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테크=전수연 기자] SK텔레콤(이하 SKT)이 글로벌 무대에서 차세대 이동통신인 6G 네트워크 진화 방향을 제시했다. SKT는 글로벌 차세대 통신 표준 협의체 아이온(IOWN, Innovative Optical & Wireless Network) 포럼에서 6G 미래 네트워크 진화 방향을 발표했다고 6일 밝혔다. SKT는 이달 7일까지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아이온 글로벌 포럼 정기 6차 멤버 회의에 참가해 △6G 핵심 요구사항과 진화 방향을 담은 SKT 6G 백서 △6G 유선망을 대비한 저전력·고용량 차세대 모바일 프론트홀 기술 실증 결과를 발표했다. (관련기사: SKT가 예측한 6G 시대 유망 서비스는?) (관련기사: 저전력으로 연결되는 '5G IoT' 개발됐다) 6G 백서 내용은 △6G 전용 상품 및 서비스 발굴 △단순한 아키텍처 옵션 △커버리지 감소 극복 기술 △사용자 경험 제고를 위한 단말 발열, 전력소모 절감 기술 등이다. SKT는 6G 도입 이후 스마트시티·스마트팩토리·스마트오피스 등의 서비스 완성도 제고와 함께 고도화가 진행될 수 있으며, AI·ML(머신러닝) 기반의 지능화와 센서 융합 기반 디지털화로 시공간의 제약이 완화될 것으로 예상
[더테크=전수연 기자] 스노우플레이크(Snowflake)가 ‘차세대 혁신을 열다(Unveil the Next Wave of Innovations)’라는 주제로 컨퍼런스를 열었다. 인공지능(AI)과 머신러닝(ML)의 확대에 따라 ‘데이터 클라우드’의 수요가 늘고 있는 가운데, 클라우드 플랫폼이 나아갈 방향 및 활용 사례를 제시했다. 스노우플레이크는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데이터 클라우드 월드 투어 2023’을 5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프랭크 슬루트만 스노우플레이크 CEO는 현재 데이터 클라우드의 방향성부터 설명했다. 슬루트만 CEO는 “데이터 클라우드는 큰 변화를 겪고 있다. 데이터는 분절돼 있다”며 “데이터를 하나의 유니버스로 만들기 위해 AI, ML의 잠재력을 구현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근본적인 데이터 클라우드의 컨셉과 목적은 데이터 사일로(Data Silo, 조직 내 정보의 집합이지만, 다른 부서는 접근할 수 없는 분리된 정보)를 제거하는 것”이라며 “시스템 간 경계가 생기면 사일로가 발생한다. 텍스트, 오디오 등 비정형 데이터를 어떻게 통계로 보낼 수 있는지가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데이터 통합관리에 대해서도
[더테크=전수연 기자] 스노우플레이크가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데이터 클라우드 월드 투어(Data Cloud World Tour)'를 5일 개최했다. 올해로 2회차를 맞은 이번 컨퍼런스는 데이터 클라우드 업계 관계자를 대상으로 개최됐으며 ‘차세대 혁신을 열다(Unveil the Next Wave of Innovations)’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사진은 기조 연설에 나선 프랭크 슬루트만 스노우플레이크 CEO.
[더테크=문용필 기자] 정하중 한국지멘스 대표가 에너지 절약을 위한 ‘쿨코리아’ 챌린지에 동참했다. 정 대표는 글로벌 교통솔루션 전문기업 에스트래픽의 문찬종 대표로부터 지목을 받아 동참하게 됐으며 4일 임직원들과 모여 간편한 옷차림으로 챌린지 참여 기념촬영에 나섰다. 쿨코리아 챌린지는 한국에너지공단과 패션그룹 형지가 함께 진행하는 에너지 절약 릴레이 캠페인이다. 간편한 옷차림으로 여름철 냉방 에너지를 절약하고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시작됐다. 정 대표는 다음 주자로 최윤영 에보닉코리아 대표를 지목했다. 정 대표는 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지구온난화 및 기후 위기로 인해 에너지 절약의 중요성이 한 층 더 높아진 현재, 미래 세대가 살아갈 더 나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서는 여름철은 물론 계절과 시기를 가리지 않고 에너지 절약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지멘스는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 미래 세대에게 더 좋은 환경을 남겨줄 수 있도록 에너지 절약에 적극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더테크=전수연 기자]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클라우드서비스 보안인증 법령 및 인증절차 교육을 진행한다. KISA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함께 클라우드 보안인증 준비사업자 및 인증유지기업 대상 ‘클라우드 보안인증(Cloud Security Assurance Program, CSAP) 교육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클라우드서비스 보안인증은 기업 클라우드서비스와 관련된 주요 정책, 정보자산, 인프라, 조직 등이 보안인증 기준에 적합한지 인증하는 제도다. 해당 제도는 민간 클라우드서비스를 이용하는 공공가관의 보안 우려를 해소하고 국내 클라우드서비스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마련됐다. KISA는 민간 클라우드 기업의 정보보호 인식 제고와 CSAP 인증기준에 맞는 보안체계 수립·운영을 위해 클라우드서비스 보안인증 교육을 무상으로 실시한다. 올해 교육은 클라우드 보안인증 제도 교육과 보안인증 기준 해설 교육으로 구분돼며 오는 11일 제1차 보안인증 제도 교육을 시작으로 총 16차에 걸쳐 실시될 예정이다. 교육과정은 △보안인증 제도 교육 △인증기준해설 I (SaaS간편·하등급) △인증기준해설 III(IaaS하등급) 등 4종으로 구성됐다. 이익섭 KISA 디지털안전단장은
