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테크=조명의 기자] 에스투더블유(이하 S2W)가 세계경제포럼(WEF)이 선정하는 ‘2023년 100대 기술 선도기업’에 선정됐다. 한국 기업은 총 3곳이 선정됐으며 이 중 보안 기업은 에스투더블유가 유일하다고 23일 밝혔다. S2W는 지난 2018년 한국과학기술원(KAIST) 네트워크 보안 전문 연구진을 주축으로 설립됐다. 다크웹, 암호화폐, 사이버위협에 대한 인텔리전스를 보유하고 있으며, 인터폴과 국정원 사이버안보협력센터의 공식 파트너기업이기도 하다. 최근 자체 개발한 다크웹 전문 언어모델 ‘다크버트(DarkBERT)’에 관한 논문이 세계 3대 자연어처리 학회인 ACL에 채택, 발표된 뒤 미국과 유럽 지역 정보기관, 기업으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에 기술 선도기업에 선정됨에 따라 S2W는 올해부터 향후 2년간 세계경제포럼이 주최하는 다양한 행사에 참여하면서 글로벌 리더들과 협력하며 각종 산업 및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하게 됐다. 서상덕 S2W 대표는 “세계경제포럼의 기술 선도기업에 선정돼 영광”이라며 “데이터와 AI 기술로 사이버 공간 내 위협 요소들로부터 사회 전반을 한층 더 안전하게 만드는 것이 우리의 궁극적인 목표”라고 말했다. 이어 “포
[더테크=조명의 기자] 포티넷 코리아는 13일 KT를 비롯한 11개의 새로운 매니지드 보안 서비스 공급업체(MSSP)들이 Secure SD-WAN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새롭게 협력하게 된 MSSP는 KT를 비롯해, 킨드릴, 11:11 시스템즈, 클라로 엠프레사스, 글로브 비즈니스, 인피니밴, 뉴로소프트, 사이파이테크놀로지스), SPTel, solutions by stc, 타타텔레서비스로 총 11개사이다. 포티넷 코리아는 이들 기업이 보안 기능의 저하 없이 새롭고 차별화된 연결 서비스를 위한 기반으로 자사의 Secure SD-WAN을 도입했다고 설명했다. 포티넷 코리아에 따르면, MSSP는 급변하는 네트워킹 시장에서 경쟁력 확보를 위해 새로운 솔루션을 찾고 있으며, Secure SD-WAN은 기업들이 SASE(Secure Access Service Edge), SD-Branch, ZTNA(Zero Trust Network Access) 등의 네트워킹 기술을 원활히 도입할 수 있는 기반으로서 최적의 역할을 수행한다. 포티넷 시큐어 네트워킹 솔루션은 네트워킹과 보안 기능을 통합해 SD-WAN, SASE, SD-Branch, ZTNA 전반에서 용이한 확장이 가능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