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테크 뉴스] 중소기업중앙회와 한국서부발전는 22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제1차 '서부발전-중소기업 상생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서부발전-중소기업 상생실무협의회는 서부발전-중기중앙회 업무협의(2021.7.7) 후속조치로 구성됐다. 상호협력을 통한 중소기업 판로지원 및 중소기업 현장 애로건의·소통창구로써 기능 역할을 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서부발전에서 추진하고 있는 동반성장사업을 안내하는 한편, 중소기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양찬회 중기중앙회 혁신성장본부장, 임재현 한국비금속광물사업협동조합 이사장, 김진섭 한국중소렌터카협동조합 이사장, 강세훈 서부발전 조달협력처장 등이 참석했다. 서부발전은 ‘포스트 코로나 대비를 위한 중소기업 혁신성장 지원’을 목표로 추진중인 △주요부품 국산화를 위한 R&D 지원 △해외공동진출 모델 개발 △신기술 선도기업 육성 등 중소기업 동반성장 사업을 안내했다. 중기중앙회는 △분리발주 확대 등 입찰관행 개선 △고품위 석회석 품위 납품기준 완화 △업무용차량 렌터카로 활용 △인쇄물 구입시 조합추천수의계약제도 및 소기업 공동사업제품 우선구매제도 활용 △드론활용 3D모델 조합추천수의계약제도 시
[더테크 뉴스] 대구시 신청사 설계공모운영위원회는 22일 달서구 옛 두류정수장, 신청사 예정지에서 2차 회의를 개최, 예정지 현장을 둘러보고 국제설계공모지침 마련을 위한 제반사항에 대한 논의를 진행한다. 이번 신청사 예정지(달서구 옛 두류정수장) 2차 회의를 통해 위원들은 내부 통제구역은 물론 당산로, 야외음악당로 등 주변 도로까지 예정지 주변지역 일대를 돌아보며, 신청사 설계공모지침에 반영해야 할 제반사항에 대해 건축, 도시계획, 교통, 조경 등 분야별로 현장에서 토의하는 시간을 가진다. 위원회는 향후 8차례 정도 회의를 통해 설계공모지침서 작성 등 공모 운영 전반에 대한 자문 및 주요사항 결정, 국제설계공모 심사위원 후보자 검토 및 선정 등 국제설계공모 과정 전반에 대한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게 되며, 특히 오늘 현장에서 직접 확인한 분야별 사항에 대해 세부적으로 논의해서 설계공모지침에 반영할 예정이다. 한편 대구시는 10월 초 행정안전부로부터 신청사 건립 타당성조사 결과를 통보받고 중앙투자심사를 준비 중이며, 2022년 2월까지 중앙투자심사를 완료하고, 이후 국제설계공모, 건축설계를 거쳐, 2024년 착공, 2026년 준공을 목표로 건립을 순조롭게 추
[더테크 뉴스] 공정거래위원회는 한국기업지배구조원과 공동으로 ‘공정거래법 전면개정 이후 대기업집단 정책방향’이라는 주제로 학술토론회를 22일 개최했다. 이날 조성욱 위원장은 공정경제는 혁신적 포용국가의 기반이자 우리 경제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가능하게 하는 토대로, 특히, ‘기업 지배구조 개선과 공정한 시장질서 확립’은 공정경제의 근간임을 강조했다. 조 위원장은 대기업집단이 과거 한국 경제의 성장과정에서 견인차 역할을 하였으나, 경제력 집중으로 인한 부작용도 나타났다고 말했다. 그리고 공정거래법의 대기업집단 시책은 이러한 부작용을 방지하고 지속 가능한 기업 및 경제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히며, 금년 12월 시행되는 전면개정 공정거래법의 시행에 따라 기업 지배의 투명성과 책임성이 한층 높아질 것이라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한편, 조 위원장은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한 국가 간 경계 약화, 친족 개념 변화 등 경제․사회적 변화로 대기업집단 시책의 변화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다고 말하며, 특히, 전세계적으로 비재무적 성과를 포함하는 ESG(Environment, Society, Governance)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에 글로벌 경쟁력
