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테크 뉴스] 4월 대한민국엔지니어상 수상자로 LG전자㈜ 서현석 연구위원과 ㈜에코프로비엠 신종승 상무가 선정됐다. 대한민국 엔지니어상’은 산업현장의 기술혁신을 장려하고 기술자를 우대하는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매월 대기업과 중견·중소기업 엔지니어를 각 1명씩 선정하여 과기정통부 장관상과 상금 500만원을 수여한다. 대기업 수상자인 서현석 LG전자㈜ 연구위원은 세계 최초로 세탁기 동작 알고리즘에 딥러닝 기술을 활용한 인공지능 세탁기 및 고용량 고효율의 24인치 드럼 세탁기를 개발함으로써 국내 가전제품 수출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서현석 연구위원은 세계 최초로 DD모터 전류 파형 빅데이터 학습을 통한 딥러닝 인공지능 세탁기를 개발하였다. 최대 11kg 세탁 용량, A+++에너지 효율 52dBA의 최저 탈수 소음의 드럼 세탁기 글로벌 생산 플랫폼을 확대하여 세계 시장 경쟁력 우위를 확보했다. 서 연구위원은 “우리나라 생활가전이 앞으로 글로벌 시장을 이끌어갈 수 있도록 고객 개개인의 취향과 사용 패턴을 이해하고 쓸수록 똑똑해지는 등 기존의 전통적인 가전과 차원이 다른 차세대 가전 개발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중견기업 수상자인
[더테크 뉴스] 한국폴리텍대학이 신산업 인력 양성을 주도할 젊은 교수진을 구성했다. 폴리텍은 지난달 8일 교수로 임용된 교원 55명이 전국 캠퍼스에 배치됐다고 29일 밝혔다. 인공지능·디지털(9명), 바이오(2명), 반도체(4명) 분야 등 산업현장 전문가로 이들의 평균 연령은 44세다. 특히, 신설학과로 올해 첫 신입생을 맞은 대구캠퍼스 이차전지시스템과, 그린반도체시스템과를 이끌어 갈 신규 교수진이 눈길을 끈다. 이차전지시스템과 박기수 교수는 LG에너지솔루션에서 10년간 리튬-황 배터리 연구개발과 파우치형 배터리 공정 개발을 맡았다. 리튬-황 배터리는 가볍고 에너지 밀도가 높으면서도, 가격 경쟁력이 우수해 차세대 배터리로 손꼽힌다. 그린반도체시스템과 권옥환 교수는 반도체 설계 분야 18년 경력으로 반도체 전문기업 LX세미콘, 서울반도체 등에서 개발팀장을 역임한 권 교수는 국내·외 특허 20건을 보유하고, ‘ISO 26262’ 매니저 자격도 갖추고 있다. 반도체 공정 분야 이상권 교수도 그린반도체시스템과에 합류한 새 멤버다. 이 교수는 희성전자 선임연구원으로 일하며 디스플레이 공정 불량 분석과 트러블 슛 교육, 표면실장기술 공정 안정화 등을 맡았다. 한편, 폴
[더테크 뉴스] SK아이이테크놀로지(이하 SKIET)는 27일 서울시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제4기 정기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김철중 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SKIET는 이날 주주총회에서 제4기 재무제표 승인의 건, 김철중 후보 사내이사 선임, 송의영 후보 사외이사 선임, 강율리 후보 사외이사 선임, 김태현 후보의 감사위원회 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선임의 건 등을 의결했다. SKIET는 김철중 사장이 SKIET 비상무이사로 재직하는 등 회사 사업 및 2차전지 소재 사업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보유하고 있다. 사장 부임 이전 SK이노베이션 포트폴리오부문장으로 재직 시 신성장동력 발굴을 주도한 역량을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김 사장은 주주총회에서 사내이사 그리고 이어 열린 이사회에서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송의영 사외이사, 강율리 사외이사, 김태현 사외이사 선임의 건도 통과됐다. 서강대학교 경제학과 교수로 경제 분야 전문가인 송의영 사외이사, 기업 관련 법률자문 역량을 쌓아온 강율리 사외이사, 회계·재무 분야의 전문가인 중앙대학교 경영학부 교수 김태현 사외이사를 재선임해 전문성과 경영투명성을 더했다. 재무제표 승인, 이사보수한도 승인 등 안건도 상정됐으며
