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3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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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테크>가 ‘스마트테크 코리아 2023’에 참가한 기업들의 목소리와 그들이 말하는 기술을 다양한 형식의 인터뷰 기사로 전달합니다. 전시회는 끝났지만 인터뷰는 이어집니다. <더테크>가 만난 기업들은 계속 자사의 제품과 기술을 개발해나갈 것이기 때문입니다. [더테크=문용필 기자] 신기했다. 그저 줄만 당겼을 뿐인데, 별다른 저항감 없이 카트가 술술 끌려나왔다. 힘을 거의 줄 필요가 없었다. 이 모습을 바라보던 윤석훈 오모로봇 대표가 빙긋이 웃었다. 모바일 플랫폼 로봇 전문 기업인 오모로봇은 이번 스마트테크 코리아 2023에서 보급형 반자동 운반로봇을 선보였다. 최대 200kg까지 적재할 수 있지만 앞서 기자가 체험했듯 힘들이지 않고 물품을 운반할 수 있다. 선을 잡아당기면 사용자의 위치를 파악해 자동으로 움직이는 TFS(유선추종센서)가 탑재됐기 때문이다. 윤 대표는 이 외에도 “컨베이어 벨트가 달려있는 AGV(무인운반차) 시스템을 개발한다”고 자사를 소개했다. 오모로봇의 제품들은 공장에서 완제품을 차고까지 운반하는데 사용되고 있다. 아울러 “일상생활용 로봇으로는 사람을 따라오는 전동 왜건과 골프카트 등을 만들고 있으며 네이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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