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테크 뉴스] 티몬 장윤석 대표가 지난 1일 열린 온라인 타운홀미팅 ‘조이 라이브(Joey Live)’에서 “브랜드 풀필먼트(Brand fulfillment)라는 우리의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더 많이, 더 자주 소통하며 공감대를 형성할 것”이라며 스마트워크에 집중한다고 말했다. 또한 새로운 인사제도 도입과 사옥 이전 등 예고된 변화들에 대해 설명하며 “이를 위해 모든 구성원들이 자유롭게 소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지난해 6월 취임 이후 장 대표는 “티몬은 스타트업처럼 일해야 한다”며 직원들과 온오프라인에서 직접 소통하는 장을 꾸준히 마련해왔다. 취임 직후 타운홀미팅에서 ‘협력’과 ‘상생’, ‘브랜드’라는 키워드를 처음 거론했고, 지난해 10월에는 티몬의 라이브커머스 ‘티비온(TVON)’에서 오픈형 간담회 ‘조이 라이브’를 열어 “협력과 상생, “지속 가능성”이라는 가치를 중심에 둔 티몬의 비전을 ‘이커머스 3.0’으로 정의한다”고 대내외에 밝힌 바 있다. 이번 조이 라이브는 티몬이 추진하는 ‘스마트워크’에 걸맞게 온라인을 이용한 쌍방향 소통을 더욱 강화했다. 장 대표는 준비한 내용을 얘기하며 중간중간 직원들이 채팅창에 올린 글을 보면서 함께
[더테크 뉴스] LG히다찌가 임시 주주총회를 거쳐 솔루션사업본부 이석희 상무를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1일 밝혔다. 신임 이석희 대표는 4월 1일 자로 공식 취임한다. 이석희 신임 대표는 1967년생으로 동래고, 고려대 기계공학과 졸업, 숭실대학교 IT정책대학원 박사과정을 졸업했다. 2000년 LG히다찌에 입사한 이후 신사업추진팀장과 ICT&서비스사업본부장 및 솔루션사업본부장 등을 역임하며, LG히다찌의 신사업 발굴 및 디지털 솔루션 기업으로의 혁신을 주도해왔다. LG히다찌는 이번 신임 사장의 선임으로 내부 프로세스 개선 및 신속한 의사결정 체계 강화를 통해 급변하는 시대에 새로운 도전을 가속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석희 대표는 “기본과 정도, 소통과 화합의 조직 문화를 정착하고, 새로운 사업에 대한 도전을 통해 지속적으로 성장하겠다”며 “DX와 서비스 분야에서 미래 먹거리를 발굴하고, 과감히 투자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말했다. ◇LG히다찌 이석희 대표이사 사장 프로필 -이름: 이석희(李錫熙/LEE, SEOK-HEE) -생년월일: 1967년 9월 17일 ◇학력 사항 -1985년: 동래고등학교 졸업 -1991년: 고려대학교 기계공학과(학사) 졸
[더테크 뉴스]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은 30일 서울대학교 건설환경공학부 김재영(57) 교수가 융기원 제9대 원장으로 취임했다고 밝혔다. 김 교수는 서울대에서 학사·석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이후 1996년 미국 위스콘신-매디슨대학교에서 환경공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주요 연구 분야는 유기성 폐자원 에너지화, 온실가스 인벤토리, 물질 이동 해석 등으로 녹색성장위원, 환경분쟁조정위원, 중앙건설심의위원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서울대 건설환경공학부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김 교수는 사단법인 한국폐기물자원순환학회 회장, 환경부 중앙환경정책위원 등을 맡고 있어 경기도와 서울대를 대표하는 과학기술 연구 기관인 융기원을 이끌 적임자로 선임됐다. 융기원은 신임원장 선임을 위해 올 1월 후보자를 공모하고 임원추천위원회의 심사·추천을 거쳐 서울대 총장과 경기도지사 권한대행의 임명을 마쳤다고 밝혔다. 임기는 2022년 3월 30일부터 2024년 3월 29일까지 2년간이다. 융기원은 지역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연구 개발(R&D)과 지역 중소기업 역량 강화 등을 목적으로 설립된 경기도와 서울대의 공동 출연법인이자 우리나라에서 유일한 지방자치단체와 대학의 공동 연구 기관이다. 최