[더테크 뉴스]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인천 송도 본사에서 제23기 정기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정탁 부회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20일 밝혔다. 사내이사로는 정탁 대표이사와 함께 이계인 트레이딩부문장과 이전혁 에너지부문장이 함께 신규 선임됐다. 이는 에너지와 상사 양 부문을 균형적으로 육성해 글로벌 종합사업회사로 전환하기 위한 포석이다.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으로는 회계·재무 분야 전문가인 이화여대 경영대 한종수 교수, 탄소중립위원회 위원을 역임한 홍익대 전자전기공학부 전영환 교수를 신규 선임해 전문성과 경영투명성을 더했다. 또한 주당 배당금은 1000원으로 결의했다. 권리주주 확정 기준일은 12월 31일이다. 이와 함께 철스크랩 관련 트레이딩 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정관 사업목적에 ‘건설기계대여업’을 추가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정탁 신임 대표이사 부회장의 주도 하에 미래성장을 위한 투자와 주주환원의 균형 잡힌 추진으로 주주가치 극대화 기조를 이어간다. 특히 올해부터 배당규모와 배당기준일을 사전 확정해 주식을 취득하거나 매각하는 주주들에게 명확한 방향성을 제시하기로 했다. 또한 주주권리 강화의 일환으로 전자투표 및 전자위임장 제도를 시행해 주주들이 총회장 방문
[더테크 뉴스] 엔에이치엔 클라우드가 허희도 전 티맥스오에스 대표를 임원으로 영입했다. NHN클라우드의 자회사인 ‘NHN크로센트’와 ‘NHN인재아이엔씨’ 각 사의 공동대표로 선임했다고 14일 밝혔다. 허희도 공동대표는 20여년 간 SW산업에 몸담으며 다수의 사업을 진두지휘해 온 경영 전문가다. 2004년 티맥스소프트에 입사해 티맥스데이터에서 공공사업부장과 엔터프라이즈 본부장을 역임하고 이후 티맥스오에스 대표와 티맥스A&C 사업부문 총괄 사장을 거치며 전문 경력을 쌓아왔다. 특히 개방형 OS 확산과 SW 상품 개발을 총괄하는 등 소속 기업의 신사업 기획과 초기 시장을 개척했고 공공, 금융 등 다양한 산업군의 핵심 고객을 확보하고 성과를 달성해왔다. 이번 선임으로 허 공동대표는 ‘NHN크로센트’, ‘NHN인재아이엔씨’ 각 사 공동대표를 겸임하며 NHN클라우드의 DaaS 영역 사업 확대를 주도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금융 분야 시장공략과 NHN클라우드와 자회사 간 사업적 시너지를 극대화하기 위해서 내실을 기해 나가는데 전력을 쏟을 예정이다. NHN크로센트, NHN인재아이엔씨 허희도 공동대표는 “NHN클라우드가 이룬 그간의 성과를 기반으로 내실 있게 클라우드
