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04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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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테크=조재호 기자] 산업DX 솔루션 및 양자표준기술 전문기업 SDT가 오는 13일부터 14일까지 양일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규모 스타트업 박람회 ‘넥스트라이즈 2024 서울’에 참가해 서버용 액침냉각 시장을 겨냥한 신제품을 공개한다고 7일 밝혔다. SDT는 이번 행사를 통해 서버용 액침냉각 시스템 ‘아쿠아렉’을 선보인다. 아쿠아렉은 GS칼텍스가 개발한 액침냉각유 ‘킥스 이머전 플루이드 S 5’를 기반으로 개발됐다. 미국보건재단인 NSF 식품등급 인증과 생분해성을 보유한 냉각유를 활용해 인체 및 자연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고 우수한 에너지효율과 수명, 소재 호환성을 지녔다. 액침냉각은 전자장비를 비전도성 액체에 담가 식히는 기술이다. 최근 AI 데이터센터의 서버나 배터리 수요 증가와 함께 열관리 시장이 떠오르는 가운데 기존 공랭식 냉각 시스템 기반 데이터센터의 문제를 해결할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글로벌 리서치 기업 마켓츠마켓츠에 따르면 글로벌 액침냉각 시장 규모는 2030년 2조3000억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회사는 서버용 액침냉각 시스템을 통해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AI 데이터센터의 열효율 향상 및 공간 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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