[더테크 뉴스] 충남도가 유치한 기업들의 올해 투자와 고용 인원이 크게 증가하며, 눈앞에 다가온 ‘위드 코로나’ 시대 지역경제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 21일 도에 따르면, 도가 그동안 유치한 기업 가운데 지난 1∼3분기 9개월 간 공장을 준공하고 가동하기 시작한 업체는 총 608개사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520개사보다 88개사(16.9%)가 많은 규모다. 월 평균으로는 67.6개사로, 현재와 같은 수준을 유지한다면 연내 신규 준공·가동 기업은 800개를 넘어설 것으로 기대된다. 시군별로는 천안 225개사, 아산 181개사, 당진 49개사, 금산 43개사, 공주 24개사 등의 순이다. 업종별로는 조립금속기계 157개사, 전기전자통신 105개사, 식품 72개사, 자동차부품 45개사, 비금속 43개사 등이다. 수도권에서 이전한 기업은 9개사로 나타났다. 608개 기업이 투자한 금액은 총 4조 8444억 원으로, 전년 동기 1조 6939억 원보다 3조 1505억 원, 2.8배가량 많다. 고용 인원은 지난해 6742명에서 올해 1만 3301명으로 2배가량 늘었다. 608개사의 투자 부지 면적은 411만 8522㎡이다. 이영석 도 투자입지과장은 “코로나
[더테크 뉴스] 현대엔지니어링이 스마트 엔지니어링·스마트 건설기술의 개발 성과와 최신 스마트기술을 공유하는 ‘스마트기술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스마트건설분야의 퍼스트무버 자리를 확고히 한다. 현대엔지니어링은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스마트기술 컨퍼런스’를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스마트기술 컨퍼런스는 “PLAY WITH SMART TECHNOLOGY, WORK SMARTER”를 주제로 ‘설계 자동화와 최적화’, ‘시공 무인화와 모듈화’라는 두 가지 메인 테마로 진행된다. 인공지능(AI) 및 데이터 디지털화 기술을 통한 엔지니어링 분야의 기술 고도화와 생산성향상 성과를 공유한다. 스마트건설 분야는 모듈러 설계와 제작, 건설장비 자동화, OSC(Off-Site Construction) 기술 개발 현황과 적용 사례를 중심으로 구성된다. 또한, 외부 전문가 세션을 마련해 스마트 건설기술과 인공지능(AI) 분야의 기술 트렌드와 적용 기술을 알아보는 등 다양한 세션으로 구성됐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6월 ‘스마트기술센터’로 기술개발 조직을 확대했다. 각 사업분야의 기술 개발 기능을 결집해, 전사의 스마트 건설기술 확보와 기술 활용 시너지를
[더테크 뉴스] 한국사회투자와 한국국제협력단(KOICA, 이하 코이카)이 개발도상국의 사회문제를 해결 하는 스타트업 육성에 속도를 냈다. 한국사회투자는 코이카와 함께 한 ‘2021 KOICA CTS(Creative Technology Solution) Seed 0 초기기업 사업화 교육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CTS Seed 0 프로그램은 혁신기술을 통해 개발도상국 사회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예비창업가나 초기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하는 글로벌 진출 교육·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다. 양 기관은 지난 7월 혁신 비즈니스 및 기술 활용을 통해 인도네시아, 베트남, 캄보디아의 사회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예비창업자 및 설립 5년 이내 초기 스타트업을 선정했다. 최종 선정된 곳은 나누리안, 디에스지, 무브먼츠, 블루윙모터스, 솔라리노, 쓰리제이, 알프래드, 덴탈브릿지, 엠씨이, 티에이비 등 10곳이며 인도네시아 7개팀과 베트남 3개팀으로 구성되어 있다. 올해 새롭게 바뀐 2021년 프로그램에서는 철저한 1:1 맞춤형으로 팀별 진출국 사업전략 및 사업모델 수립 지원, 사업계획 수립 컨설팅, 전문분야 멘토링, 진출국 현지 창업기획자(AC) 사업검증 및 사업 네
