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3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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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테크=조재호 기자] 반도체와 배터리, 자동차 등 제조업에서 이제 로봇은 필수불가분의 관계다. 하지만 제조업과 함께 인공지능(AI)를 포함한 소프트웨어 산업까지 제조와 제어 분야가 조화롭게 발전 중인 나라는 그리 많지않다. 이런 산업의 조류 속에서 국내 뿐만 아니라 글로벌 로봇 산업 전반을 살펴볼 수 있는 로봇업계의 대축제가 화려한 막을 올렸다. 11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막한 '2023 로보월드'다. (관련기사: “글로벌 트렌드 압축한 로보월드…기업 큰 성과내길”) 올해로 18회를 맞이한 이번 로보월드는 11일부터 나흘간 킨텍스 제 1전시장에서 진행된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로봇산업협회와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제어로봇시스템학회가 주관한다. 11일 진행된 개막식에는 이승렬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정책실장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인 홍정민 더불어민주당 의원, 강철호 한국로봇산업협회 회장, 손웅희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원장, 최재원 제어로봇시스템학회 회장 등 정부 및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다수 참여했다. 이승렬 정책실장은 개회사에서 “제조업 현장에서 일상까지 쉽게 찾아볼 수 있는 로봇을 보면 산업의 성장을 확인할 수 있다”며 “정부도 산업 발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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