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10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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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테크=조재호 기자]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X) 전문기업 LG CNS가 마이크로소프트(MS)의 ‘고객 맞춤형 보안 서비스(Managed Security Service Provider, MSSP)’파트너 자격을 획득하면서 전략적 사업 협력 관계를 강화했다. 생성형 AI의 등장으로 산업 전반의 DX가 가속화되는 가운데, 보안 분야에서 빅테크 기업과 협력 관계를 강화했다는 점은 기업에 긍정적인 효과를 불러올 것으로 예상된다. LG CNS는 MS의 MSSP 파트너 자격을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생성형 AI 보안 시스템 설계 △고객 맞춤형 탐지 대응 △클라우드 보안 사업 강화 등 양사는 다각적인 협업을 추진한다. MSSP는 보안관제부터 취약점 진단 및 사고 대응, 보안 인프라의 위탁·운영, 장비 임대와 유지보수 등 보안 관련한 서비스를 포괄적으로 제공하는 업체를 말한다. 앞서 LG CNS는 2021년부터 보안 브랜드인 ‘시큐엑스퍼(SecuXper)’를 선보이며 국내 최초로 MSSP 사업을 시작했다. 국내 최고의 전문가 집단을 표방하면서 시작된 보안 서비스에는 특화된 7개 팀과 200여명의 전문가가 활동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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