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03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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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테크=조재호 기자] SK텔레콤이 UAM용 상공망의 통신 품질을 측정하는 통합 솔루션과 시뮬레이터를 개발했다고 31일 밝혔다. SKT는 300~600m 운항 고도와 100~150km/h 순항 속도로 도심·준도심·관광지역 항로를 비행하는 UAM과 유사한 통신 환경을 갖춘 드론을 활용해 상공망의 품질을 측정하는 통합 솔루션을 개발했다. 통합 솔루션을 드론을 통해 측정한 상공망 품질 데이터를 분석해 실시간으로 표시하고 결과를 지도·그래프·도표로 시각화해 나타낸다.아울러 통화나 SNS, 동영상 시청 등 UAM 탑승객이 스마트 디바이스를 활용하는 시나리오도 적용해 상공망의 통신 서비스 품질을 평가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UAM용 상공망의 통신 품질 예측을 위한 시뮬레이터도 개발했다. 상공망 통신 품질 예측 시뮬레이터는 비행 결로와 고도 설정, 안테나 높이, 상향 틸트, 지향각도 및 빔 패턴 등 통신 품질에 변화를 주는 요소들의 영향을 통합적으로 분석한다. 이를 통해 기지국 설치 환경, 지상망 간섭 등 현실적인 제약을 고려한 상공망 투자비 산출 및 설계방안 도출에 활용할 수 있다. 시뮬레이터 성능 개선을 위해 최적의 기지국·안테나 설정값을 추천하는 AI기반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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