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3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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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테크=문용필 기자] 세계적인 기술기업인 ABB와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국제조선 및 해양산업전(이하 KOMARINE 2023)에 참가한다. 관람객들과 업계 관계자들이 이들 기업의 해양 관련 최신기술을 들여다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ABB 참여, 지속가능한 실천의 연결선상” ABB는 이번 전시회에서 ABB 다이너핀과 축발전기 시스템, 수랭식 드라이브, 연속배기가스모니터링시스템(CEMS)를 소개한다. 업계 최초의 전기 추진 개념으로 국내에 처음 소개되는 ABB 다이너핀은 고래 꼬리의 역동적인 움직임에서 영감을 얻어 10년 이상 자체 연구와 테스트를 통해 개발했는데 기존 샤프트라인 대비 22% 추진 에너지 소비를 줄일 수 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아울러 연료 절감과 온실가스 배출 저감 효과가 있으며 무공해 배터리 및 전기 기술과도 완벽하게 호환된다고 ABB측은 전했다. 최근 지속가능성과 환경문제에 대한 글로벌 논의가 이뤄지는 상황에서 관심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전시회에선 다이너핀의 콘셉트안이 선보여지는데 2025년 첫 프로토타입 출시가 목표다. ABB의 측발전기 시스템의 경우, 경량화와 소형화로 공간을 기존 대비 20%까지 줄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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