[더테크 뉴스] 한화솔루션이 연구개발(R&D) 역량 강화를 위해 신재생에너지 전문가를 글로벌 최고기술책임자(CTO)로 영입한다. 한화솔루션은 14일 다니엘 머펠드 GE리뉴어블에너지 최고기술책임자 겸 부사장을 큐셀 부문 글로벌 최고기술책임자로 임명한다고 밝혔다. GE리뉴어블에너지는 미국 GE의 에너지사업 자회사로 풍력과 수력 등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에 주력하고 있다. 머펠드 CTO는 미국 노터데임대에서 전기공학을 전공하고 노스웨스턴대에서 전기전자공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99년 GE글로벌리서치에 입사한 뒤 GE파워, GE리뉴어블에너지 등에서 23년간 태양광과 풍력, 수력, 에너지저장시스템(ESS)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의 기술개발을 주도했다. 한화솔루션에 합류하기 전에는 GE리뉴어블에너지에서 글로벌 연구개발 조직 운영을 총괄했다. 머펠드 CTO는 한국과 미국, 독일 등 3개국을 잇는 글로벌 연구 네트워크를 구축해 R&D 역량을 결합하고 시너지 창출을 추진한다. 우선 한국 판교와 독일 탈하임에 위치한 R&D 센터를 연결해 전사 차원에서 기술 로드맵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미국에서는 북미 최대 태양광 통합 생산 단지 ‘솔라 허브’ 본격 가
[더테크 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는 3월 대한민국 엔지니어상 수상자로 삼성중공업㈜ 방창선 파트장과 ㈜엠씨티 최병선 대표이사를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대한민국 엔지니어상은 산업현장의 기술혁신을 장려하고 기술자를 우대하는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매월 대기업과 중견·중소기업 엔지니어를 각 1명씩 선정하여 과기정통부 장관상과 상금 500만원을 수여한다. 대기업 수상자인 방창선 삼성중공업㈜ 파트장은 멤브레인형 액화가스 화물창을 조선업계 최초로 독자 개발하고 LNG 연료탱크 종류별 설계 내재화 및 실선 적용을 통해 국내 조선업의 경쟁력 제고 및 혁신 성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방창선 파트장은 멤브레인 방식의 LNG 화물창 설계 기술을 개발하여 해외 유출 기술료 절감 기반을 확보하고 친환경 액화수소운반선 핵심 기술을 선도했다. 또한, LNG 연료탱크 설계 내재화 및 컨테이너선 수주 프로젝트 적용을 통해 설계 최적화 기술을 확보했다. 방창선 파트장은 “세계 조선산업 1위 국가의 위상에 걸맞도록 기술 경쟁력을 높이고 개발 기술의 제품화를 이어갈 것”이라며 “친환경 에너지로의 전환을 대비하여 액화수소운반선 등 미래기술 확보에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
[더테크 뉴스] 워크데이는 폴 헤너건(Paul Henaghan)을 아시아태평양 및 일본(APJ) 지역 사장으로 임명한다고 밝혔다. 워크데이는 아시아 핵심 시장에서 성장을 가속화하고 있으며 폴 헤너건 사장은 싱가포르에 근무하면서 APJ 지역의 세일즈를 리드하게 된다. 워크데이 애플리케이션은 현재 포춘 500대 기업 중 50% 이상이 사용하고 있다. 폴 헤너건 워크데이 APJ 사장은 “지난 3년간 훌륭한 직원 및 파트너들과 일하면서 우리 고객이 오늘날의 역동적 비즈니스 환경에 적응하고 조직적 민첩성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해왔다”며 “워크데이가 모멘텀을 확보하고 성장을 가속화하고 있는 아시아 지역을 리드할 수 있게 돼 기대가 크다. 디지털 경제가 급성장하면서 고객은 AI 및 ML 혁신이 가져올 미래의 업무환경을 함께 만들어 갈 파트너를 찾고 있다”고 밝혔다. 폴 헤너건 사장은 기업 IT 부문에서 20년 이상 경험을 축적했으며 비즈니스 개발, 영업, 파트너 및 기술 부문을 아우르는 풍부한 지식과 전문성을 확보하고 있다. 2020년 워크데이에 입사하면서 APJ 영업을 총괄했고 가장 최근에는 워크데이 인터내셔널 부문 영업 부사장을 역임했다.