[더테크 뉴스] 롯데그룹의 수소 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롯데케미칼이 글로벌 수소 산업 가속화에 대비한 선진 기술 선점과 인프라 구축을 위해 에 약 1,400억원(약 1억유로)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는 2017년 다보스포럼에서 발족한 수소 경제 관련 글로벌 기업 협의체인 Hydrogen Council (수소위원회)의 공동 의장사인 Air Liquide(에어 리퀴드)사와 회원사인 Total(토탈) 사가 공동 주도로 만들어 지는 글로벌 수소 투자 펀드이다. 약 2조원(약 15억 유로) 규모로 전 세계의 수소 저장, 유통 인프라 및 수소 차량 등의 활용과 신재생 에너지를 연계한 수소 생산 등의 프로젝트에 전략적으로 투자할 예정이다. 롯데케미칼은 8개사가 참여하는 핵심투자자로서, 아시아 화학회사중에 유일하게 설립 초기부터 함께하여 글로벌 수소 기술 동향 파악과 함께 관련 산업 신규 투자 기회 모색 및 국내 수소 산업의 발전을 이끌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롯데그룹 신동빈 회장은 “2040년까지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해 다양한 글로벌 기업들과 협력관계를 구축하며, 그룹 계열사들의 수소 역량 강화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롯데그룹의 각 계열사들은 환경(Green)과
[더테크 뉴스] 현대자동차가 7년 연속 글로벌 30위권 브랜드에 이름을 올렸다. 현대자동차는 글로벌 브랜드 컨설팅 업체 ‘인터브랜드(Interbrand)’가 발표한 ‘2021 글로벌 100대 브랜드(Best Global Brands 2021)’에서 지난해보다 종합 순위가 1단계 상승한 35위를 달성했다고 21일 밝혔다. 브랜드 가치는 전년 143억 대비 약 6% 증가한 152억 달러를 기록했다. 현대자동차는 글로벌 100대 브랜드에 2005년 처음 이름을 올린 이후 매년 전 세계 주요 브랜드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브랜드 순위 49계단, 브랜드 가치 117억 달러가 오르는 등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뤄왔다. (‘05년 브랜드 순위 84위, 브랜드 가치 35억 달러)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한 글로벌 경기 둔화 속에서도 미래 모빌리티 사업에 대한 과감한 투자로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며 2015년부터 7년 연속 종합 브랜드 순위 30위권에 진입하는 쾌거를 이뤘다. 인터브랜드 관계자는 “현대자동차는 아이오닉 5를 글로벌 전기차 시장에 성공적으로 런칭했을 뿐 아니라, UAM·로보틱스·자율주행 등으로 미래 모빌리티 사업 영역을 확장하며 시장 변화에 기민하게 대응하고 있다
[더테크 뉴스] 부울경의 순환형 경제구조를 주도할 부울경 최초 업사이클 센터가 부산에 유치된다! 부산시는 ‘부산업사이클센터 건립 사업’이 환경부의 2022년 국고보조금 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22억2천4백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시는 시비 22억2천4백만 원을 보태 총 44억4천9백만 원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21일 밝혔다. ‘업사이클(Upcycle)’이란 업그레이드(Upgrade)와 리사이클(Recycle) 디자인의 줄임말로, 폐기물에 디자인을 가미해 고부가가치 제품을 생산하는 것이다. 이는 자원순환사회 달성과 경제성장 간 딜레마를 극복할 수 있는 새로운 접근방식으로 인식되고 있다. 시는 지난 2월, 부산연구원과 함께 지역 내 업사이클 사업체를 조사하고, 부산업사이클센터 사업 타당성 조사를 마치고, 관련기업과의 간담회 결과 등을 거쳐 이를 토대로 국비를 신청하여 지난 9월 국비 확보라는 쾌거를 이뤄냈다. 부산업사이클센터는 강서구 생곡에 연면적 1,424.56㎡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들어설 예정이다. 특히 이는 폐기물 재활용과 재사용, 자원화·처분, 매립 등 10여 개 관련 시설과 기업 등이 집적되어있는 부산자원순환특화단지 안에 건립되어,
