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2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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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테크=문용필 기자] 올 1월부터 5월까지 세계 각국에 등록된 전기차의 총 대수가 전년 동기 대비 4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 전기차 시장의 무서운 성장세를 가늠할 수 있는 데이터다. (관련기사: 1~5월 전기차 배터리 사용량, 전년 대비 50% 이상 증가)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는 해당 기간 등록 전기차 수가 약 484만 6000대(BEV+PHEV)라고 6일 밝혔다. 지난해 총 등록 대수가 약 1087만 7000대임을 감안하면 채 5개월만에 지난해 절반에 육박하는 수치를 기록한 셈이다. 지역별로 보면 역시 ‘세계 최대의 시장’답게 중국이 57.8%의 압도적인 인도량 점유율을 기록했다. 1월부터 5월까지 인도된 차량 대수가 총 280만1000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190만1000대)의 인도량을 40% 이상 뛰어넘었다. 이와 관련, SNE리서치는 “지난해 12월 중국 정보 보조금 중단으로 인해 몰린 수요량으로 올해 초 잠시 주춤했던 중국 전기차 시장이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아울러 “2027년까지 전기차 신차 구매 세제 혜택을 연장하기로 한 중국 정부의 전기차 보급 의지에 따라 중국 시장은 BYD(비야디), 테슬라 등 주요 업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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