[더테크 뉴스] 예스24의 새로운 신임 대표로 내부 전문가 최세라 상무가 내정됐다. 최 대표 내정자는 예스24 최초로 사원부터 대표까지 오른 여성 임원이다. 숙명여대 사학과를 졸업했고, 한양대에서 석사를 취득했다. 2003년 예스24에 입사한 뒤 도서사업, 전략영업, 마케팅 등 주요 사업 전반을 거친 인재로 예스24의 전체 사업과 조직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 1973년생인 최 대표 내정자는 예스24 안팎에서 출판유통업계 전문가로 손꼽힌다. 출판유통업계의 변화에 기민하게 반응하며 시기에 따라 총알배송 서비스 강화, 모바일로의 전환, 도서정가제 시행에 대해 발 빠르게 대응하는 등 도서사업 부문 전반과 영업 부문의 성장을 이끌었다. 특히 2016년 전략영업팀을 총괄하며 온라인 사업 위주였던 예스24가 오프라인으로 서비스 영역을 확장시키는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예스24 이사회와 경영진은 벤처로 시작한 예스24는 시대의 변화에 맞춰 ‘온라인 서점’을 넘어선 ‘문화 콘텐츠 플랫폼’으로 도약을 꾀하고 있어 이에 맞는 역량 및 자질을 갖춘 후보를 지속적으로 추천하고 검증해왔다며, 그간 최세라 내정자가 예스24의 사업 전반에서 보여준 능력과 미래 사업 전략
[더테크 뉴스] 아비바(AVEVA)는 캐스퍼 허즈버그를 최고경영자(CEO)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캐스퍼는 지난 25년 간 소프트웨어 및 관련 분야에서 축적한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혁신 및 책임감 있는 자원 활용 등 기술이 산업 현장에서 어떠한 방식으로 긍정적인 변화 및 개선에 기여하는 지에 대한 심도 깊은 이해를 가지고 있다. 캐스퍼는 2021년 아비바에 최고매출책임자(CRO)로 합류한 뒤 2022년에는 최고운영책임자(COO) 역할을 수행한 바 있다. 최근 아비바가 슈나이더일렉트릭에 인수됐기 때문에 캐스퍼는 아비바 CEO로서 슈나이더일렉트릭 임원회의(Schneider Electric Executive Committee)의 일원으로 참여하게 될 예정이다. 아비바 합류 전 캐스퍼는 슈나이더일렉트릭 중동 및 아프리카를 대표하며 80여 개국 비즈니스를 이끌었으며, 첫 직장인 액센츄어에서는 전 세계 에너지 산업의 광범위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 관한 업무를 맡아 진행했다. 그 외에도 시스코에서 10여 년 간 영업 및 서비스를 이끌며 중국, 아시아, 일본, 호주, 미국, 유럽의 민간 및 공공 분야를 위한 스마트시티 전략, 기술 혁신 및 비즈니스 마스터 플랜을 개발한
[더테크 뉴스]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는 23일 경기도 광명시의 공작기계회관에서 개최된 2023년 정기총회에서 에이치케이 계명재 회장을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 신임회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 날 행사에는 화천기계 권형석 대표를 비롯한 협회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임 권영두 회장에 이어 신임 계명재 회장이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 19대 회장으로 취임했으며 향후 3년간 회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신임 계명재 회장은 “공작기계 산업의 발전 및 회원사의 이익을 대변하기 위해 업계 의견에 귀를 기울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에이치케이는 1990년 설립된 이후 초경량, 초정밀 산업용 고출력 레이저 가공기 등을 생산하는 대표적인 절단기 제조 업체이다. 우리나라 레이저가공기 발전에 초석을 다진 기업으로서, 불모지와 다름없던 국내 레이저 산업 환경에서 독자적인 기술 개발과 서비스로 국내 레이저 가공기 부문의 발전에 기여했다. 한편,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는 이날 정기총회에서 올해 주요 사업으로 수출시장 확대사업, 조사연구 및 홍보사업, 인재양성 및 기술경쟁력 강화사업, 교류행사 및 대외협력 사업 등을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더테크 뉴스] 한국기계산업진흥회(이하 기진회)는 2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기계회관에서 개최된 제58회 정기총회에서 조영철 현대두산인프라코어 대표이사를 제23대 회장으로 선임했다. 이번 선임된 조영철 회장은 제16대 자본재공제조합 이사장을 겸직하게 된다. 조영철 신임 회장은 1988년 현대중공업에 입사한 후, 2012년 현대오일뱅크 경영지원본부장, 2016년 현대중공업 부사장 등을 거쳐, 2021년 현대제뉴인 출범과 함께 대표이사 사장에 선임됐고 같은 해 10월부터 현대두산인프라코어 대표이사를 겸임하고 있다. 조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시기지만 기계산업계는 이를 극복할 저력과 역량을 가지고 있다”며 “기계산업인의 한사람으로서 이런 중책을 맡게 되어 영광이며, 사명감을 가지고 기업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기계산업계의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기진회는 회원사의 혁신성장과 기계산업계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산업통상 ODA 프로젝트, 기계류 해외 전시참가를 통한 해외 진출 기반 마련과 수출 판로 개척 ▲기계산업 동향분석과 애로사항 발굴을 통한 정책지원 등을 중점 추진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