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테크=전수연 기자] LG전자가 ‘LG UP가전 2.0’ 공개 행사를 개최했다. 25일 오전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LG전자가 자사 제품과 서비스를 융합해 생활가전을 ‘생활솔루션’으로 진화시키는 ‘LG UP 가전 2.0’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LG전자의 H&A 사업본부장을 맡고있는 류재철 사장이 단상에 올라 발표하고 있는 모습.
[더테크=전수연 기자] LG전자가 ‘LG UP가전 2.0’ 공개 행사를 개최했다. 25일 오전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LG전자가 자사 제품과 서비스를 융합해 생활가전을 ‘생활솔루션’으로 진화시키는 ‘LG UP 가전 2.0’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무대에 등장한 LG전자의 세탁기와 건조기 제품.
[더테크=전수연 기자] 전기차 폐배터리 재활용과 배터리 순환경제 등 관련 산업 이슈를 공유하는 세미나가 열렸다. 현재 시행되는 배터리 재활용 과정뿐만 아닌 미래 혁신 전략까지 재정비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 전지·전기차 전문 시장 조사 기관 SNE리서치는 서울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제1회 배터리 리사이클링 데이 2023’을 18일 개최했다. 올해 처음 열린 이번 행사는 ‘글로벌 배터리 리사이클 회사의 전략발표 세미나’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김대기 SNE리서치 부사장의 배터리 재활용·재사용 시장 전망 발표로 세미나는 시작됐다. 김 부사장은 강조한 키워드는 '재활용'이 아는 '재사용’. 그는 “전기차의 배터리는 한국을 제외한 미국, 유럽, 중국 등에서 재사용 되고있다”며 “2030년까지 배터리 재활용은 45%, 재사용은 55% 정도의 비율이 될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재활용 공정 과정과 관련해 김 부사장은 “사용된 배터리의 재활용 방법은 방전 및 분해과정을 거쳐 건식, 습식 공정과 직접 원재료를 회수하는 방법이 알려져 있다”며 “실제로는 각각의 공정과정이 많이 희석되면서 특정 물질만 회수해 재사용하는 방법도 쓰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형덕 성일하이
[더테크=조재호 기자] 구글이 새로운 서비스보다 기존 검색 엔진과 개발자 도구 등에 인공지능(AI)을 접목하는 것에 집중하는 모습이다. 개발자들에게 친숙한 안드로이드 기반의 개발자 도구를 개선하고 개발 이외의 업무를 보조하는 AI를 강조했다. 구글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동주최하는 '인공지능위크 2023'의 2일차(14일)는 ‘AI for Business’라는 주제로 '구글 I/O 23'에서 발표된 내용을 소개하는 자리가 됐다. 연사로 나온 키란 마니(Kiran Mani) 구글플레이 전무는 자사의 모바일 부분에 있어 개발자들의 편익을 돕는 여러 업데이트를 소개했다. 마니 전무는 “개발자들의 생명줄인 스토어 등록과 관리 부분에 AI를 접목해 앱 전체의 소프트웨어 생명주기를 함께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구글은 앱을 개발해 스토어에 올려 등록정보를 업데이트하는 것부터 맞춤형 등록 관리 시스템을 만들고 여러 앱을 관리할 수 있는 그룹화 기능과 동시에 전체적인 프로세스를 개선할 수 있는 AI를 도입할 예정이다. 모바일과 태블릿, PC에서 소프트웨어가 돌아갈 수 있는 크로스플랫폼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안드로이드 기반으로 한 개발자들의 수익성 개선과 프로모션 이
[더테크=조재호 기자] 구글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동 주최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구글 인공지능 위크’ 행사가 열렸다. 행사 2일차인 14일은 ‘AI for Business’를 주제로 구글의 개발자들이 강연 무대에 올랐다. 이번 행사는 과기정통부가 구글이 협력해 국내에서 처음 진행하는 최대 규모의 AI컨퍼런스다. AI연구자와 개발자, 관련 업계 종사자 등이 최신 AI기술의 현황과 비전을 공유하게 된다. 엄경순 구글 클라우드 커스터머 엔지니어링 총괄이 생성형 AI에대한 구글 클라우드의 전략을 설명하고 있다.
