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3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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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테크=조재호 기자] 한국기계연구원이 가상공학기술의 사각지대에 있는 중소기업들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기 위해 독자 개발한 가상공학 플랫폼을 보급 및 확산한다. 기계연은 30일 가상공학 플랫폼을 활용하고 확산시키기 위해 LG전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KIMM Cyber Lab의 공동 개발 및 기술 협력을 추진하고 국내 기계 산업 경쟁력 강화와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 하기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가상공학 기술 향상을 위한 공동 검증 및 기술 고도화 △산업현장 맞춤형 솔루션 제공을 위한 모범사례 개발 △KIMM Cyber Lab 적용에 필요한 관련 정보 상호 공유 및 비밀 유지 등이다. 류석현 기계연 원장은 “국산 프로그램을 대기업과 함께 산업현장 맞춤형 솔루션으로 고도화해 이를 기반으로 소·부·장 중소기업에 보급하고 확산할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 LG전자와 협력을 통해 중소기업도 상생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계연의 가상공학 플랫폼은 박종연 DX전략연구단장과 가상공학플랫폼연구본부 신뢰성연구실 백동천 실장 연구팀이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엔지니어링 소프트웨어를 목표로 ‘KIMM Cy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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