‘주간 Tech Point’는 금주의 소식을 톺아보고 정리한 뉴스 큐레이션 콘텐츠 입니다. 한 주를 돌아보며 독자여러분께 한번 더 알려드리고 싶은 소식과 그 외 이슈들을 함께 모아봤습니다. [더테크=전수연, 조재호 기자] 며칠째 내린 비로 가을이 성큼 다가온 듯한 느낌을 주는 8월 마지막주였습니다. KT가 새로운 대표이사를 맞이했다는 이야기부터 시작합니다. 김영섭 KT 신임 대표가 지난 30일 열린 임시주총을 통해 선임됐습니다. “풍부한 기업경영 경험과 오랜 기간 ICT업계에 몸담으며 축적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KT를 디지털플랫폼 기업으로 성장시킬 최적의 적임자로 꼽힌다”는 것이 KT 측 설명입니다. 김 대표의 취임식은 이날 바로 경기도 성남 사옥에서 진행됐습니다. 김 대표는 고객과 역량, 실질과 화합을 4가지 혁신 키워드로 내세웠는데요. 나이와 직급에 관계없이 뛰어난 역량이 있다면 핵심인재로 우대하겠다는 방침도 나타냈습니다. 김 대표가 취임하면서 KT는 5개월간의 '수장 공백' 상황을 마무리했습니다. 현재 KT는 본업인 이동통신 뿐만 아니라 미디어, DX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중인데요. 김 대표가 이끄는 KT의 '넥스트 스탭'에 가속도가 붙을지 지켜볼
[더테크=문용필 기자] 유럽 최대 가전전시회 IFA 2023이 1일(현지시간)부터 5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다. 삼성전자와 LG전자 등 국내 가전 대표주자들뿐만 아니라 국내 유망 기업들도 현지에 집결해 ‘K-테크’의 기술력을 과시한다. 삼성전자는 IFA 2023이 치러지는 메세 베를린에 위치한 시티 큐브 베를린에 약 1823평의 공간을 마련했다. ‘Connection that matters’(의미 있는 연결)라는 주제로 영상 디스플레이와 생활가전, 모바일 등 다양한 자사의 최신 제품을 선보인다. 이번 IFA에서 삼성전자는 자사의 스마트 홈 플랫폼인 ‘스마트싱스’(Smart Things) 기반의 통합 연결 경험과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친환경 기술을 소개한다. 다양한 비스포크 생활가전과 프리미엄 홈 스크린, 갤럭시Z플립5를 위한 최신 모바일 라인업도 전시한다. 스마트싱스 존은 유럽 고객들이 중요시 하는 홈컨트롤·시큐리티, 헬스·웰니스, 엔터테인먼트 등 크게 3가지 주제로 꾸며진다. 홈컨트롤·시큐리티의 경우엔 스마트 홈 주요 파트너사인 ABB의 플랫폼과 스마트싱스를 연동, 각종 가전과 기기를 통합해 간편하게 제어하는 경험을 할 수 있다. 헬스·웰니스에서는
[더테크=조재호 기자] 코닝이 한국 투자 50주년을 기념해 기자간담회를 진행하고 신제품 공개와 함께 한국에서 차세대 글라스의 연구와 생산, 유통을 포괄한 통합 공급망 허브 계획을 발표했다. 코닝은 서울 중구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한국 투자 50주년 기념 기자간담회’를 31일 진행했다. 코닝이 한국에서 진행한 첫 기자간담회였다. 글로벌 기업인 코닝의 신제품 공개가 예고된 만큼 카메라를 든 취재진이 유독 많이 눈에 띄었다. 완성된 전자제품이 아닌 차세대 글라스를 공개하는 자리였지만, 여느 신제품 못지 않은 취재 열기가 느껴질 정도였다. “코닝은 혁신을 주도하는 기업”이라는 인사말로 간담회를 시작한 정소영 코닝 홍보팀 상무는 한국 디스플레이 산업과 함께한 코닝의 역사에 대해 설명했다. 1973년 흑백TV 생산부터 1995년 LCD, 그리고 코닝의 대표 제품 중 하나인 스마트폰 패널 '고릴라 글래스'를 소개했다. 정 상무는 “코닝은 유리와 세라믹, 광물리 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역량을 지녔다”며 “코닝은 이 중 적어도 두 가지 역량을 결합한 분야에 투자를 진행해 비용을 줄이고 성공 가능성을 높히는 전략을 취했다"고 코닝의 경쟁력을 강조했다. 코닝에 대한 소개와 협력사
