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3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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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테크=전수연 기자] KT가 국내 교육 현장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학습 플랫폼을 구축한다. KT는 지난 5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주관하는 ‘인공지능(AI) 맞춤형 교수학습 플랫폼’ 구축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어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KT는 올해 말까지 쌍용정보통신과 함께 서울시 교육청 등 전국 11개 교육청에 미래교육을 위한 플랫폼을 구축한다. 이번 사업 수주를 통해 KT는 기존 상용서비스를 제공 중인 2개 교육청을 포함해 전국 17개 교육청 중 13개 교육청에 AI 기반 맞춤형 교수학습 플랫폼을 적용한다. 이번 사업은 미래 교육 환경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지능형 통합수업 체계 구현 △지능형 학습 분석 시스템 개발 △학생 중심 교육 마이데이터 체계 적립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KT는 그간 구축된 빅데이터와 함께 xAPI(Experience API), LRS(Learning Record Store) 등 교육 AX 역량을 기반으로 교수·학습 과정에서의 데이터를 관리 및 분석한다. 이를 통해 플랫폼이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교사 대상으로 ‘AI 추천 맞춤형 자료’, ‘학습 진단 자동 분석’ 등으로 업무 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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