[더테크 뉴스] 네이버는 2021년 3분기에 영업수익(매출) 1조 7,273억 원, 영업이익 3,498억 원, 조정 EBITDA 5,101억 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 3분기 연결 영업수익은 전년동기 대비 26.9%, 전분기 대비 3.8% 증가한 1조 7,273억 원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연결 영업이익 역시 전년동기 대비 19.9%, 전분기 대비로`는 4.2% 증가하며 사상 최대치인 3,498억 원을 기록했다. 실질적인 현금 창출 능력을 보여주는 조정 EBITDA는 전년동기 대비 30.9%, 전분기 대비 6.2% 증가하며 5,101억 원을 기록했다. 연결 당기순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37.1% 증가한 3,227억 원을 기록했다. 사업 부문별 영업수익은 ▲서치플랫폼 8,249억 원 ▲커머스 3,803억 원 ▲핀테크 2,417억 원 ▲콘텐츠 1,841억 원 ▲클라우드 962억 원이다. 서치플랫폼은 UGC 생태계 활성화와 검색기술 개선, 성과형 광고의 성장에 따라 전년동기 대비 16.2% 성장, 전분기 대비로는 0.1% 감소한 8,249억 원을 기록했다. 특히, PC에서 성과형 광고가 도입되며, 서치플랫폼 내 디스플레이 매출은 전년동기
[더테크 뉴스] 삼성전자 브랜드 가치가 2013년 이래 최고치인 20% 성장을 기록하며, ‘글로벌 톱(Top)5’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더욱 강화했다. 삼성전자는 20일(미국 현지시간) 글로벌 브랜드 컨설팅 전문업체 인터브랜드(Interbrand)가 발표한 ‘글로벌 100대 브랜드(Best Global Brands)’에서 브랜드 가치가 전년 대비 20% 성장한 746억달러를 기록하며, 글로벌 5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전자는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회복된 재무성과를 기반으로 브랜드 가치가 지난해 623억달러보다 20% 큰 폭으로 상승하며 746억달러를 기록, 작년에 달성한 ‘글로벌 톱5’ 자리를 지켰다. 삼성전자의 브랜드 가치 성장률은 올해 20%로 대폭 상승하며 2013년 이래 최고 성장률을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올해 글로벌 100대 브랜드 가치의 평균 성장률인 10%의 2배를 기록했을 뿐만 아니라 6위와의 격차를 작년 54억달러에서 3배가 넘는 171억달러로 벌렸다. 삼성전자는 2012년 9위로 처음 10위권에 진입한 이후 2017년 6위, 2020년 5위 달성까지 브랜드 가치 순위가 지속적으로 상승해 왔다. 인터브랜드는 삼성전자의 브랜드 가치
[더테크 뉴스] 두산중공업은 UAE 원전 운영 회사인 나와에너지(Nawah Energy Company)와 UAE 바라카 원전 1호기의 계획 · 예방 정비 사업을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두산중공업은 지난 2019년 나와에너지와 바라카 원전 1~4호기 총 4기에 대한 장기 정비사업 계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이번 수주는 당시 계약의 일환으로 시행되는 계획·예방 정비 공사이다. 두산중공업은 현재 가동 중인 바라카 원전 1호기를 대상으로 2022년 4월부터 6월까지 터빈 · 발전기를 비롯해 원자로 계통 주요 기기를 점검하게 된다. 향후 바라카 원전 1~4호기가 모두 상업운전에 들어가게 되면, 정기적으로 각 호기에 대한 정비가 진행되며 향후 매년 2~3회 계획·예방 정비가 실행될 예정이다. 박홍욱 두산중공업 부사장은 “해외 수출 1호 원전인 UAE 바라카 원전에 주기기를 제작, 공급한 노하우를 기반으로 이번 정비 공사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바라카 원전이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운영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