[더테크=전수연 기자] 한국화웨이(이하 화웨이)가 ICT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협력에 나선다. 화웨이는 동국대와 국내 ICT 분야 발전 및 인재 양성 도모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화웨이는 이번 협약을 통해 동국대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기술 교육, 특강 지원 및 ICT 직무 전문성을 키울 수 있는 현장 경험을 제공한다. 화웨이 관계자는 더테크에 “화웨이는 ICT 인재 양성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꾸준히 지원해 오고 있다”며 “그 일환으로 ICT 관련 서포트를 하기 위해 협약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화웨이는 △화웨이 글로벌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 ‘화웨이 ICT 아카데미’를 통한 기술 강의 제공 △ICT 전공 학생 대상 화웨이 기업, 기술, 사업 전략 특강 △우수 학생 대상 화웨이 중국 본사 방문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 ICT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 등 다양한 성장 동력을 제공할 예정이다. 발리안 왕 CEO는 “전 세계적인 과학 기술 혁신과 디지털 전환 속 인재 양성은 곡 기업 발전의 핵심”이라며 “화웨이와 동국대는 지속적인 교류, 협력으로 첨단기술 분야 발전 모색과 인재 양성에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화웨이는 국
[더테크=문용필 기자] 전파의 ‘벽’처럼 느껴졌던 지중(地中)에서도 무선통신을 사용할 수 있는 길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개척됐다. 아직 상용화까지는 갈 길이 남아 있지만 광산 등 지중 환경에서의 작업 등에 응용될 경우 지상(地上)과의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인명구조와 업무 효율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이하 ETRI)은 1m 직경의 송신 안테나와 수cm 급 수신안테나를 이용해 광산 지중 40m 거리에서 음성신호를 송·수신할 수 있는 자기장 지중 통신 원천 기술 개발에 세계 최초로 성공했다. 조인귀 ETRI 전파원천연구실장은 더테크와의 통화에서 “해외의 경우 40m가량의 안테나로 시도한 경우가 있지만 (이번에는) 1m의 작은 안테나로 실증을 했다는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개발된 송·수신 안테나는 마치 통신중계기(AP)와 같은 역할을 한다. 쉽게 말해, 지상과 지중을 연결하는 기지국 역할이라고 볼 수 있다. 여기에 지상과 지중에 각각 송수신 디바이스를 설치해 통신할 수 있게 되는 셈이다. 그간 광산은 복잡한 지하 환경 등 신호가 감쇠돼 무선통신이 불가능한 것으로 알려져있다. 그러나 ETRI는 매질(특정 파동을 이동시키는
[더테크=조명의 기자] 쿤텍이 미국의 LTE/5G 코어 시스템 기업 넥스트이피씨와 합작법인 ‘넥스트이피씨 코리아’를 설립하고 이음5G 특화망 서비스 공급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합작 법인 설립은 보안 업계 최초로 이음5G 주파수를 공급받아 특화망을 구축한 쿤텍의 보안 기술과 넥스트이피씨의 5G 코어 기술이 합쳐져 기업 고객 대상으로 5G 특화망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5G 특화망(이음 5G)은 스마트공장, 스마트시티 등 미래형 공간을 구축하는 데 없어서는 안 될 필수 통신망이다. 미국, 유럽, 영국 등에서 5G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글로벌 기업들도 핵심 기술인 5G 코어 서버 기술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근 AWS, 애저 등도 프라이빗 5G 시장에 진출하며 향후 사설 5G 시장의 성장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국내에서도 5G 분야는 성장성이 높은 분야로 주목받고 있으나, 코어 서버의 높은 가격 및 기지국인 스몰셀(소형기지국) 인프라 부족으로 인해 확산이 늦어지고 있다. 쿤텍은 이음5G 주파수를 공급받아 최신 3GPP(3rd Generation Partnership Project) 5G 최신 17 릴리즈 표준에 따르는 특화망을 구
[더테크=문용필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가 올해 대비 6000억원 감소된 내년도 예산안을 편성했다. 특히 핵심 전략기술 분야에서는 6G 산업기술 개발에 150억원의 예산이 배정됐다는 점이 눈에 띈다. (관련기사: 산업부 내년 예산 키워드는 ‘첨단산업, 원전, 공급망’) 과기정통부는 내년도 예산을 총 18조 3000억원 규모로 편성했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예산인 18조 9000억원에 비해 6000억원 줄어든 액수다. 이와 관련 과기정통부는 내년도 정부의 전체 R&D 예산(25조 9000억원)이 올해(31조 1000억원) 대비 5조 2000억원 효율화됐다는 점을 언급하며 과기정통부 소관 R&D 예산 역시 올해 9조8000억원 대비 1조원 감소한 8조8000억원 수준으로 편성했다고 밝혔다. 이종호 장관은 “올해 예산안은 비효율을 걷어내고 세계 최고 수준의 연구를 통해 성장 동력을 창출하고 국가 경쟁력의 핵심인 인재를 양성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내년도 과기정통부 예산은 핵심 전략기술 확보와 국제협력·해외진출 지원, 과학기술·디지털 인재 양성, 디지털 확산, 출연연 및 지역 혁신 역량 제고 등 5대 분야에 포커스가 맞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