[더테크 뉴스] HMM이 29일 김경배 내정자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HMM은 연지동 사옥 대강당에서 개최된 제46기 정기주주총회에서 김경배 내정자를 사내이사로 선임하고, 이사회를 통해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신임 김경배 대표이사는 2월 9일 ‘HMM 경영진 추천위원회’에서 신임 CEO 후보로 결정됐으며, 이후 HMM을 방문해 임원진들과 상견례를 마친 후 해운업계 시장 상황 등 경영 여건을 살펴보고 현안을 파악해 왔다. HMM 담당자는 “현대글로비스에서 9년간 CEO를 성공적으로 역임한 물류 전문가로서 글로벌 경영 역량, 조직 관리능력, 전문성 등을 겸비했다”며 “신임 대표이사를 중심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지속해서 성장할 수 있는 톱클래스 선사로 도약하기 위해 모든 임직원이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김경배 대표이사를 비롯해 박진기 총괄부사장(재선임)을 사내이사로, 우수한 중앙대 국제물류학과 교수와 정우영 법무법인 광장 변호사를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했다. 김경배 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동반성장을 통해 오랜 시간 꿈꿔온 글로벌 톱클래스 선사로서의 새로운 위상을 갖춰 갈 수 있도록 지켜봐 달라”며 “최고의 서비스와 글로벌 경쟁력을 통
[더테크 뉴스] 한국전시산업진흥회는 29일 제73차 이사회 및 임시총회 의결에 따라 제15대 회장으로 이동기 코엑스(Coex) 대표이사 사장을 선임했다. 임기는 전임 회장의 잔여임기인 오는 8월까지다. 신임 이동기 회장은 성균관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1992년 한국무역협회에 입사하여 정책협력실장, 국제협력실장, 기획조정실장을 거쳐 혁신성장본부장을 역임하였다. 1990년대 후반 ASEM 및 무역센터 확충사업 추진단과 2000년대 초반 무역협회 전시컨벤션팀에 근무하였으며, 미국 네바다주립대(UNLV) 전시컨벤션관리자 과정을 수료하였다. 그 외 성균관대 경제학 석사, 건국대 무역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신임 이회장은 “남은 임기 동안, 디지털 전환, 탄소중립 등 환경 변화를 선도하는 전시산업 비즈니스모델을 창출하고 산업 전반의 혁신과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회원사와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전시산업진흥회는 전시산업의 진흥을 위한 사업 수행과 정부의 전시산업 정책 입안 및 수행에 적극 협조하여 전시산업의 육성 및 이를 통한 국민경제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2002년도에 설립되었다. 주요 사업으로 국내전시회 개최지원 및 평가사업, 국내전시회
[더테크 뉴스] 동국제강이 25일 본사에서 제68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사내이사로 장세욱 부회장을 재선임했다고 밝혔다. 이날 동국제강은 △2021년 재무제표 승인 △이사 선임 승인 △이사 보수 한도 승인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승인 등 총 4개 안건을 의결하고, 주당 400원의 현금 배당을 승인했다. 동국제강은 신임 사외이사로 박진우 연세대 신소재공학과 교수를 선임했다. 박진우 교수는 동국제강 첫 여성 임원이다. 기술 분야 전문가로 동국제강의 철강 본원 경쟁력 제고에 이바지할 수 있다는 점을 인정받아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됐다. 이날 장세욱 동국제강 부회장은 △별도 기준 매출액 6조8617억원 △영업이익 7851억원 △당기순이익 3013억원 △부채비율 118% △신용등급 상향 등 2021년 주요 경영 성과를 주주들에게 IR 방식으로 직접 발표하고, 질문에 답했다. 회사 경영을 투명하게 공유하고 주주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2016년부터 시행해 온 방식이다. 장 부회장은 영업 보고를 통해 ‘Steel for Green’을 전략으로 친환경 철강 체제 전환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동국제강은 탄소 배출량 절감에 탁월한 전기로를 국내 최초로 도입한 회사
