리오 회사들을 중심으로 다양한 투자 성과를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하반기 계획과 함께 발표된 SK스퀘어의 ‘2분기 성적표’(연결재무제표 기준)는 좋지않았다. 매출은 –1274억원이었으며 영업손실이 7345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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