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3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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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테크=전수연 기자] 한글과 컴퓨터가 한컴오피스에 인공지능(AI) 기술을 더해 한층 더 강력한 생산성을 제공한다. 한컴은 26일 구독형 문서 편집 서비스에 생성형 AI를 결합한 ‘한컴독스 AI’의 공개 베타 테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오는 8월 정식 출시를 앞둔 한컴독스 AI는 한컴독스 유료 구독자라면 누구나 사용해볼 수 있다. 한컴은 실제 이용자의 피드백을 반영해 출시 전 서비스 완성도를 끌어올릴 예정이다. 한컴독스 AI는 지난해 비공개 테스트 이후 여러 기능을 추가했다. AI가 퀴즈를 생성해주는 기능이 대표적인데 주제를 입력하거나 출제 범위를 지정하면 AI가 자동으로 문제를 만들어 준다. AI 퀴즈 서비스에는 최신 AI 모델인 챗GPT-4o, 이미지 생성에는 달리-3가 적용됐다. 다수의 사용자가 AI 문서에 접속해 실시간으로 편집을 진행할 수도 있는데 문서의 변경 사항을 확인하고 상태를 추적할 수 있다. 이렇게 만들어진 문서를 공유하고 채팅창을 통해 소통하거나 바뀐 내용을 확인하는 등의 협업 능력을 강화했다. 문서의 양이 많은 경우 찾고자 하는 내용을 AI를 통해 파악하고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더불어 AI 대화 이력을 분리해 해당 문서와 관련된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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