[더테크 뉴스] 국내 연구진이 디지털 대전환의 핵심기술인 사물인터넷(IoT) 및 스마트시티 분야 국제 표준화 그룹(ITU-T SG20) 의장으로 선출되는 쾌거를 이뤄냈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지능화융합연구소 김형준 소장이 지난 9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최된 국제전기통신연합(ITU) 세계전기통신표준화총회(WTSA-20)에서 사물인터넷 및 스마트시티 연구반의 의장에 피선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쾌거는 지난 1952년, 대한민국의 ITU 회원국 가입 이후 네 번째 대한민국 국적자의 연구반 의장 피선이다. ETRI 김형준 소장은 앞으로 사물인터넷 응용 서비스 기반의 스마트시티 구현을 위한 핵심 표준 개발은 물론, 사물인터넷 및 인공지능 기반의 스마트 농업 등 다양한 도메인별 표준 개발 활동을 총괄하게 된다. ETRI 김형준 소장은“최근 전 세계는 주요 도시별로 스마트시티 건설 노력에 집중하고 있다. 국내·외 사물인터넷 분야 산업체와 협력을 바탕으로 보다 똑똑하고 안전한 초연결 사회 실현을 위한 국제표준화 선도 및 핵심 원천기술 확보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선출직 의장 임기는 2024년 12월까지로, 한 차례 연임이 가능한 점을 고려하면 202
[더테크 뉴스] 전기·전자 분야 국제표준화 기구인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에서 우리나라가 첨단 미래기술 국제표준 선점을 위한 입지를 강화한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국제전기기술위원회 시장전략이사회(MSB) 이사에 삼성디스플레이 이창희 부사장이 선출 되었다고 22일 밝혔다. 시장전략이사회(MSB)는 미래 기술 트렌드를 예측하고 미래 표준화 대상 기술을 발굴하는 국제전기기술위원회의 중요한 정책위원회다. 우리나라는 2017년부터 시장전략이사회 이사직에 진출한 데 이어, 이번에 OLED 권위자인 이창희 부사장이 추가로 이사회에 진출함에 따라 첨단 미래기술 국제표준화에서 우리나라의 영향력이 한층 더 강화될 전망이다. 또한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에 진출한 이사진의 자문을 받아 첨단 미래기술 국제표준화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시장전략이사회(MSB)를 통해 양자기술(Quantum Technology) 표준화 위원회 설립을 제안하는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 백서를 발간했다. 이후 연계된 표준화관리이사회(SMB)에서 양자기술 표준화평가그룹(SEG) 신설을 확정 함으로써 양자기술 국제표준화 과정에서 우리 기술을 논의할 수 있는 기회를 더욱 높
[더테크 뉴스] 한국철강협회 선재협의회는 17일 2022년도 정기총회 및 이사회를 개최하고, 박재천 코스틸 회장을 신임 회장으로 선임했다고 18일 밝혔다. 선재협의회 초대 회장을 역임했던 박재천 회장은 “대내외 다양한 변화 속에서 다시 회장으로 선출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라고 말하며 “국내 선재업계의 성장에 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을 경주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선재협의회는 2022년도 사업방향으로 신재생 에너지 수요기반 확대, 국내시장 안정화방안 수립 및 수요 활성화를 위한 제도개선으로 선정하고 관련 사업들을 전개키로 했다. 선재협의회는 선재산업의 경쟁력 향상과 신수요 창출을 통해 업계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2015년 3월 발족한 위원회로서, 코스틸, 고려제강, 세아특수강 등 20개 주요 선재업체가 회원사로 참여하고 있다.
