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테크=문용필 기자] 곽노정 SK하이닉스 사장(대표이사)이 “그 동안 범용제품으로 인식돼 왔던 메모리 반도체를 고객별 차별화된 스페셜티(Specialty) 제품으로 혁신해 가겠다”는 포부를 나타냈다. 곽 사장은 10일 사내 방송된 회사 창립 40주년 특별대담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범용 제품 중심…
[더테크=조재호 기자] 미국의 반도체법 가드레일 조항에 국내 기업의 요구가 일부 반영돼 확정됐다. 반도체 업계에선 발등의 불은 껐지만, 세부 규정 확인과 함께 10월 종료 예정인 대중국 수출규제 유예 연장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 미 상무부는 반도체법의 ‘가드레일 조항 세부 규정’의 최…
[더테크=조재호 기자] 차세대 인공지능(AI) 칩인 엔비디아의 ‘GH200’과 AMD의 ‘MI300’이 올해 4분기 출시를 예고했다. 이에 고대역폭메모리(HBM) 공급사인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의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 글로벌 반도체 시장은 두 기업의 기술 경쟁과 점유율 추이에 주목할 것으로 보인다. A…
[더테크=조재호 기자] SK하이닉스가 AI용 D램 신제품을 개발하고 성능 검증을 진행한다. 최근 품귀현상을 빗고 있는 엔비디아의 GPU ‘H100’에 자사 HBM3를 공급해온 SK하이닉스가 차세대 AI용 메모리 시장에서도 한발 앞선 모양새다. SK하이닉스는 고대역폭 메모리 신제품인 ‘HBM3E’ 개발에…
[더테크=문용필 기자] SK그룹의 투자전문기업 SK스퀘어가 하반기 다양한 포트폴리오 매니지먼트 성과를 보인다는 계획을 제시했다. 키워드는 ‘소부장’과 ‘투자유치’다. SK스퀘어는 14일 올 2분기 실적을 발표하면서 하반기 계획을 전했다. 우선 SK하이닉스, 국내 대표 금융사들과 함께 공동투…
‘주간 Tech Point’는 금주의 소식을 톺아보고 정리한 뉴스 큐레이션 콘텐츠 입니다. 한 주를 돌아보며 독자여러분께 한번 더 알려드리고 싶은 소식과 그 외 이슈들을 함께 모아봤습니다. [더테크=조재호 기자] 8월 2주차, 첫 소식은 이통3사의 실적발표 이야기로 시작하겠습니다. 올해…
[더테크=조재호 기자] SK하이닉스가 모바일용 D램 시장에서 계속 전진하는 모습이다. 신규 공정을 활용한 프리미엄 D램을 고객사에 전달했다. 현존 모바일용 D램 중 가장 큰 용량과 저전력 구조를 지닌 제품이다. SK하이닉스는 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기용 D램인 LPDDR5X(Low Power Double…
[더테크=조재호 기자] SK하이닉스가 지난 1월 개발한 차세대 모바일용 D램을 AP에 적용하기 위한 성능 검증을 마쳤다. 제품 표준화 등재 작업까지 마무리되고 양산을 시작하면 내년부터 본격적인 세대교체가 시작될 전망이다. SK하이닉스는 대만 반도체 기업 미디어텍(MediaTek)이 조만간 출시할…
[더테크=조재호 기자] SK하이닉스가 ‘321단 4D 낸드’ 샘플을 공개하며 업계 최초로 300단 이상 낸드 개발을 진행을 알렸다. 321단 낸드는 이전 세대보다 생산성이 높고 한 개의 칩에 더 큰 용량을 구현할 수 있다. SK하이닉스는 8일(현지시간) 플래시 메모리 서밋 2023(Flash Memory Summ…
[더테크=문용필 기자] SK하이닉스가 올 2분기 7조원 대의 매출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생성형 인공지능(AI) 사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주요 메모리 기업들의 감산 정책 등으로 반도체 빙하기에 점점 온풍이 불어온다는 점을 감안하면 향후 더 나은 실적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SK하이닉스는…