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02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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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테크=이지영 기자] 삼성전자가 인공지능(AI) 분야 기술과 제품경쟁력을 확보하고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서울대에 ‘AI 공동연구센터’를 짓고 산학협력을 진행한다. 삼성전자와 서울대학교는 17일 서울 관악구의 서울대 글로벌공학교육센터에서 ‘AI 공동연구센터’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두 기관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설립될 AI 공동연구센터에서는 향후 3년간 AI 최신 기술 분야에 대한 산학협력 연구과제를 수행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DX 부문이, 서울대는 공과대학 대학원 협동과정 인공지능 전공이 참여한다. 연구과제는 △온디바이스(On-Device) AI △멀티모달(Multi-Modal) AI 등을 위한 세부 기술 확보다. 삼성전자는 올해 초 출시된 갤럭시 S24 시리즈에 다양한 AI 기술을 탑재했으며 비스포크 AI, AI TV 등 AI 기술이 적용된 가전을 출시하며 제품 영역을 확대해가고 있다. 삼성전자는 빠르게 변화하는 AI 분야에서 산학협력을 통해 AI 핵심 기술을 확보하고 갱쟁력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했다. 아울러 과제에 참여한 석·박사급 연구원을 대상으로 채용 연계 활동을 병행할 계획이다. 전경훈 삼성전자 D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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