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03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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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테크=조재호 기자] 마이크로소프트(MS)가 PC의 모든 요소를 AI 중심으로 재구성한 새로운 태블릿과 노트북 라인업을 공개했다. MS는 20일(현지시각) 연례 개발자 회의 ‘빌드(Build)’를 하루 앞두고 미국 워싱턴주 레드몬드 캠퍼스에서 열린 미디어 컨퍼런스에서 ‘코파일럿(Copilot)+ PC’라는 새로운 윈도우 PC 카테고리를 공개했다. 코파일럿+ PC는 지금까지 출시한 윈도우 PC 중 가장 빠르고 지능적인 모델이라는 설명과 함께 AI 기능을 강조한 신규 디바이스다. 칩셋부터 운영 체제, 애플리케이션 레이어, 클라우드까지 PC의 모든 요소를 인공지능(AI) 중심으로 완전히 재구성했다는 설명을 덧붙였다. 새로운 기능으로는 PC에서 쉽게 파일을 찾고 기억할 수 있는 ‘리콜(Recall)’과 실시간 AI 이미지를 생성 및 편집 기능인 ‘코크리에이터(Cocreator)’, 40개 이상의 언어를 영어 오디오로 번역하는 라이브 캡션(Live Captions) 등이 있다. 코파일럿+ PC는 CPU, GPU, 그리고 새로운 고성능 신경 처리 장치(NPU)의 성능을 하나로 통합한 퀄컴(Qualcomm)의 프로세서를 탑재했다. MS는 초당 40조 회 이상의 연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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