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03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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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테크=조재호 기자] 두산로보틱스가 네덜란드에서 2건의 업무협약을 연이어 체결하면서 유럽 시장에서의 사업 확장에 나섰다. 두산로보틱스는 네덜란드 스키폴 국제 공항 및 덴마크의 코봇 리프트(Cobot Lift)와 ‘스키폴 국제공항 협동로봇 수화물 처리 시스템 공급’ MOU를 13일(현지시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에는 박인원 두산로보틱스 대표와 스키폴 국제공한 시브렌 한(Sybren Hahn) 이사, 헨리크 굴리브(Henrik Gulløv) 코봇 리프트 대표 등이 참석했다. 두산로보틱스는 1.5M 팔 길이와 최대 25kg을 들어 올릴 수 있는 협동로봇 H시리즈에 코봇 리프트의 진공 흡입관 기술을 적용해 최대 70kg 수화물을 처리할 수 있는 솔루션을 개발해 최근 스키폴 국제공항에 1차 납품을 진행했다. 3사는 2024년까지 스키폴 국제공한 전 사업장에 해당 솔루션을 단계적으로 도입하고 향후 타 지역의 공항이나 물류센터에도 확대 적용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아울러 두산로보틱스는 네덜란드 델프트 공과대학교(TU Delft)에서 스마트 제조 혁신을 위해 설립된 연구기관인 샘 엑스엘(SAM XL)과 ‘유럽 제조분야 혁신을 위한 미래형 스마트팩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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