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03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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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퍼 스케일 AI은 10~15년 주기로 찾아오는 기술 혁신 주기의 선봉장." [더테크=조재호 기자] 성낙호 네이버클라우드 이사의 이 말은 생성형 AI를 대하는 네이버의 자세를 확인할 수 있었던 한 마디였다. 31일 오전 열린 Generative AI Asia 2023(이하 GAA 2023) 컨퍼런스에서는 네이버클라우드의 세션이 진행됐다. 이번 세션에서 성 이사는 PC와 인터넷, 스마트폰, 생성형 AI까지, 정보의 접근성과 편의성이 개선되는 과정이자 기술 혁신의 순간을 되짚었다. 컨퍼런스의 시작을 알리는 첫 세션이라는 무게감과 함께 국내 ICT 분야에서 큰 영향력을 지닌 네이버의 AI 세션이라는 점에서 참가자들의 관심도 커 보였다. 성 이사는 '초대규모 HyperCLOVA X, 우리의 경쟁력'를 주제로 △정보검색 △콘텐츠 생산 △업무 생산성 혁신 이르는 비즈니스 패러다임의 변화를 소개했다. 그는 “AI의 트렌드는 정보를 수집해 데이터 속에서 숨어 있는 규칙을 찾아낼 수 있는 능력을 지닌 것”이라며 “아직은 사람들이 원하는 수준은 아니지만 지난해 등장한 GPT3의 수준을 감안하면 생성형 AI의 발전 속도는 엄청나다”고 말했다. 네이버클라우드는 생성형 AI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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