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02 (금)
T 뉴스
멀티미디어
독자 · 소통
[더테크=전수연 기자] 카카오가 전통시장의 디지털 전환을 위해 톡채널 기능을 활용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카카오와 카카오임팩트,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지식교육플랙폼 MKYU는 ‘점포 톡채널 지원’ 사업 발대식을 12일 개최했다. ‘우리동네 단골시장’ 상반기 공모 사업에 선정된 20개 시장 상인회와 함께였다. 우리동네 단골시장은 100개 시장을 대상으로 점포 톡채널 지원과 시장 대표 톡채널 지원 사업으로 운영된다. 점포 톡채널 지원은 전통시장 상인이 카카오톡 채널로 손님과 소통할 수 있도록 교육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전국 11개 시장이 참여했으며, 총 572개 점포의 카카오톡 채널을 개설해 2만 4833명의 카카오톡 채널 친구를 확보하는 성과를 냈다. 시장 대표 톡채널 지원은 시장 대표 카카오톡 채널을 만들어 시장 내 디지털 소통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앞서 전국 5개 시장에서 시범 사업을 진행했으며, 올 하반기 약 80개 시장을 모집할 계획이다. 카카오와 카카오임팩트는 지난 6월 전국 시장을 대상으로 점포 톡채널 지원 프로그램 참가 신청을 받아 심사 후 전국 20개 시장을 선정했다. 카카오는 발대식을 통해 점포 톡채널 사
더테크는 ‘스마트 테크 전문‘ 미디어입니다. AI, 사물인터넷, 미래모빌리티 등 인더스트리 4.0 시대를 이끌어갈 딥테크 분야를 중심으로 다양한 ICT 산업컨텐츠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있습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 종료가 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