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3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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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테크=전수연 기자] LG CNS가 보안 전문인재 육성과 관련, DX(디지털 전환) 사업 추진을 위한 산학협업 체계를 구축했다. LG CNS는 19일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중앙대와 DX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와 관련 LG CNS 관계자는 <더테크>에 “이번 협약은 DX 인재 육성 및 선제적 확보를 위해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LG CNS와 중앙대는 이번 협약을 통해 보안대학원에 ‘보안학과(가칭)’를 신설한다. 이는 LG CNS 직원들만을 대상으로 한 ‘재교육형 계약학과’다. 커리큘럼은 중앙대 보안대학원 산업융합보안학과/산업보안정책학과, 소프트웨어대학 AI학과 교수진과 올 초 신설된 LG CNS 보안/솔루션사업부 전문가들이 맡는다. LG CNS는 클라우드 보안과 스마트홈·TV, 자동차 등 IoT 보안 영역의 연구, 전문위원 등 전문가를 투입해 이론과 실무 역량을 겸비한 전문가로 양성한다는 계획이다. 내년 3월부터 시작하는 과정에 선발된 직원들은 2년간 등록금 전액이 지원된다. 이와 함께 LG CNS는 향후 보안 맞춤형 인재를 확보하기 위한 ‘채용 연계형 계약학과’ 추진도 검토할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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