[더테크 뉴스] 플래닛(Planet)이 소매·호텔·금융 서비스 업계를 선도하는 클라우드 소프트웨어·결제 솔루션으로 디지털 상거래를 뒷받침하기 위해 프록시미스(Proximis), 데이터트랜스(Datatrans), 프로텔 호텔소프트웨어(protel Hotelsoftware), 호이스트 그룹(Hoist Group)과 통합했다고 16일 발표했다. 통합 기업은 2000명이 넘는 직원들과 함께 세계 120여 개 시장에서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플래닛이 소프트웨어·결제·기술 통합 전략을 전개하는 원동력은 일관적이고 편리하며 맞춤화한 경험을 제공해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싶어 하는 고객들의 수요다. 플래닛의 새로운 솔루션을 이용하면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모든 채널을 연결하고, 세분된 소프트웨어와 결제 시스템을 최종 고객 경험이 아닌 기능 위주로 정렬할 수 있다. 소매업자들은 단일 단대단 플랫폼을 활용해 클릭, 수집, 쇼핑, 배송 등의 복잡한 프로세스 등 채널 전반의 쇼핑객 여정을 통합할 수 있으며 반품 관리의 질을 높일 수 있다. 플래닛은 디지털 투숙객 여정을 지원하는 통합 빌트인 결제를 제공해 호텔 경영인들이 시간을 아끼고, 통합 부가가치 서비스를 통해 수익을 창출할
[더테크 뉴스] 삼성전자는 16일 ‘제53기 정기 주주총회’ 직후 열린 이사회에서 김한조 사외이사를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김한조 이사회 의장은 전임 박재완 의장에 이어 두 번째로 사외이사로서 의장을 맡게 됐다. 삼성전자는 2018년 3월 이사회 의장과 대표이사를 분리한 데 이어 2020년 2월 사외이사를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했다. 사외이사가 또다시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되면서 삼성전자 이사회의 독립성과 경영 투명성은 더욱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한조 의장은 앞으로 삼성전자 이사회의 대표로서 이사회에 상정할 안건을 결정하고 이사회를 소집해 회의를 진행한다. 또한 의장의 권한으로 이사들 사이의 의견을 조정하고 결정하는 역할도 수행하게 된다. 김한조 의장은 2019년 3월부터 사외이사로 활동해 왔으며 한국외환은행장, 하나금융지주 부회장, 하나금융공익재단 이사장 등을 역임한 회계·재무 전문가이자 경영자다. 김 의장은 사외이사로서 재무 전문성이 요구되는 안건들을 심도 있게 검토하고 조언해 왔으며, 이해관계자를 설득하고 상생의 해법을 제시해 소통하는 리더십을 보여 이사회 의장에 추대됐다. 김 의장은 금융권에서 이사회를 직접 운영했던 경험과 노하우로 삼성
[더테크 뉴스] 네이버파이낸셜은 14일 이사회를 열고, 박상진 네이버 CFO(최고재무책임자)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박상진 신임 대표는 “올해 더욱 압도적인 1위 간편결제사업자로의 견고함을 다지면서 외연을 확장하고, 금융 소외계층과 MZ세대의 금융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한 혁신서비스 확대를 강화해 나가고자 한다”며,“그간의 경험과 네트워크를 통하여 대표로서 네이버파이낸셜의 성장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네이버파이낸셜은 앞으로 신임 대표를 중심으로 사용자의 모든 생활결제 동선에 네이버페이를 연결하는 서비스 확장을 지속하고 사업자대출, 빠른정산, 후불결제 등 혁신적 금융서비스를 더욱 강화하겠으며,금융사들과의 다양하고 혁신적인 협력모델을 구축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