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03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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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테크=이지영 기자] 한글과컴퓨터가 인공지능(AI) 기업 포지셔닝을 강화한다. 지난 11월 AI 그룹 비전 공개와 함께 한컴얼라이언스 등 대외 활동을 아우르는 동시에 협력과 상생의 AI를 강조한다는 움직임이다. 한컴은 ‘함께 크는 AI’를 주제로 TV 광고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한컴이 강조해온 비전과 한컴얼라이언스가 추구하는 협력과 상생의 정신을 알리고자 기획됐다. 어린아이가 혼자 크지 않고 서로 돕고 배우며 자라나듯 한컴도 다양한 국내외 기업들과 함께 AI를 키워 나갈 ‘글로벌 플레이그라운드’를 만들어 같이 연구하고 함께 성장해나가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앞서 지난 11월 한컴은 AI 사업 전략 발표회와 한컴얼라이언스 출범식을 진행하고 세계적인 수준의 문서 기술에 AI 기술을 더해 AI 기업으로 거듭남과 동시에 글로벌 빅테크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비전을 알렸다. 김연수 한컴 대표는 “한컴은 오랜 시간 축적한 문서 데이터와 AI 기술을 결합해 내년에는 지능형 문서 작성 도구인 한컴 어시스턴트를 출시할 예정이며, 다양한 산업 분야에 적용할 예정”이라며 “국내외 기업과 협력하고 상생하면서 AI 시장에서 구심점 역할을 해나가는 것이 우리의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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