[더테크=조재호 기자] 구글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동 주최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구글 인공지능 위크’ 행사가 열렸다. 행사 2일차인 14일은 ‘AI for Business’를 주제로 구글의 개발자들이 무대에 올랐다. 이번 행사는 과기정통부가 구글이 협력해 국내에서 처음 진행하는 최대 규모의 AI컨퍼런스다. AI연구자와 개발자, 관련 업계 종사자 등이 최신 AI기술의 현황과 비전을 공유하게 된다. 로렌스 모로니(Laurence Moroney) 구글 AI 개발자 지원팀 리더가 무대에 올라 언어모델과 자연어 처리에 대한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강력한 기술인 인공지능(AI)는 책임감 있게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구글은 AI를 인간을 위해 공정하고 안전하며 유익할 수 있도록 책임을 다하며 누구나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더테크=조재호 기자] 요시 마티아스 구글 엔지니어링 및 리서치 부사장은 13일 오후 서울 강남구 파르나스에서 진행된 ‘인공지능 위크 2023’에서 ‘Driving societal change through AI Innovation’(AI 혁신을 통한 사회 변화 주도)을 주제로 기자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마티아스 부사장은 AI를 기후, 생성형, 헬스케어로 나눠 설명했다. 우선 기후 AI와 관련해 마티아스 부사장은 “기후 위기는 멀리 떨어져 있는 것이 아닌 다가온 현실”이라며 “구글도 기업활동에서 발생하는 탄소를 최소화하는 넷제로(Net Zero, 탄소중립)를 위해 AI를 활용한다”고 말했다. 마티아스 부사장은 구글의 ‘그린라이트’ 프로젝트를 소개했는데 차량이 교차로 등의 신호체계에 따라 가다 서다를 반복하면 대기오염이 더욱 심해진다고 설명했다. 구글은 AI로 교통 흐름을 분석해 일부 도시에 적용했는데 배출가스를 15% 감소시키는 효과를 보였다고 한다. 아울러 마
[더테크=조재호 기자] AI의 발전 방향성과 관련, 구글과 국내 연구자들의 내놓은 대답 중 하나는 ‘로봇’이었다. 장병탁 서울대 컴퓨터공학부 교수는 AI의 발전을 6단계로 나눴는데 현재의 AI는 2단계라고 규정했다. 3단계는 AI 스스로 데이터를 생성할 수 있는 단계라고 설명했다. 구글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부)가 공동 주최한 인공지능(AI) 컨퍼런스인 ‘인공지능위크 2023’(이하 AI위크 2023)가 개막했다. 13일 서울 강남구 파르나스에서 열린 1일차 행사는 ‘AI for Everyone’를 주제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행사 시작 전부터 업계 관계자는 물론이고 학생과 취재진으로 붐볐다. 행사장 초입에 마련된 AI 기업들의 체험 부스도 북새통을 이뤘다. AI 기술 경쟁에서 선두 그룹을 형성한 빅테크 기업들의 위엄을 확인할 수 있었던 자리였다. 컨퍼런스 시작에 앞서 둘러본 체험 부스는 AI 기반 교육 플랫폼 콴타(Qanda)와 카카오브레인의 이미지 생성 AI 칼로(Karlo) 2.0, 구글 플레이 게임 부스, 구글의 머신러닝(ML) 모집 등이 있었다. 가장 줄이 길었던 부스는 인기 유튜브 채널 긱블의 ‘나만의 향수 만들기’였다. 구글은 기조연설에
[더테크=전수연 기자] 글로벌 파일 관리 플랫폼 기업 드롭박스(Dropbox)가 생성형 AI를 통해 고안된 기업용 협업 플랫폼을 선보였다. 하나의 프로그램이 아닌 다양한 툴에서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체계적인 업무 시스템 구축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드롭박스는 13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 앞서 드롭박스는 범용 검색 툴 ‘드롭박스 대시(Dropbox Dash)’ 베타 버전을 공개한 바 있다. 드롭박스 대시는 각기 다른 곳에 있는 업무 자료를 하나의 검색창으로 빠르게 찾을 수 있게 돕는 툴로, 여러 플랫폼을 한 번에 관리할 수 있다. 권준혁 한국 드롭박스 이사는 이번 행사의 목적부터 설명했다. 권 이사는 “사용자는 드롭박스를 통해 장소나 디바이스에 구애 받지 않고, 파일에 접근할 수 있다”며 “이러한 기업용 협업 플랫폼이 AI 기술을 통한 업무 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협업 툴이 생성형 AI와 어떻게 결합할 수 있는지 기자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이날 행사의 발표를 맡은 데빈 만쿠소(Devin Mancuso) 드롭박스 프로덕트 디자인 총괄은 ‘업무를 위한 업무’ 라는 주제를 제시했다. 만쿠소 총괄은 “최근 생성형 AI,
[더테크=조재호 기자] 구글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동 주최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구글 인공지능 위크’ 행사가 13일 개막했다. 오는 15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과기정통부가 구글이 협력해 국내에서 처음 진행하는 최대 규모의 AI컨퍼런스다. AI연구자와 개발자, 관련 업계 종사자 등이 최신 AI기술의 현황과 비전을 공유하게 된다. 사진은 행사장에 마련된 카카오브레인의 부스 모습이다.
[더테크=조재호 기자] 구글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동 주최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구글 인공지능 위크’ 행사가 13일 개막했다. 오는 15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과기정통부가 구글이 협력해 국내에서 처음 진행하는 최대 규모의 AI컨퍼런스다. AI연구자와 개발자, 관련 업계 종사자 등이 최신 AI기술의 현황과 비전을 공유하게 된다. 요시 마티아스 구글의 엔지니어링, 리서치 부사장이 기조연설에서 구글의 최신 기술들을 소개하는 모습.
[더테크=조재호 기자] 구글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동 주최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구글 인공지능 위크’ 행사가 13일 개막했다. 오는 15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과기정통부가 구글이 협력해 국내에서 처음 진행하는 최대 규모의 AI컨퍼런스다. AI연구자와 개발자, 관련 업계 종사자 등이 최신 AI기술의 현황과 비전을 공유하게 된다. 장병탁 서울대 AI연구원 원장이 무대에 올라 기조연설을 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