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03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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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테크=문용필 기자] 최근 자사 서비스에 생성형 인공지능(AI)를 활발히 접목중인 마이크로소프트(이하 MS)가 이번에는 양자기술에 AI를 적용한 서비스와 양자 컴퓨터 구축 로드맵을 내놓았다. MS는 22일(한국시간) ‘애저 퀀텀 엘리먼트’(Azure Quantum Elements)와 양자기술에 AI를 적용한 ‘애저 퀀텀 코파일럿’(Copilot in Azure Quantum)을 소개했다. 애저 퀀텀 엘리먼트의 경우, 화학회사의 신소재 연구 및 개발 속도를 높일 수 있도록 돕는다는 설명. 고성능 컴퓨팅과 AI, 양자컴퓨팅의 최신 기술을 통합해 과학적 발견을 가속화할 수 있다고 MS 측은 밝혔다. MS에 따르면 애저 퀀텀 엘리먼트를 통해 R&D 파이프라인의 가속화, 신소재 검색 공간 확장, 특정 화학 시뮬레이션 속도의 향상 등을 꾀할 수 있다. 과학자들이 제품생산에 필요한 복잡한 반응을 이해하고 새로운 후보물질을 찾을 수 있다고 MS 측은 밝혔다. 예컨대, 5만계의 기본 단계로 구성된 반응이라면 150만개의 잠재적 구성을 탐색할 수 있다는 것이다. 애저 퀀텀 엘리먼트에는 수백만 개의 화학 및 재료 데이터를 학습한 MS의 화학용 AI모델이 적용된다. 코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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