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3 (금)
T 뉴스
멀티미디어
독자 · 소통
[더테크=조명의 기자]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옴디아는 반도체 시장이 5분기 연속 매출 감소를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올 1분기 매출은 전년 4분기보다 9% 감소한 1205억 달러를 기록했다. 반도체 시장은 글로벌 팬데믹으로 인한 수요 증가에 따라 2020년 4분기부터 2021년 4분기까지 분기마다 최고 매출을 갱신할 정도로 크게 성장했으나, 그 후 장기 하락이 이어지고 있다. (관련기사: '반도체 빙하기' 2분기도 이어질까) 올 1분기 메모리 및 마이크로프로세서 유닛(이하 MPU) 수요가 크게 줄면서 반도체 시장 악화에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기간 MPU 시장은 131억 달러로, 200억 달러였던 지난해 1분기 시장 규모의 65% 수준에 머물렀다. 메모리 시장은 올해 1분기 193억 달러 규모로, 436억 달러였던 전년 동기의 44%에 불과했다. 다만, MPU와 메모리를 합치면 19% 하락해 시장의 전 분기 대비 증감률(QoQ)을 9% 감소로 끌어내렸다. 클리프 림바흐 옴디아 수석 분석가는 “반도체 시장은 여러 분기 동안 계속되는 수요 부족으로 인해 많은 부품의 ASP가 하락했다”며 “그러나 생성형 AI 덕분에 수요가 존재한다. 엔디비아는 올
더테크는 ‘스마트 테크 전문‘ 미디어입니다. AI, 사물인터넷, 미래모빌리티 등 인더스트리 4.0 시대를 이끌어갈 딥테크 분야를 중심으로 다양한 ICT 산업컨텐츠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있습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 종료가 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